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해충으로 인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문 방역업체인 ㈜세스코 홈케어 부산경남지역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방역업체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 서식 상태, 주거환경 요인 등 취약 지점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1:1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함안박물관 등 군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2025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수평적 조직문화 적응과 공직자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노조와 함께 진행된 첫날 교육에서는 공무원 선서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되새겼고, 함안박물관, 입곡군립공원, 악양승마장 등 함안군 명소 탐방과 체험활동을 하며 군의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제31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을 방문해 각종 의안처리 과정을 직접 방청하며 의회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했다. 이어서 ‘청렴과 조직소통’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 초청 특강이 열렸으며, 인사담당의 ‘함안군 조직 및 인사시스템’, 예산담당의 ‘예산 편성 및 집행과정’, 공무원단체담당의 ‘공무원 후생복지 및 공문서 작성 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산인면에 개관한 영남권역의 유산을 전시·활용하는 공간인 ‘예담고’를 방문해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함안을 인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부터 청렴 시작’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올해 함양군에서 선정한 청렴 실천 과제 중 하나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진병영 함양군수는 ‘결정에 정직을 담고, 행동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파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문구에는 군정을 이끌어가는 책임자로서의 각오와 함께, 군민을 위한 올곧은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함양군은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된 청렴 문구는 군청 누리집, 내부 행정망(새올),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직원들에게 공유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군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4월 11일, 4월 12일 이틀간 거창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민방위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 대원 28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교육 △핵·화생방 방호 요령 △각종 상황에 대비하는 화재안전·응급처치 등 총 4개 필수 과목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도 참석해 민방위 대원들을 격려하고, 민방위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이 빈번해지는 지금, 민방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한 대원은 하반기에 실시되는 보충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 후 사전 신청 없이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14일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8명이 복무가 만료됐으나, 이번에 4명만 새로 배치됨에 따라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일부 예상되어 군은 권역별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거창읍을 제외한 11개 면 지역은 △주상·웅양·고제 권역 △북상·위천·마리 권역 △남상·신원 권역 △남하·가조·가북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주민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투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 공보의들을 환영하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 복무의 일환이지만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부모를 대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학생 2,784명 대상으로 총 56회의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의 흡연·음주를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은 위천면 연극고등학교 전교생 77명을 대상으로 ‘나를 바꾸는 시간(나바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해당 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방식이 아닌 학생 참여형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유도했다. 교육 내용은 △게임으로 알아가는 술과 담배 △퀴즈로 푸는 흡연·음주 중독의 위험성 △금연·금주 실천 의지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나를 바꾸는 시간(나바시)은 ‘내 친구가 최고야!’ ‘친구가 흡연과 음주를 한다면?’ ‘친구들과 평생 금연 금주 선서’ 등 대화와 공감 중심의 방식으로 운영되어,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통해 금연·금주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국회 방문에 이어 1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에 국비 1,986억 원을 투입해 아세안 국가의 특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주관 사업이다. 2023년 10월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된 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변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안상열 차관보, 박봉용 재정관리국장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등을 적극 표명했다. 변광용 시장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 통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호남, 경북, 경남)와 보건환경연구원(부산, 인천, 광주, 세종, 전남, 경남, 강원, 전북),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협업하여 전국 23개 지점에서 매월 수행하고 있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포탈을 통해 제공된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4주차(3월 30일~4월 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13~18세(56.1명), 7~12세(53.8명) 순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개학 이후에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은 주로 바이러스 전파와 밀접한 접촉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봄철로 접어들며 기온이 상승하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여전히 전염력이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학교 등 단체생활로 감염 확산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 되어있다. 이러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현재 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단기 결원으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질 저하와 업무 공백을 줄이고,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2025년 3차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험에서 인력이 미달된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주권 2명, 통영권 1명, 거창권 1명 등 총 4명의 돌봄직 대체인력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권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60세 미만인 자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연구원은 11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방안 : 경남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경남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성종현 국립경국대학교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경남은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전시체험관, 콘텐츠혁신밸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들을 전담할 독립기관인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은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맡았고 ▲이종현 한신대학교 디지털영상콘텐츠학과 교수 ▲태지호 국립경국대 역사콘텐츠전공 교수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동진우 경남연구원 경제산업정책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의 문화산업과 신설과 더불어 조성예정인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추진에 발맞춘 정책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남연구원이 실효성 있는 콘텐츠분야 정책 제안을 위해 포럼 운영 등 지원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23일까지 임산물의 유통·가공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지종합유통센터’와 ‘가공산업활성화’ 사업 두 분야다. 지원 규모는 시설보완 및 단순가공은 2억~10억 원, 복합가공은 10억~20억 원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가공산업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를 통해 소비를 확대하고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산지유통센터가 4개소에 40억 원, 가공산업활성화가 1개소에 20억 이내로 각각 전체 사업비의 70%를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자료를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하거나 경남도 또는 시군 산림부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사업계획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숙련기술로 여는 성장과 희망 ‘2025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후원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도내 경기장 8곳에서 산업용 드론제어 등 40개 직종에 318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쳐, 금메달 42명, 은메달 40명, 동메달 44명, 우수상 2명 등 총 128명이 수상했다. 직종별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9월 21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기술은 사람을 이끄는 힘이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경남 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36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의 개요, 자원봉사자의 인권, 청소년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한편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관련 양산시에서는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각 경기장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경기장 안내소 운영, 선수단 응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이번 체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내 강의실에서 무지개 가족봉사단 9가족 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년 무지개 가족봉사단’오리엔테이션 및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봉사단체로,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기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가족 소개와 함께 2025년 봉사활동 안내, 자원봉사 교육,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올 한 해 환경정화활동, 시설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