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경북대학교가 참여하는 항공·드론 분야 컨소시엄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첨단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주도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204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북대학교는 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시가 항공·드론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선정을 위해 대구시를 비롯해 주관대학인 한국항공대와 경북대, 인하대, 한서대, 연암공과대의 참여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기존 컨소시엄과의 경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컨소시엄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 ▲현장 중심 실습 확대,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등 실무형 고급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 물류, 드론 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기반 유연생산용 다목적 이동형 양팔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첨단로봇 핵심부품의 고도화와 생산공정 자율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초격차 첨단산업과 연계한 메가시티 협력산업의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초광역권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AI·로봇 분야의 대경권 혁신 인프라를 연계하고, 첨단 로봇산업 확대와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89억 원으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주관기관을 맡아 대구지역산업진흥원, 경북진흥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에스엘, ㈜뉴로메카 등 총 10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에스엘은 외산품 대체가 가능한 라이다 센서 모듈 상용화 개발, 제조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 발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탄핵 정국으로 국정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만약을 대비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 및 대구정책연구원이 함께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78조 원 규모의 20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내일 4월 15일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21대 대선 지역 공약 보고회’에 전 실·국장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사업 검토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에서도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통합 이전 등 주요 핵심 대형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돼 ‘대구혁신’을 완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TK신공항 중심의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 공자기금 지원, 달빛철도 조기 착공, TK특별시 출범 등 국가 지원이 시급한 사항을 모두 포함시켰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지시를 내렸다. 시민안전과 관련해서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실 등 관련 부서에서는 대규모 공사 현장, 노후 상·하수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그 결과를 시민들께 알려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2021년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며, “추진 중인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대구FC와 관련해서는 “경기력 향상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대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또한, 4월 말 MOU 체결 등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회화면 신천마을은 4월 14일 오후2시 마을복지회관에서 인생백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기 위해 정상호 회화면장, 김태진 찾아가는 복지담당, 김영혜 고성군 평생학습 주무관, 윤자빈 찾아가는복지 주무관, 정초연 평생학습 평생교육사, 박미성 백세시대 청춘교실지도강사, 도은갑 노인회장,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정숙 부녀회장, 도지헌 개발위원장, 이홍열 2반장, 주민, 노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찾아가는 배달강좌 백세시대 청춘교실 개강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신천마을은 니도 좋GO! 내도 좋GO!! 고성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웃음, 손유희 및 체조 등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과 신체기능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백세시대 청춘교실은 ▲실버놀이교실(손유희와 전래놀이 활용) ▲인지놀이교실(치매예방에 도움주는 교구와 교재활용) ▲악기놀이 노래교실(다양한 생활도구를 이용한 장단술활용) ▲ 체조교실(어르신에 맞는 동작으로 진행되는 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4월 12일 고성군 귀농지원센터 일원의 군유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귀농귀촌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가족단위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추첨을 통한 농장 자리 배정, 나만의 팻말 꾸미기, 고추, 토마토 등 6가지 채소 모종 같이 심어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은 귀농·귀촌의 긍정적 관심을 유도하고 농업인구를 제고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49세대 중 15세대가 인근의 창원, 부산 등에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관외 참여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요즘 채소, 과일 등 물가가 점점 오르는 중인데, 가족들과 함께 직접 재배하여 먹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주말농장을 열심히 가꿔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말농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2일 고성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가족 愛 전통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고성가족 愛 전통문화 캠프’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2025년 총 4회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전통 장 만들기와 요리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전통 식문화의 가치 재발견과 동시에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고추장과 쌈장을 담그며 발효 원리 및 전통 장류의 종류에 대해 배우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함께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씨는 “가정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본다는것은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쉽고 맛있는 고추장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고성군가족센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4월 14일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관장 박영숙)에서 운영하는 글봄학교 학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글봄학교 학생대표 허숙란 할머니는 “산불 피해지역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학생 19명이 십시일반 모았다”라며, “이재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영남지역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만학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상부상조의 미덕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성도서관 늘봄학교는 19명의(평균연령 76세) 만학도 어르신들이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3년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4월 11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를 직접 찾아다니며 민생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의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시장 내 주요 상가를 일일이 찾아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영업환경과 고객 흐름, 매출 변화 등 실질적인 경영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소비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운영비 부담 등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군 차원의 지원 사항을 검토했다. 상인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줄었고, 장사를 이어가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라고 입을 모았다. “가격은 올릴 수 없고, 비용은 계속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해졌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민생 해결이 우선이다”라고 말하며 “시장경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이 나서서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밝혔다. 고성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구연(국민의힘, 하동)은 지난 14일 하동소방서를 방문해 산불 예방 및 대응과 피해복구 등에 대한 대책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먼저 이번 산불 진화에 애쓰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하동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을 비롯한 하동소방서 소방간부 등이 참석하여 최근 산청과 하동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일반 의용소방대에 대한 소집수당 지급 제한 규정 없지만, 전용 의용소방대의 경우 일일 최대 8시간 이내로 수당 지급 상한을 정하고 있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시간만큼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산불에서 소방대는 누구 할 것 없이 전방위에서 활동해 주셨고,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들 역시 말로 다할 수 없이 고생하셨다는 데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고, 이에 김 의원은 서 서장의 발언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1일,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마산중앙중학교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규헌 의원을 비롯해 이장우 마산중앙중학교 운영위원장, 조동열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회장, 박기주 교장, 김소영 교감, 학부모 회장단 9명 및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산중앙중학교의 주요 현안인 ▲교내 엘리베이터 설치 ▲통학로 회차로 조성 ▲노후화된 시설 개선 ▲학급 증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립된 지 43년이 넘은 마산중앙중학교 건물은 출입문, 교실 창문, 신발장, 외벽 등 다수 시설이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헌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도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산중앙중학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음서원(원장 신문섭)은 14일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에 위치한 부음정 청람사에서 후손과 유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암 정인홍 선생의 높은 학덕과 창의기병 정신을 기리는 향례를 봉행했다. 이번 향례에서는 초헌관에 이상필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아헌관에 권동술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장, 종헌관에 곽지근 씨가 각각 역할을 맡아 경건하게 진행했다. 내암 정인홍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합천 출신 학자이자 남명 조식 선생의 수제자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영남의병도대장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섰다. 부음정은 내암 선생이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선조 13년(1580)에 가야면 황산리에 처음 세워졌으며 해방 이후 현재의 위치로 이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부음서원은 매년 음력 3월 17일에 내암 선생을 기리는 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12일 묘산면 체육회(회장 백이흠) 주관으로 오도산 정상에서 전통 산신제를 봉행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묘산면 주민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도산은 해발 1,120m의 명산으로, 매년 산신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자연에 감사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묘산면은 이번 산신제를 계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만해요 불법소각! 함께해요 산불예방!”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김진태 묘산면장은 “산신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동시에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묘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현장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옥성종)와 협력해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영업장 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생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에 나섰고, 그 결과 약 400명이 현장에서 가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할 경우, 개인에게는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에는 연 최대 40만원을 현금이나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거제지부와 함께 사업장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외식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2025년 거제시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는 거제프라자약국이 지정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거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거제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야간‧심야약국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감염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