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4월 12일, 10:00에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마을운영단&두드림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 연례행사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 12명,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마을운영단은 올해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희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육나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4일 자매도시인 안동시 임동면의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임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동면 주민을 돕기 위해 구암동 10개 관변단체와 일반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강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임동면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연주 동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임동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윤년 임동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송우섭 임동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암동과 임동면은 2023년 8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 상·하반기 농촌일손 돕기 등 자매도시 간 유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택 밀집 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 부설(노외)주차장의 유휴 시간대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북구에는 총 16개소(교회, 마트, 학교 등) 749면의 주차장이 개방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대구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와 이용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5면 이상 10면 미만, 일반 건축물의 경우 10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은 최대 1,000만원, 10면 이상은 최대 2,000만원까지 시설개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지원금은 바닥포장, 진입로정비, CCTV설치, 주차면도색, 안내표지판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정기간(2년) 동안 개방 후 2년 이상 개방을 연장할 때는 유지보수비로 최대 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영선나릿 작은도서관 들락날락에서는 4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부산형 어린이 영어수업‘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정된 만 4~5세 유아 8명을 대상으로 32회(1일 2회차 구성)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5분 도시구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여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교재 · 영상 수업 외에도 게임 · 노래 · 율동 · 역할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영어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수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따라하며 즐겁게 언어를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신선제일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신체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신체의 변화를 이해하고 신체의 정확한 명칭과 기능, 생식기의 역할과 생명과의 연관성, 건전한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성에 대해 호기심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몸의 이름과 기능을 알게 되어 좋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성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 존중감이 향상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1일 건강업(UP)사업 협력병원인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과 연계하여 영도구 하하(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 마을건강센터의 건강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업(UP)사업은 부산시 하하 마을건강센터의 노쇠 예방 중점사업으로 60세 이상 지역주민에 대한 △노쇠선별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관리 △노쇠 중재 프로그램 운영 △건강소모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부터 전체 마을건강센터로 확대·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노인 일자리와 건강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하하 건강파트너도 배치됐다. 하하 건강파트너는 일정 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60세 이상의 지역주민들로, 마을건강센터에서 전문인력과 함께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및 노쇠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영도구 4개 동 마을건강센터의 하하 건강파트너, 마을건강활동가, 건강조언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노쇠군 중재 프로그램인 ‘건강업(UP)교실’ 운영을 위한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진한 커피 향으로 가득 찼다. 지난 4월 10일과 11일 영도구 봉래동 소재 부산커피 R&D랩(봉래끄티)에서 열린 ‘챔피언 컨퍼런스’와 ‘코리아 커피 위너스클럽 스로우다운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영도가 대한민국 커피 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F&B+ 신산업 클러스터영블루밸리’와 부산시의 ‘15분 도시’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커피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만큼 시민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의 첫날인 10일에는 챔피언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커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모스커피 전주연, 커피템플 김사홍, 유동커피 조유동 등 국내 대표 바리스타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열띤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한 참가자는 “커피 한 잔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철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소속 CCTV 관제요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경찰서장이 직접 관제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난 4월 5일 새벽, 거제면 거제제일중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이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조기에 검거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 있었다. 절도는 경찰이 중점 관리하는 5대 범죄 중 하나로, 이번 사례는 통합관제센터의 신속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과 검거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한 상황 감시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현장의 눈’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14일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MOM’s 터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OM’s 터치 멘토링 프로그램은 밀양시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의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작년부터 밀양시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지쳐있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격려·지지함으로써 안정감을 가지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밀양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박유숙 임상심리사가 멘토 10명에게‘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대인관계 및 공감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2025년도 밀양시 공무직 노조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임금협상을 위한 첫 공식 자리로 윤진명 행정지원과장, 우해석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장, 정유석 밀양시지회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대표 소개 및 인사, 기본 합의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밀양시 교섭대표인 윤진명 행정지원과장은 상견례 자리에서“노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열린 협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해석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부장은“합리적인 임금 인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향후 양측은 실무교섭을 통해 본격적인 임금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대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기존 과학 전시와 차별화된 어린이 눈높이의 상상·창의 체험 중심 콘텐츠로 과학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면 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원을 함께 투입해 총 2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2, 3층에 외계인을 모티브로‘테라포밍,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경남진로교육원으로 이어지는 과학·교육·문화의 집적지로 밸류체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에서 1개소를 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칠서면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칠서면이장단협의회은 14일 칠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청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재윤 칠서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 소속 직원들이 경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 모금한 성금 2031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청 직원 16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남도 내 산불피해를 입은 시·군에 전달되어 복구 작업과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진주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4일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일원에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 산악인 육성을 위한 ‘진주 모덕암벽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경상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경상남도산악연맹과 진주시산악연맹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시는 늘어나는 등반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622㎡에 경남 최대 규모의 진주 모덕암벽장을 조성했다. 진주 모덕암벽장은 폭 24m 높이 15.7m의 리드월, 폭 6m 높이 15.7m의 스피드월, 폭 33m 높이 5m의 볼더링월, 실내외 몸풀기벽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높이 15m 이상의 벽을 최대한 높이까지 오르는 리드, 폭 3m 높이 15m 이상의 표준화된 루트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오르는 스피드, 4~5m 높이의 짧은 벽을 다양한 난이도의 홀드 배열을 해결하며 오르는 볼더링과 같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최초로 스피드 계측기와 볼더링 타이머가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직장인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8일부터 합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 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낮아지는 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흡연 · 음주 예방교실은 금연 · 금주 예방 마술 공연, 금연 · 금주 골든벨, 금연 · 금주 체험 부스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유도하며 진행되고 있다. 합천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 음주 예방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초등학교 9개교 약 621명을 대상으로 총 30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 노담 캐릭터로 제작된 금연 배지를 활용해 학생들이 금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며 아동 · 청소년기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