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감동나룻길과 리버워크, 화명생태공원, 의성산 일대를 걸으며 생활 속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장영오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장은 “워킹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을 걷다 보면, 우리 삶의 이야기가 그 길 위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우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도보로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곳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동남식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동남식당’은 앞으로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과 디딤씨앗통장에 정기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우대’ 업체로도 동참하여 식당을 찾는 다자녀가정의 아동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랑 후원에 동참해주신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사천 제니우스’가 4월 12일 토요일 진주 모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진주상록회배 장애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B조 우승, A조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 및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구 5인제 형식으로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 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사천 제니우스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경기에 임했다. A조에 속한 사천 제니우스는 진주 에나축구단A, 꿈트리 FC와의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랐고, B조는 진주 에나축구단B, 남해 보물섬FC를 상대로 모두 승리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팀 모두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서로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겨루며 많은 것을 배웠고, 더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6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에 참가해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영남지역 발달장애 선수들이 모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총 6명의 발달장애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동부 단식에서는 김지연 선수가 금메달을, 성인부 단식에서는 박건하 선수가 금메달, 박예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청소년부 단식 A조에서는 이동현 선수가 금메달, B조에서는 김채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년부 단식에서는 임건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복식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박건하-박예빈 조와 이동현-김채민 조가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호흡을 증명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14일 열린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이동언 회원지원단장, 김성훈 거제시청출장소지점장, 윤외준 장평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직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3년 연속 이어지는 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 모두가 거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축동면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인 ‘만능수리공’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시각장애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실질적인 생활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공단은 사전에 대상 가구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추가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일정 등 작업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며 대상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서는 ▲부식된 대문 교체 및 외벽 도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전선 정리 및 전등·콘센트 교체 ▲노후 벽지 교체 등 다양한 수리·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전기 설비 정비와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구현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소관 부처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정부 예산안 심의에 맞춰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재정성과심의관, 문화예산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 등을 차례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Hub 구축사업 ▲밀양 뿌리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밀양 국립 무형유산원 건립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등으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운정소하천 정비 ▲용운소하천 정비 등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일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며, ‘양자기술 연구·산업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5년~2027년 3년간 시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시 양자산업육성 기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4일 14:00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4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결과, 미 상호관세 90일 유예 및 스마트폰ㆍ컴퓨터 등 제외 발표 등 그간 변화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관세 외에 에너지, 조선 협력 강화 등 양국의 관심 사항을 고려하여 장관급 및 각급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통상위기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인 시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민간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범 첫해 거래실적 6,737억 원을 기록하며 조기 안착한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 효율화 사례 발굴 등 온라인도매시장 내실화를 위한 현장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➊핵심 거래 주체별 유통비용 절감, 유통경로 효율화 등 비즈니스 모델 발굴, ➋우수사례 거래 분석을 통한 생산자·소비자 후생 개선 등 성과 확산, ➌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연계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온라인도매시장 지원반’도 3월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온라인도매시장 내실화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부 역시 온라인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산지 규모화, 물류 체계 개선 등 농산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NH농협은행 부산부평금융센터에서 1백만원을, 박두현 ㈜가나안 대표가 3백만원을 기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시정의 연속성·안정성을 확보하고, ‘대구혁신 100+1’ 추진 동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기 위해, 4월 15일자로 서울본부장·권한대행 비서관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본부장에는 박수관 보도담당관(54세, 9급공채)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과거 서울본부 근무경력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경험을 쌓았으며, 그간 축적한 대외 소통 역량과 언론 대응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본부의 대외 협력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는 정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환경 속에서 서울본부장 직위를 개방형직위에서 일반직 내부인사로 전환하며, 조직 이해도와 정책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본부는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국책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을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실행력과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권한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거제시청을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시니어관광서포터즈팀도 각각 20만원씩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박재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유관기관 및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천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2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험물시설 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의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사항 등이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특별위원회에 연달아 참석해,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 대책과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에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오후 1시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특별위원회에 각각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박 부지사는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피해 상황과 함께 도의 신속한 대응 조치, 이재민 긴급 지원, 심리회복 및 주거지원 대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존 법령의 한계를 보완하고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한 '(가칭)경남 산청·하동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이재민 등 지원과 관련하여 ▲생활안정지원금 상향 ▲특별재난지원금 지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국립공원 임도개설 확충 ▲산불 대응 장비 및 인프라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비 지원 등도 건의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에서 건의한 산청·하동 산불 관련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