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순돌이' 이건주가 44년 만에 엄마의 진실을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를 찾아 나선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아역 스타에서 현재는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이건주는 TV 속 화려한 모습과 달리 2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 아빠와는 10년째 절연 중이며 엄마는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는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런 가운데 이건주는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며 엄마를 보고 싶다는 마음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힌다. 그러나 엄마에 관한 단서는 키워준 고모가 기억하고 있는 '아명(兒名: 어린 시절 이름)'뿐인 상황. 방법을 모색하던 이건주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 보기로 한다. 그런데 떨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서류를 받아든 이건주의 표정이 갑작스럽게 굳어진다. 그는 "머릿속이 하얘졌다. 무당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 게 맞았다"라며 혼란스러워한다. 이건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현철이 뜻밖의 구설수에 휘말린다. 내일(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7, 18회에서는 서현철(서현철 분)이 짠내 가득한 직장 생활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가 오영규(박영규 분)의 납치 소식에 당황한 가운데, 오유진(소유진 분)이 보이스피싱을 간파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실제로 영규가 최광자(신신애 분)에게 납치당하고, 아내 김미란(박탐희 분)과 딸들에게 구조 요청을 했음에도 외면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서현철과 깜짝 놀란 송진우(송진우 분)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우는 회사 내 간부가 젊은 여사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현철에게 전한다. 소문을 접한 현철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회사 사장이 아들을 사원으로 입사시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 인물이 고대리(장연우 분)라고 확신한다. 한편, 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상북면 상삼마을 경로당과 주민자치회 풍물반에서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삼마을 경로당의 회원 48명은 공동체의 힘을 모아 총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윤한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산불 피해 복구가 진행되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서로 돕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민자치회 풍물반 22명의 회원들도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4일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소재의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2차년도 kick-off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노루페인트(주), 그린케미칼,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주)새론테크,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1차년도(2024년) 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엄격한 품질관리제도와 테스코(주)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최종 목표인 미국 QPL(품질인증제품목록) 인증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년도 사업 추진 결과 양산혁신지원센터 내에 소재‧제품 성능평가 장비 5대를 구축하고 4개 기업에 대하여 시제품 제작지원 및 기술지원이 이뤄졌다. 기술개발 분야에서도 Polysulfide계 및 Polyurethane계 실란트 시제품 제작 및 물성 검증이 이뤄지고 P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종합감사 대상학교 39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은 감사 종료 후 학교장 등 관리자들과 감사 결과에 대한 총평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패 예방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한다. 세부적인 컨설팅 내용은 ▲갑질의 개념 및 판단기준 ▲ 공무원 행동강령 ▲감사 지적 사례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에 대해 사례 등이다. 특히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행정 처리 착오, 놓치기 쉬운 복무 관련 지적 사례, 그리고 관례적 업무 처리로 지적되는 감사 사례 등을 안내해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박지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렴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좀 더 유익한 내용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수영구희망교육지구 공모사업 신청 학교 중 해다정 꿈자람 학생 동아리 10팀, 지역이음학교 7교,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5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교사, 학생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 주도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모집, 선정했다. 각 학교에서 계획서를 제출하고 학교의 특색과 공동체의 요구에 맞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자람 학생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기개발과 문화예술 학생동아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화, 중창·합창단, 밴드, 오케스트라 등을 주제로 해운대구 관내 학교에서 9교 10팀 운영된다. 문화예술 학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이음학교는 수영구 관내 7교 8팀이 선정됐다. 합창단, 밴드, 미디어 제작 동아리 및 학교 교육 과정 교사연구회, 학생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강서구, 북구, 사상구 관내에 미운영이 의심되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하는 직권말소 계획을 14일 밝혔다. 미운영이 의심되는 대상은 휴원(소) 기간이 만료되거나 배상책임보험 가입기간 만료·미가입·보험증권 미제출 학원과 교습소로 총 43개원(소)이다. 강서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와 협력하여 사업자등록증이 말소된 곳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직권말소 할 예정이다. 이번 직권말소는 2023년 16개소를 말소한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휴·폐원(소) 미신고 또는 연장 신고 없는 곳을 정리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이는 행정기관이 자발적으로 찾아내어 시행하는 적극행정의 한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직권말소를 통해 학원·교습소 현황 및 관리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미운영 설립자의 폐원(소) 신고 절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학원 등의 운영 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중심 의견수렴과 인사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15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30여 개교의 지방공무원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는 정기인사 전후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상담과 인사제도 안내, 청렴 인사행정 홍보 등을 함으로써 인사 행정력을 강화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서부 도란도란 학습동아리'와 연계하여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다. 개별면담을 통해 인사고충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면담내용 비밀보장으로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과정에 도움을 주고, 인사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구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중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16일에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관리자들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노력과 열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명호고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학생 지도 및 관리 부분에서의 학교장 역할에 대해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교육 전반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학교장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현장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주제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고전 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적 수요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함께 읽는 한강 작품들(5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양철학에서 삶의 길을 묻다(6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양 근대미술의 도전과 유산(7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은주 교수와 함께하는 오페라 강좌(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등 4개 강좌로 구성했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함께 지적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7일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관내 희망하는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1로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심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부산교대, 중·고등학생은 부산대, 국립부경대, 신라대, 국립한국해양대와 협력해 학생들이 수준별 맞춤 학습 지원과 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기초학력 미도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 대학생 튜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대학별 캠프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중에도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정규 수학 수업지원 프로그램과 방학 중 교과 캠프,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헤선 학력개발원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4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핵심쏙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대부분 저 경력자임을 고려해, 이들을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여 교육 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연수 대상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전반 ▲학교(기관)에서 갖춰야 할 법정 서류 작성 및 보존 ▲지난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시 미흡 사항 및 개선 사항 ▲작업장 점검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산업안전보건팀 주무관들이 강사로 나서며,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강의・실습 등의 방식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연수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인 처리를 위해 성사안처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변호사와 노무사 등 성사안처리 전문위원 57명과 조사 및 상담을 위한 성인권 시민조사관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들에 대한 위촉식관 함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 중 교직원이 연관된 성사안에 대한 조사 및 피해자 심리상담, 의료, 법률상담, 전문가 의견서 작성, 해당 학교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성사안처리 지원단이 학교 내 공정한 성사안 처리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켜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에서 시부와 군부를 통틀어 목표달성도 97.9%를 기록하며 경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우수사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산청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억 8600여 만원을 받는다.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합동평가는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평가는 △정량지표 100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도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 환경을 고려해 시군별로 부여한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는 명확한 수치화로 자체의 행정 실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정량평가 1위를 달성한 산청군은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대책보고회 개최와 지표별 목표 달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점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14개 주요부서가 참여해 자연재난 사전 대비 사항에 대한 점검과 미비점에 대한 보완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대책 △기타 피해응급복구 및 수습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산청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하천 및 배수펌프장점검 등을 마무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에 강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사재해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사전 대비와 대응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