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의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연합체(컨소시엄) 1개와 기초지자체 2개 구가 선정돼, 국비 1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시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유형에 시와 11개 구·군(중구·서구·동구·영도구·동래구·북구·사하구·금정구·수영구·사상구·기장군),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이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평생학습도시)’ 유형에 2개 구(남구 2천7백만 원, 연제구 3천만 원)가 선정돼 국비 5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지역 간 평생교육 기반 시설(인프라) 등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광역)-평생학습도시(기초)-지역대학 및 기업 등(평생교육 관계기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을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450여 명의 숙박업 종사자가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표해, 서광권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이 친절하고 청결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숙박업 영업자들이 ‘부산 숙박! 굿(good)!’ 구호를 외치며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심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4월 15일 오후,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4월 1일부터 '꽃게 성어기'가 시작됐는데 최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하며, "적의 활동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NLL을 단 1cm라도 넘어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 "창설 제79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2함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평해전, 대청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군의 존재 가치'를 높인 선배전우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영하함을 방문하여 "서해수호 영웅들의 투혼을 이어받아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필승함대'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 자원봉사 대상자인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친절교육을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구경화 센터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신청을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 함께돌봄’ 사업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홀로 생활하거나 고령·질병 등으로 위험한 순간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안심스티커를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스티커에는 본인이나 지인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긴급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호자 연락처와 주소 등은 이용자가 직접 기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생활부터 병원 동행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안심돌봄서비스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돌봄활동가 양성·지원 ▲케어안심주택 운영 ▲어울림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만나고 있는 돌봄활동가, 병원동행매니저, 퇴원환자안심돌봄 제공인력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자석 형태의 안심스티커를 대상자와 함께 작성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을 대비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돌봄 대상자는 “급한 상황에서는 익숙한 내 집 주소, 긴급 전화번호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안심스티커를 만들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기차 타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과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어,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한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멘토와 멘티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물금역으로 이동한 뒤, 인근 황산공원에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 여성은 “기차 타고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에 언니들과 함께 기차 타고 봄바람도 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신규 결혼이민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체계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현장·학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일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사회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와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 등 현장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기반한 이용자 중심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복지관 건립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 데 이어 지난 3월 건축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전문가들의 질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진영권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종합복지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이며 무엇보다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설계와 건축을 통해 복지관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현장 전문가들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관 건립 과정에도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관내 전학교 및 공공기관에 지역산 조생종 양파 6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역산 양파 공급을 위해 3월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의를 해 왔으며 ㈜건화, 경찰서, 보건소, 시청 구내식당, 학교 등에 장목양파를 우선 공급하고 관내 기업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4월 한 달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달로 정하고,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거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전국이통장 연합회 거제시지회·(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거제시발전연합회 3개 단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영농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의 하나로 단체 회원들에게 일상생활과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지역과 이웃에 공유해 자원순환은 물론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자 경상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강사 박은율)와 연계했다. 또한 단체 회원들은 교육을 마친 후 고현동 일원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눠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거리 활동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금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헷갈려 잘못된 방식으로 배출됐던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이웃에게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는 분리배출 실천 지킴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폐기물은 배출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리배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에 앞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풍수해 대비기간 전,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 점검·보수보강 조치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옹벽 등 해빙기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 752개소를 선정,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112개소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굴됐고, 이중 74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25개소는 긴급 조치 중에 있고, 옹벽 신축 이음보수·방호난간 미설치·투석방지망 일부 노후·낙석방지책 시설 연장 등이 필요한 13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전 신속히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 배수장 운용 능력 사전점검으로 게릴라성 폭우피해 최소화 노력 15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명석면 소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연구원은 실효성 및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및 지원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실국본부와 연구부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15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원연구원 정책협의회’(안전·도시·교통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하여 신종우 도시주택국장, 박성준 교통건설국장 및 과장 14명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원에서는 오동호 원장, 김태영 연구부원장 등 11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경남연구원의 2025년 정책연구 방향 및 안전·도시·교통분야 정책연구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민안전본부와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의 정책현안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실국본부 및 연구원의 협력 강화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연구과제 수행 시, 관련부서 사전 협의, 중간심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제안 기능 강화, 정책현안에 대한 세미나ㆍ포럼 등 공동개최, 학술용역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 과제가 논의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봄철 산악사고 발생이 1,041건에 이르는 등 급증하는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일원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과 함양소방서 등 지리산권역 소방서의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산악사고를 가정하고, 등산객 추락사고 대비를 위해 20m 높이의 직벽에서 팀 단위 인명구조기법을 숙달했다. 또한, 소방드론과 119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수색 및 GPS를 통한 위치추적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팀워크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하며, 경사면을 활용한 로프 인명구조, 구조대상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하강 훈련, 구조대상자 안전하게 구조를 위한 들것 고정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산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봄철 증가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 ‘2025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통영시 초도가 선정돼 소외도서 운항 선박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시 초도 1개 항로 공모 선정으로 ‘23년부터 운영해온 2개 시군(통영시 오곡도, 고성군 자란도) 2개 항로에 더해 올해부터는 2개 시군 3개 소외도서 항로가 운영된다. 이달부터 필요 선박과 운영 인력을 확보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초도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 정기 교통편이 생겨 주민의 교통비 부담과 안전 문제들이 해결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섬 지역 주민을 위해 정기 선박 운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소외도서 1개 항로를 추가 확보해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편적 이동권에서 소외되는 섬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5일 남해군 고현면 동남치마을을 찾아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 통합돌봄과와 남해군 복지정책과가 관내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복지 체감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남해에 왔어’ 사업과 연계해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 주관한 행사다. 오후 1시 마을회관 앞에서 문을 연 ‘사랑의 베이킹’ 부스에서는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인근 고현초등학교 학생, 동남치마을 주민, 노약자, 취약계층 15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빵, 과자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미리 만들어간 미니 케이크 5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끈 김지민 교수는 “동네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빵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4월부터 도민들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영농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그램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생활‧영농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그램 교육‘은 올해부터 도시와 농촌의 특성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강의를 추진한다.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방법 안내, 1회용품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 생활 등에 관한 내용은 공통 교육으로 하지만, 업사이클링 및 재사용 문화 확산 등에 관한 내용을 좀 더 강화한 도시 맞춤형 교육,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 안내, 불법소각 금지 안내 등의 내용을 강화한 농촌 맞춤형 내용으로 구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총 43회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15일 오후 2시 거제시청에서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과 함께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농약용기, 폐농자재 등의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