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교 3곳을(초 1교, 중 1교, 고 1교) 대상으로 간부직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 및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재료 배송차량 청결도, 식재료 신선도 등 납품상태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급식실 환경,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원리가 듬BOOK 독서융합 과학탐구교실 ▲미술로 떠나는 역사여행 ▲읽GO 만들GO 호기심 과학문해력 교실 ▲레벨업! Reading 등 4가지 강의로 구성했다. 과학, 역사, 영어를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를 비롯한 교재비,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채 담은 캘리그라피 ▲매일 영어 스터디 ▲하루 한 장 색연필 드로잉 등 3개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준비했다. 또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해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 강의실3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 특강 ‘사랑으로 꽃피우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담은 그림책 ‘나는 너무 평범해’를 읽고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감사 꽃바구니를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2만원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전하기 힘들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책과 꽃을 통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경기권 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 인솔자 인력 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동답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과 인솔자 인력풀 구성을 통한 교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한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퇴직 교육공무원(교원·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인솔자 인력풀을 구성한다. 인솔자는 공동답사 시 교사와 함께 현장을 동행하고, 일정 관리 및 교사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3일 오후 2시까지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퇴직공무원 인력뱅크(G-시니어)-일자리’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채용을 통해 체험학습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올해 말까지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하는 613개교를 대상으로‘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일자에 따라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그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직접 전문 강사 섭외부터 교육 실시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교육은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이루어진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교직원 3명당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매월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12월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가실시하여 더 많은 교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장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학교장들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부산 교육정책의 이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AI시대의 학교 경영 전략 등 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의 모둠별 주제 탐구활동으로 진행한다. 설계부터 수행, 결과물 공유까지 스스로 운영하는 자기주도 설계형 자율연수로 운영된다. 또한, 대구 군위군과 경북 포항 일대의 지역 특색 기관 탐방, 생태·환경,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율 경영 리더십 제고를 위한 1박2일 현장연수도 예정돼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문화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으로 학교 및 교육 현안에 대해 실천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축협 창선지점 김민숙 지점장은 지난 14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자렌지 1대(3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 창선면 수산에 위치한 남해축협 창선지점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운영과 축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민숙 지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남해축협 창선지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해축협 창선지점장님께 감사 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연안어선어업자율관리공동체는 지난 15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연안어선어업자율관리공동체는 남해군 미조·원천·두모마을에서 어선어업을 하는 선주 40여명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모임이다. 회원들은 해양 정화활동, 마을 어르신 쉼터 개선, 치어 방류 등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유대승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어민들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어촌의 일손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 어가 및 영어조합법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굴 선별·세척·까기·포장(가공)’ 분야에 한해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개월 이내 근무하게 되고 최장 8개월까지 연장 근무가 가능하다. 남해군은 2022년 11월 라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해 하반기 6어가에 2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10월 중 각 어가 및 어업법인에 배정되며, 고용 전 고용주 교육과 계절근로자의 현장 적응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서연우 수산자원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어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5 봄의 왈츠 버스킹’ 첫 공연이 지난 12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버스킹 행사는 기존 ‘남산공원 아이나라’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하여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로 장소가 변경됐다. 대부분의 관객은 가족 단위였으며, 공연장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나어린이집 만 4세, 만 5세 반 어린이의 율동 공연 △통기타 밴드 소리샘의 통기타 공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바이올린 연주 △마술사 김영래의 옴니버스 마술쇼 공연 등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봄에만 열리는 행사라는 게 아쉽다. 여름의 왈츠, 가을의 왈츠, 겨울의 왈츠까지 개최해주면 좋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남해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봄 총 3회의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2회차 공연은 5월3일 오후 2시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3회차 공연은 5월17일 오후 2시 이동면 에코가든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4일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떡집 및 카페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떡요리 전문가 김영숙 강사(떡빚는 여자 떡요리 클래스 대표)는 굳지않는 찹살떡, 연근떡, 유자단자, 유자인절미, 땅콩흑미찰편, 블루베리치즈설기, 무화과스틱(단호박, 시금치, 자색고구마) 등을 선보였다. 한 수강생은 “떡집 운영에 직접 활용 할 수 있는 품목들이라 많은 도움이 됐고, 다양한 떡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떡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넓히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남해 미식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15일 오후 ‘남해 수소충전소(남해읍 평현리 205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의 첫 수소충전소이자, 경남도내에서는 23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영산강유역환경청 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 시대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2024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고, 가스 전문 설비·운영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운영한다. 남해군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사를 통과했으며, 시운전과 충전 성능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시간당 수소버스(또는 화물차) 약 5대, 수소승용차(넥쏘 기준) 약 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수소연료 판매 가격은 1㎏당 9,900원이며, 수소차(넥쏘) 1회 완충 시 약 5㎏ 충전에 약 5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5일 고현면 동남치 마을회관 일원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남해에 왔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복지수요가 높지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도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남치·동남치 주민, 고현초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경남광역자활센터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남해군지역자활센터 ‘클린버스’에서 저장 강박의심가구의 주거내부 정리수납과 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꼼꼼하게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건강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지원하는 ‘똑띠버스’ △대형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빨래방버스’ △구강진료, 한방진료, 치매예방 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동미용실,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인생사진 촬영 등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엔딩코디네이터 전문자격증을 이수한 전문가가 제공하는 돌봄 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선박 구성 부분품 전문 제조업체 ㈜와이엘이와 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엘이는 거창일반산업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함양군에 공장 2동을 운영 중이다. 국내 주요 조선소와 25년 이상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선박용 부품 제작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신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장의 업무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 해소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작업 공간 확대를 위해 결정됐다. ㈜와이엘이는 약 15억 원을 투입해 거창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공장 2동과 기숙사 1동을 신축하고, 이를 통해 1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배종국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 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며 “앞으로 거창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과감한 투자 결정을 내려준 배종국 대표와 ㈜와이엘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