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대봉! 텃밭’ 참여자들과 함께 첫 모종식재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봉! 텃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1마을 1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15명에게 옥상 텃밭을 분양하고 협의체 위원과 일대일로 매칭해 농작물을 함께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대구마스터가드너 김영금 강사의 ‘슬기로운 텃밭가꾸기’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간 ‘짝궁 얼굴 익히기 체조’, ▲고추·방울토마토·가지·오이 등 농작물 식재 활동이 이어졌으며, 참여자와 협의체 위원이 팀을 이뤄 텃밭을 함께 가꾸는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됐다. 김정일 위원장은 “대봉 텃밭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립감과 관계 단절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서적 교류와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노쇠 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협력해 진행된다. 어르신의 구강 기능 저하(노쇠)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4월 16일 남산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7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는 구강 상태 진단, 씹는 힘, 구강건조증, 혀의 근력 측정 등 구강 기능검사를 진행하고,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틀니 및 잇몸 관리, 구강체조, 불소 용액 활용법 등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노화로 인한 구강기능 저하를 방치하면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시설물 87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20종 시설 유형과 중앙행정기관에서 위임한 점검 시설 그리고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은 거창군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한 공사‧공단 등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한 ‘우리집은 안전한가요?’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실천 운동도 추진한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군민의 자율적 참여와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거창군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4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 일원에서 ‘거창한 인문답사’를 운영했다. ‘거창한 인문답사’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거창군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문학관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와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문인인 추사 김정희와 화가 윤두서의 생애를 중심으로, 해남의 대흥사와 녹우당을 방문해 인물과 장소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물사와 시대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추사 김정희와 윤두서의 삶과 그 정신이 깃든 공간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거창한 인문답사의 일정은 5월은 경북 청송과 양양, 10월은 경기 양평의 다산생가, 두물머리, 11월에는 수원화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병암서원에서 대건고등학교와 미국 뉴욕 프랩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구가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 고유 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 예절교육을 받으며, 한국의 전통 가치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상서고와 태국 퐁사와디 기술학교 간 교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는 문화 교류가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지역 학생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대구남부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직접 1일 교사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으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부여 체계, 건물번호판 읽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AI 디지털교과서)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도시를 설계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설정하며 주소판을 설치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소정보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2025년 달서구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축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논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소 예정인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성장-자립-확산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기업들의 사회적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관 조성 방향, (예비)창업자 대상 멘토링 및 진입 유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만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신규 기업 발굴은 물론, 기존 기업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달서구는 지난 14일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 주체로 ‘대구시 서구’를 지목하며 릴레이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달서구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연도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구민 맞춤형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인구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대전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120여 개가 참가해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달서구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해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관광기념품을 활용한 인형뽑기 이벤트로 재미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또한, 문화단체 ‘달서구선사유적사람들(달선사)’과 연계한 선사의복 체험,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캠핑장 ‘달서별빛캠프’는 아름다운 야경과 편리한 시설을 앞세워 집중 홍보됐으며, 실제로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주말 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달서구의 스마트팜 브랜드‘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한 외국무관단이 4월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보 산업현장 견학 등 방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창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 외국무관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로서 현재 총 56개국 8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창원을 방문한 주한 외국무관단은 33개국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기간 동안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기업과 방산 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비롯한 방산 체계기업과 방산 중견·중소기업인 STX엔진, 코텍, SNT다이내믹스, 영풍전자를 방문하여 창원의 방산업체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창원의 주요 문화유적지인 창원의 집 등을 탐방하며, 우리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첫날 저녁에 열린 방산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킹 행사에는 주한 외국무관, 방산 체계기업과 강소 중소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창원 방산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물가·고금리·고임대료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사업은 총 470억 원 규모로, 거제시 전체 시민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거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노린다. 사용기한도 설정해 조기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재원은 지방채 발행 없이 거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조달되며, 시는 이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시장은 “지난 코로나19 위기 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진작효과는 이미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됐다”면서,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청소년회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사진교육 프로그램 [카메라로 세상을 담다]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입문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카메라 조작법, 사진 구도 및 노출의 3요소 등 기초적인 사진 이론을 배우고, 양주근린공원에서 자연물을 촬영하는 야외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을 담은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이후에는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진 후보정 실습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카메라를 다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카메라를 조작해보면서 사진 촬영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사진에 대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교육 프로그램은 자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15일 오전 2025년도 1분기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분기에 들어온 웅상지역 주민 및 4개동 통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4개동 동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1분기에 접수된 주민건의사항 77건을 포함해 총 123건에 대한 처리사항을 논의했다. 그 중 117건이 웅상출장소 소관사항으로, 87건이 발빠르게 조치 ‘완료’ 되거나 ‘조치중’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남동 1076-128 소곤재 방향 삼거리에 반사경 설치를 요청한 건이 신속하게 조치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주남마을 통장이 버스 노선의 추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우려해 설치를 건의한 건으로, 2월 초 해당 위치에 반사경을 설치완료했다. 또 18건의 ‘장기검토’ 사항 및 12건의 ‘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주변 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장기적인 개선 방안이 지속적으로 모색될 계획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보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1시, 상림공원 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 씨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고운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에 말을 걸다 – 상림에 남겨진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주제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상림을 조성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인문적 사유를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대중적 역사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역사 교사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감동과 통찰이 깃든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대표 저서인 『역사의 쓸모』는 23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왜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상림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