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제2회‘문화가 있는 날’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위덕대학교 철학박사 최성규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 문화 미술로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시민들은 우리 미술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며, 특히 신라 화백 솔거의 작품을 중심으로 고대 불교미술의 아름다움과 함께 인도, 중국, 아시아를 거쳐 일본에까지 이어진 우리 문화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알기 쉽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가 접목되는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예술이 지닌 정화의 의미에 대한 강의도 이어져 참석자들은 미술을 통한 깊이 있는 문화적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으며, 한 참가자는 “우리 미술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고, 특히 솔거 화가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로 시민들이 미술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 산불방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장비·인력 지원을 산림청에 공식 건의했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 방안과 함께 향후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도는 산불 예방과 복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토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국립공원 내 임도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임도시설 정비 △산불예방숲가꾸기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 등 구체적인 사업을 산림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5일 관내 취약계층 2가 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영도구청 경제산업과 공원녹지팀, 청소행정과 일사천리봉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기간 칩거 생활을 해오며 집안 정리를 하지 못한 채로 수년간 방치하여 각종 쓰레기들로 인해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마당에 쌓여가는 수풀들과 쓰레기로 인해 대상자 마당에 쓰레기 무단 투기도 잦아져 이웃 주민들 또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쌓여있는 10톤 분량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정리 및 집 내부 청소, 수목 전지작업 등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 가구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1만원을 기탁했다. 정수화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협의회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4월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중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재난위험이 큰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의 안전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등급 재난위험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여 기관들은 이주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과 이주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주민들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되며, 입주 조건 없이 최초 2년간 임대가 가능하다. 이후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E등급 주택 거주자들의 이주가 본격화되며,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 모델 확대가 지속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거주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재난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악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클린 방역케어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그동안 방문과 전화상담, 명예통장의 활동으로 파악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하여 방역 분무소독과 함께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실내 살균 서비스를 지원했다. 봉래2동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 사업을 통한 주방싱크대‧방충문‧욕실타일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5년에도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맞춤형 분무소독과 살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병해충 퇴치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불편 문제해결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부터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50세대의 계절이불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업체를 통해 세탁한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년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기다리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모아소프트는 4월 16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우주항공·방위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계약정원제 기반 취업트랙 신설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동시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 참여, 공동 연구과제 기획 및 프로젝트 발굴·수행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하며,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약정원제는 대학이 특정 기업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이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취업 시스템이다. 경상국립대는 4학기를 이수한 우주항공대학 재학생 5명을 매년 선발하여 3~4학년 재학 중 장학금 및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모아소프트는 3~4학년 재학생에게 취업지원금(등록금 해당액)을 지급하고 채용 전 현장실습 및 다양한 학업 지원 후 졸업과 동시에 채용을 보장한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5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에서 부산 남구에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를 모아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북돋아주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자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영수 단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회복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참여․보호․복지 및 지역특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에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 분야 유관 기관․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 마련에 발 벗고 나서면서, 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며, 명실상부 청소년 대표시설이자 청소년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 2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연1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호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종사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맞춤형 문화공연 프로그램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을 이달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3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학, 음악, 환경 분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교과과정과 연계해 △클래식 △다문화 댄스 △유튜버와 함께하는 과학토크쇼 △인물·역사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등·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운영된다. 1학기에는 4월 현풍중학교와 화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반송초·비슬초, 7월 화원중·다사중에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2학기에는 달성중·서재중·천내중을 찾아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교과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제고할 계획이다. 4월 16일, ‘찾아가는 달성문화교실’은 현풍중학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교기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카페051 남부민동점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페051 남부민동점”은 매 분기 음료 교환권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나눔과 복지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카레 등(월 5만 원/연 6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올해 네 번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문홍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