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김해대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 인제대학교 RISE사업단과‘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하는 환경교육 거버넌스 첫 시범 사업으로 글로컬대학인 인제대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한‘사회공헌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청소년 환경교육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 정주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해시와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대표적인 추진 사례 중 하나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소개하고 일상 속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며 이달부터 6월까지 9개 학교* 226명을 대상으로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지속가능한 먹거리’, ‘업사이클링 푸드테크’, ‘로컬푸드 이해와 실천’을 중심으로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교수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 선도, 녹색환경 도시’로서 김해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의 대담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이클레이 한국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 전달 ▲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가입 인증서 전달 ▲ 지방정부 대표에게 듣는 지속가능한 도시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2025년 주요 계획 등 지속가능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이클레이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으로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소개하며 ▲ 모두 함께 감탄(減C)하는 실천문화 확산 ▲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운영 ▲ 3R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정책 성과와 ▲ 이클레이 사례연구 시리즈 ‘장유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국·내외 홍보 등 이클레이와의 협력 경험을 공유했다. 정기회의와 연계하여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세션에서 ▲ ‘생활 속 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5개 공공기관 채용 인원은 총 55명으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3명(일반직 20, 계약직 3) ▲(재)김해문화관광재단 15명(일반직 15) ▲(재)김해시복지재단 12명(일반직 11, 공무직 1)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일반직 3, 연구직 1) ▲(재)김해연구원 1명(일반직 1)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김해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서 하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 17일 실시 예정이며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관별 응시요건,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기관별 누리집, 클린아이잡플러스, 시 누리집에서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자격 등을 정확히 확인 후 응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김해시 공공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 11일 오전 9시 50분경 김해중부경찰서로부터 실종자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실종자 수색 협조 요청을 받았다. 전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로부터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주거지 정보를 제공받아 주거지를 중심으로 실시간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오전 10시 45분경 인근 교차로에서 실종자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사람을 발견하여 곧바로 경찰에게 해당 위치를 알렸으며 출동한 경찰은 실종자를 확인 후 안전하게 보호조치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했다. 실종자는 70대 치매 노인으로, 실종 신고된 지 약 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는 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의 완벽한 협조체계와 CCTV 관제요원의 발빠른 동선 추적 및 세심한 모니터링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현재 김해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4,600여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관제요원 32명과 경찰관 3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고도화하여 사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홍태용 시장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 착공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064억원을 투입해 기존 1일 150t 규모의 노후화된 소각시설을 1일 300t 규모로 확충하고 최신 설비로 바꾸는 사업이다. 전체 공정률은 3월 말 기준 약 60%이며 신설 소각로 2호기 설치 공간에 소각로와 폐열보일러, 대기오염방지설비, 증기터빈 등을 이달까지 설치 완료하고 상반기 중 가동테스트를 거쳐 하반기부터 소각로 2호기를 우선 가동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옆 기존 실외골프연습장이 있던 공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체육관 등을 갖춘 연면적 5,2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주민편익시설(복합스포츠센터)을 건립 중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기초작업을 완료하고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편익시설 효율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신설 소각로 2호기 설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에서 육아용품인 기저귀 13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품은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출생 신고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주어진다. 이경자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진영읍 출생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이 출산 가정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68년 결성된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출산용품 지원,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해당 기부를 올해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2023년부터 관내 출생 가정에 용품을 지원해 주신 이경자 회장님과 진영금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소중한 지역의 관심들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진영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은 지난해 결혼이민자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3일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이력서 작성 등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사전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는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직업훈련과정은 요양보호사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6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 출석률이 80% 이상 충족될 경우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토픽 3급 수준의 한국어가 가능하며 취업의지가 강한 결혼이민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25일까지 김해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필요에 맞는 직업훈련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착 단계별 맞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대상 재활운동전문강사의 1:1 맞춤형 재활훈련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사업 안내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 교육 △한방기공 체조교실 △우울증 스크리닝, 스트레스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2차 장애발생 예방법, 순환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 개개인의 상담을 통해 보건소 내·외부사업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재활운동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안내해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는 ‘시민과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공감 확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탄소중립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26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지공원 학생체육관 옆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자전거를 이용한 ‘자가 발전 솜사탕 만들기’와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을 위한 장보기 체험’ 등 탄소중립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요’를 주제로 김해시 주요 공공시설물과 대형 건물 6개소, 탄소중립 생활 실천대회에 참여하는 민간아파트 20단지(1만4,157세대), 어린이집 36곳과 각 가정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4월 16일 오후 4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댐지원사업 및 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신규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부 및 K-water 등에서 추진하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과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환경위생과장을 비롯해, 댐지원사업과 관련된 관광진흥과장, 합천읍장, 봉산면장, 묘산면장, 가회면장, 대병면장, 용주면장 등 관계 부서 및 읍·면장이 참석하여 신규 발굴한 사업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댐지원사업 공모 추진계획 ▲2025년도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 제안내역에 대해 서로 공유를 했으며, 각 읍·면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한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장재혁 부군수는 “댐 주변지역은 경관적 가치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의 참여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기간(5~8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법인이 고용주로 신청 가능하고,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합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직계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98농가에 34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입국심사와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4월 현재 130명이 체류중이다. 현재 150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프로그램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산재보험료와 재고용 시 항공료 일부(50%)를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계약 준수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읍 이장단은 지난 14일 ‘2025 고향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천마을 입구에 ‘꽃과 나무가 머무는 쉼터’를 조성했다. 남해읍 이장단은 남해의 군목인 비자나무와 군화인 치자꽃나무를 심어 남해읍의 관문인 심천마을의 첫인상을 한층 더 따뜻하게 변모시켰다. 하태환 이장단장은 “고향방문의 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구석구석을 정비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직원들의 행정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생성형 AI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개념과 주요기능 △행정업무 활용 사례 △실무 적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엑셀 수식 생성 등 일상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ChatGPT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실습 결과물에 대한 상호 피드백으로 학습 효과를 크게 높였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디지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을 빛내는 볼링 유망주들이 이제 경상남도를 빛내기 위한 무대로 나선다. 지난 3월 실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이루리 학생과 장서연 학생이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17개 종목에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이루리 선수는 2023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시작으로 3년째 경남대표로 발탁됐다. 장서연 선수는 올해 1월부터 볼링공을 잡았음에도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볼링 경기는 5월15일 부터 16일 양일간 창원 탑 볼링센터에서 진행되며 두 선수 모두 TPB4(지적장애) 초·중·고 통합 개인전 및 2인조로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이루리 선수와 장서연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은별 전문지도자는 “대회까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충분히 기량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두 선수에게 부담감을 주기 보다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관내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물미해안전망대를 7월 초에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물미해안전망대는 2019년부터 민간에서 운영해 왔고 지난 4월 16일자로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재개장 준비를 거친 후 7월 초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물미해안전망대는 1층 기념품 판매장, 2층 카페·클리프 워크 체험장, 3층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클리프 워크 체험장은 SNS 사진 명소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재개장 준비 기간 동안에는 전체적인 시설 하자보수와 클리프 워크 체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개선, 그리고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미해안전망대는 7월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물미해안전망대를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문화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익형 관광시설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