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산불 없는 의령군’ 로고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강력한 처벌 경고 등 ‘호소’만으로 산불 예방의 효과가 완벽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방식을 전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3가지 버전 로고송은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특히 트로트 버전 로고송은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군은 불법 소각 금지,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등 주요 내용을 가사에 담아 차량을 통해 군 전역에 송출하고 있다. 또한 의령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해 누구나 듣고 가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기존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산불예방 깃발도 새롭게 제작하여 관내 곳곳에 내걸었다. 깃발에는 ‘감시하는 눈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으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깃발에 ‘산이 보고 있다’ 문구는 산림이 인간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는 발상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17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 한편 인근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기공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전직 군의원,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지부장, 김호중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 맞춤형 공간 설계를 통해 합천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이다.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용 전용면적 37㎡ 20세대, 신혼부부용 전용면적 70㎡ 10세대 등 총 30세대로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 군비 43억 원 등 133억 원이 투입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6월 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6일 고현항 매립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고현항 매립지 주변 부지와 체육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생활속 위험 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사용, 안전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천식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생활 속 주변 작은 것부터 치우고,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주민 누구나 늙어도, 아파도, 장애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사업수행기관인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의 사업설명회, 돌봄활동가 위촉장 수여, ‘맞춤형 소통 기술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은 수행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의 복지, 보건, 의료서비스가 분절돼 제공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통합적으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돌봄활동가의 활동을 통해 서비스가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통영 전역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로 주거일상돌봄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분야에 지원된다. 주거분야에서는 저장강박가구 등 주거공간 청소, 정리수납, 소규모 수선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집정리, 클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는 서호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14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60여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호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장 내 3곳에 특별 모금함을 설치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율적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 이성민 상인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상인들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서호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을 오는 30일 수요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정책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53명의 홍보단이 활동했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내 사업장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45세 이하 청년이다. 또한 통영시 소재의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도 지원 가능하다. 추가 모집인원은 7명이며, 선정된 홍보단은 개인 SNS를 통해 통영시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행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하게 된다. 작성된 게시물은 채택 시 3만원(1인당 월 최대 6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홍보단을 통해 통영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확실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접수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소음 저감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실현하고, 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 33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 등) 5대 △배달용 10대로 등 총 48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4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신청 마감일은 6월 27일이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구매계약 체결 후, 제조사 또는 판매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ps)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해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2025~20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통영 기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보트쇼 기간 중 ‘클리퍼 요트대회 홍보관’을 운영, 세계적인 해양이벤트의 국내 첫 기항지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경남 남해안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영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레이스로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경상남도 통영시가 기항지로 선정됐다. 이번 2025~2026 대회는 올해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출발하여 2026년 4월경 경남 통영에 기항해 7일간 체류할 계획이며, 기항 기간 세계 선수단 환영 행사, 해양레저 포럼, 요트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도는 통영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해양관광자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해양레저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공간정보와 드론기술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드론측량, 드론조종, 드론수색, 지적측량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지자체·소방·경찰 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겨루는 첫 대회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망개떡 드론배송 시연, 4개 종목별 경진대회, 드론·측량장비 전시·체험 부스,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종목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비롯해 경상남도지사상, 의령군수상, 경남경찰청장상,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등 총 19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특히, 드론측량과 지적측량 분야에서 1위로 수상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6월 국토교통부 주관 대회에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최신 드론들과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도경찰청이 보유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등 도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물 안전점검전문가, 해당 시군 담당자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2025년 경남도민체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개최되는 체육시설 2곳과 어린이 이용시설 2곳으로 △김해종합운동장 △진주종합경기장 △로봇랜드테마파크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연구센터 이다. 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경남도민체전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 전, 이달 말에 해당 시설과 관계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아름답고 독창적인 단독주택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작품 순회전시회를 산청군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청사 로비와 주요 행사장에서 차례로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단독주택 35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축주와 설계자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했다. 전시작은 모두 600×900mm 크기의 사진 패널로 제작해, 주택 외관은 물론 주요 평면, 건축 재료, 공간구성과 설계 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찾은 한 도민은 “살고 있는 집이 노후해 새로 지을 계획이 있었는데, 다양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재나 구조, 건축비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주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매년 시군의 추천을 받아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심미성, 공간 활용도, 친환경성, 지역과의 조화성 등을 종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은 ‘어울마루’ 갤러리에서 곽소영 작가의 ‘품’ 초대전이 7월 3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곽소영 작가의 작품은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의 변주로 가득하다. 곽소영 작가는 “작품의 소재인 일월오봉도는 그 위엄과 기운을 받아 조화롭게 살아가며 복을 받아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시리즈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곽소영 작가는 “‘굿플레이스(Good Place)’를 찾아 떠나는 일상에서 내가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은 자연이며 그 속에 자리 잡은 큰 산은 존재만으로도 좋은 기운을 받게 한다. 큰 산을 보며 심호흡하면 나의 고민들은 한낱 작은 것에 불구하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곽소영 작가는 국립창원대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회 개인전(The good places)과 여러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은희 공과대학 큐레이터는 “넓고 높게 탁 트인 자연을 깊은 마음으로 그린 작품을 보며 여유를 느끼고 작가가 그림 속에 숨겨 놓은 이야기를 보물찾기하듯 발견하며 소소한 행복과 좋은 기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한다. 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윤창술 교수가 20여 년 동안 지역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모아 《월하독작(月下獨作)》(도서출판 혜명, 328쪽, 2만 원)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윤창술 교수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칼럼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나누는 일이고, 그 목소리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와 그 원인을 찾고 풀어 나가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윤창술 교수는 대학교수로 자리 잡은 후 2002년 11월부터 줄곧 인생이라는 산의 경치를 그리고 싶어서 펜을 들고 지역신문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이 책은 윤창술 교수가 그동안 게재한 칼럼을 여러 가지 주제로 분류한 것 가운데 첫 번째 편이다. 칼럼집에는 ‘자신을 리더라고 생각하는 이에게’라는 주제에 20편, ‘정치, 양 날개가 잘 펼쳐져야’라는 주제에 52편이 실려 있다. 모든 원고 앞머리에는 게재된 지면과 날짜, 그리고 칼럼을 쓰게 된 배경을 간단하게 밝혀놓았다. 시의성이 생명인 칼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5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선정으로 국립부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지역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창업·투자 생태계를 연계한 실험실 기반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창업 중심 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경상국립대는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초기 창업기업 육성, 성장 단계 지원까지 전주기적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의 실험실 기반 기술창업 성공 사례와 우수한 기술사업화 실적을 통해 탁월한 창업지원 역량을 입증해 왔다. 권진회 총장은 “국립부경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권 실험실 기반 창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4월 16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일상을 바라봄, 행복을 바라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포용적 복지사회 실현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SDG 10번 ‘불평등 감소’ 및 16번 ‘포용적인 사회 증진’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이날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사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110여 명이 참여하며 문화 교류와 정서적 소통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는 진주시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NGO와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