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찾아가는 이동 한방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직장, 학교, 각종 단체 등 생활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5년 처음으로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특히, 양태인 서구보건소장이 직접 참여해 이침요법(한방 금연침 시술)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방 금연침은 귀에 압정 형태의 피내침을 시술하는 방식으로, 흡연 욕구를 완화하고 금단 증상을 줄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호 이동 한방 금연 클리닉은 부산 서구 지역자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4~5월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흡연력 조사,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포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클리닉은 등록일부터 6주 차까지 주 1회 이동 상담과 함께 2~3회의 금연침 시술을 진행하며, 이후 6개월까지는 금연 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는다. 사업체 또는 단체 단위로 총 6개월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태인 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 부민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부민 노인복지관과의 협약(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6일 부산관광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관광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교육부)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미국 메릴랜드주와 손잡고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17일 경남을 찾은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경남이 보여주는 비전과 협력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 지역 간 파트너십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웨스 무어 주지사는 17일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 메릴랜드 주지사의 방문은 1996년 이후 29년 만으로, 이번 방문은 2023년 10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메릴랜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양 지역은 199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4년째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의 미래를 잇는 우주항공·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와 웨스 무어 주지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 24명은 ‘우주항공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메릴랜드) 수잔리 국무장관, 해리코커 주니어 상무장관, 리카르도 벤 상무차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재난현장 보조,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화재예방 순찰·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용규·김복야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성금 8,339,0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양산시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양산시청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것으로, 올해 3~4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양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될 수 있도록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차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사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애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응급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하는 곳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응급처치 실습 교육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운영되는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혁신캠퍼스 개교 및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의학과 현대 의료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과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하수 청도군수, 정의관 대구 동구 부구청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주요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함께 병원 및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첫 삽을 뜬 혁신캠퍼스와 한방병원 건립에는 총 8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2만7,000㎡(약 8,075평)에 달한다. 2024년 9월부터 수업을 시작한 혁신캠퍼스는 한의학과(대학원 포함), 간호학과, 재활치료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학·연 연계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숲에서 쉬어가기’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숲에서 쉬어가기’는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거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며,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순한 휴식의 의미를 넘어, 숲길 걷기, 다양한 명상, 풀물 꽃물 편지쓰기 등 다양한 자연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공동체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은 일상생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립과 정서적 소진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그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이 주는 위로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보는 ‘숲에서 쉬어가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여를 원하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교류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팝업 ‘거제, YOU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팝업은 거제시와 교류관계에 있는 수원・서울시민에게 교류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여 잠재 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팝업은 거제의 특색을 살린 카페형 부스 형태로 △17・18일은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1・22일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봄’을 주제로 직접 포토존을 꾸며보는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교류도시민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태진 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상대 교류도시를 알아가고, 방문하는 것 또한 중요한 교류”라며, “앞으로 교류도시와 상호 고향사랑기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서울특별시와 2019년, 수원특례시와 2020년에 각각 우호교류를 맺어 △상호 축제 방문 △청소년 교류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직장인의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50세대 건강ON 고·당 클리닉'을 운영한다. 고·당 클리닉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보건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사 및 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저염·저당 식생활 캠페인, 신체활동 독려 프로그램, AI기반 안저검사실 운영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의 정신건강까지 아우르기 위해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하여 뇌파검사, 맥파검사, 스트레스 측정, 심층 심리상담 등 스트레스·우울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2050세대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조기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EEW코리아 작은 사랑 나눔회(회장 설재희)에서는 17일 어린이 날을 맞아 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꾸러미(스낵 하우스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활동, 연탄 배달 활동, 아동 생활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EEW 코리아 작은사랑 나눔회는 “드림스타트의 메인 구호인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 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늘(17일) 관계 기관 방문 및 소관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해양 관련 다양한 민원창구인 부산시의회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의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인 해양정책 마련, 빈번한 어선 해난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고, 부산항 항내 해상크루즈 운항 코스 확대 요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민들로부터 바닷가에 위치해야 할 해양자연사박물관이 내륙지 산속에 위치해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구 온천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집중 점검하고, 시설과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은 “글로벌 허브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운수골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모동초등학교에서‘행복이 시작되는 곳, 자연휴양마을 모라3동’을 주제로‘제17회 운수골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운수골 축제는 사상구 모라3동 관내 3개의 복지관(모라·백양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을 축제이며 특히 올해는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주관하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흥을 돋우는 실버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개최됐고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무대 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컵타, 난타, 청춘 라인댄스, 트로트 장구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무대와 모동초등학교, 사상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의 노래·댄스 무대 그리고 태권도 시범단과 초대 가수 등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를 만들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외국인주민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예술인협회 등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외에도 관내 대학교(신라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반기 주요 운영 강좌는 ▲한식 디저트 만들기(맛보기) ▲미술활동(그리기) ▲도자기 공예(만들기) ▲천아트 및 한글 캘리그라피(쓰기) 등 총 4개의 문화예술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대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맞춘 상․▲하반기 1개월씩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또한 7월 중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상구 관내 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생활사박물관 등 지역의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기회를 갖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