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화재조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소방-경찰 관계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 등 64명과 화재 등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경남경찰청 과학수사 담당 경찰공무원 16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간의 상호 이해와 유기적인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국 최초로 합동 워크숍을 열게 됐다. 첫날에는 소방의 화재조사와 경찰의 과학수사 업무체계를 각각 소개하고, 주요 조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지홍근 이공학과 안전실장이 ‘화재 감정물 수거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소방의 화재조사전담부서 운영 성과와 경찰의 법안전 과학수사 연구회 성과를 공유한 후,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통한 피해자의 권리보호 및 사회적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한 소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7~18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2026년 해양수산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관련 법령 개정 등 정책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서일준, 서천호,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해양수산국 소관 주요 국비 지원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법령 개정의 필요성 등 정책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17일 서일준 의원과의 면담에서 도는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권한의 도지사 이양을 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을 만나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등 12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하천 유입 육상쓰레기 처리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해양폐기물 관리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건의했다. 18일 정점식 의원실에는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고수온 대응 품종개량 수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원전기업의 튀르키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5 경남도-남동발전 협력 원전·에너지기업 튀르키예 시장개척단’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남 원전기업을 비롯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에너지기업이 참가하는 시장개척단은 △튀르키예 원전·전력 시장 정보 공유 △경남 원전산업 경쟁력 홍보 △참가기업과 현지 기업 간 1:1 수출 상담 △튀르키예 원전기업·발전소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 오는 21일 오전에는 튀르키예 정부·공공기관, 현지 기업 40개 사를 초청해 양국 의 원전·발전 시장 현황과 튀르키예 원자력 규제위원회(NDK)의 인증 절차 등을 공유한다. 같은 날 오후부터 22일까지는 기업 소개자료와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이스탄불에 위치한 Ambarli 가스터빈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유지보수 시스템을 견학한다. 특히, 24일에는 앙카라 상공회의소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앙카라 상공회의소 간 양국 원전산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7일)을 맞아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군별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예방접종 주간’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전 세계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경남도는 ‘국가예방접종으로 질병예방! 한 방에!’라는 슬로건 아래,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군별로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예방접종 홍보 부스 운영, 어린이 인형극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홍보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남도 관계자는 밝혔다. 경남도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결핵(BCG), B형 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홍역·풍진·볼거리(MMR) 등 19종의 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저작재산권을 지역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총 6개 업체의 36개 제품에 대해 이용 승인을 완료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을 신청받았으며, 문구류·인형·인쇄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접수됐다. 접수 결과 창원, 김해, 진주 소재 업체가 각각 2곳씩 총 6개 기업이 참여했고, 신청 제품 모두 승인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벼리’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 또는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다.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이용인정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캐릭터 상품을 통한 도민 친화형 홍보 콘텐츠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벼리’가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9월경 올해 하반기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건축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경남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도, 시군, 건축사회 협의체'를 16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 1월 13일 경상남도건축사회와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단장 1명, 도 협의체 6명, 시군 협의체 36명, 전문가 협의체 24명(도 및 시군 건축사회), 총 67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법령 해석의 일관성 확보 △민원 처리 개선 △지역 맞춤형 건축정책 개발 △건축 관련 전문가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법령 해석에 대한 이견이 있을 경우, 협의체를 통해 법령해석 결과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연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말까지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협의체 운영 관련 사례집 발간, 시군 특성에 맞는 정책 개정사항 발굴, 정보공유 플랫폼, 교육프로그램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식물원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거제시 대표 관광지로, 최근 웨딩사진 및 스냅촬영을 위한 전용 장소로 정글돔 대관 운영을 시작했다. 정글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열대식물 전시 온실로, 사계절 푸르른 열대식물과 자연광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해외 정글 속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천창을 통해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빛, 다채로운 식물 배경은 예비부부에게 감성적이고 특별한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 정글돔 대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에 한해 사전 협의를 통해 제한된 시간과 구역에서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후 이메일 신청 및 담당자와의 일정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정글돔에서 촬영된 웨딩 사진은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거제식물원은 물론 거제시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도시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인생사진 한 컷이 곧 거제를 찾고 싶게 만드는 강력한 관광 콘텐츠로 작용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관내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원리금균등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단,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평정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4월 9일부터 시행 중으로,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모집한‘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는 2023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부산대와 협업해 왔으며, 박상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학과이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학생등록금(총액의 65%), 학과 운영비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오는 9월 개설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이 밀양 식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상남도는 물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사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극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 1년 차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란 주제 아래 사고의 확장과 지역성의 재발견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연극 기초 교육, 관람, 창작극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표현 역량을 키우고, 정기공연의 연출부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입체적인 예술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15명)이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교육을 받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교육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라이브커머스 운영 관리, AI를 활용한 상세페이지 작업, 네이버 쇼핑라이브 활용 방법 습득 등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SNS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익혀 더욱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과 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원을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통영시 소재 직장·학교 등에 소속된 18세~45세의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정책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된 위원은 '통영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참여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체감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늘 스포츠 축제,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4월 19일 ~ 20일 와룡산용두활공장 및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사천의 푸른 하늘을 누비며 짜릿한 비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의 도시 브랜드와 맞닿아, '하늘을 향한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과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실버부, 단체부 등 5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사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은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푸른 하늘이 단순한 비행의 공간을 넘어, 도전과 비전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예방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17일, 장평동, 수양동, 동부면 일대 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작년 집중 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곳으로, 시는 우수 배수 시설 정비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 박원석 상하수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 사업 현장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한 시공 관리를 통해 우수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현재 고현지구, 장평·중곡지구 침수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사업 추진과 함께 우수기 대비 상황 점검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