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정류소 봉사’ 사업이 자율주행버스 정류소 확대와 함께 더욱 활성화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름다운 정류소 봉사’는 하동군 내 버스 정류소를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는 사업으로, 정류소 내부 청결 유지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학생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소를 중심으로 이뤄져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하동군에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정류소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하동시니어클럽은 정류소 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배치해 정류소 이용객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의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2023년에는 3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0명이 참여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최근 발생한 기록적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종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군 장병, 민간 인력까지 총동원해 복구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하동군 전체 평균 강우량은 404mm를 기록했고, 그중 옥종면은 무려 661mm로 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금남면은 133mm로 가장 적었다. 이번 폭우로 하동군 전역에서는 27일 기준 총 155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230억 원에 이른다. 공공시설 피해는 110건(96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45건(134억 원)으로 집계됐고, 농경지 피해는 총 142.2ha에 달하며 이 가운데 딸기 등 원예작물 피해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 6대 딸기 주산지이자 하동군 딸기 재배면적의 91.9%를 차지하는 옥종면은 1246동(71.6ha)의 시설하우스가 침수되어 재배 기반 자체가 흔들릴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군은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전 부서 직원 약 250명이 1/3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주력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현지 기량 검증을 통해 우수 기능인력을 선발한다. 도내 조선업체와 공동으로 수립한 기준과 평가 방법으로 도내 조선업체 관계자,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량검증단이 직무별 맞춤형 평가를 실시한다. 1차 조선업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기량 검증을 실시해 선박도장공, 선박전기원 등 조선업 기능인력을 60명 이상 도입할 계획이다. 기량검증 합격자는 한국어 능력 검증과 서류심사를 거쳐 사증발급을 지원받는다. 도는 필요시 입국 전 ‘경남산업반’과 ‘한국어반’을 운영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산업안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조선업 비자와는 달리, 해외 경력요건을 삭제하고 학력 요건을 완화하는 대신 한국어 검증을 신설하고 직종별 기량 검증은 강화해 현장 맞춤형으로 요건을 설계했다. 도는 안정적이고 투명한 인력 도입을 위해 태국 노동부와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보호부와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25일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부산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관내 미인가 국제학교의 불법 운영 실태에 대해 강도 높은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해운대구에서 수년째 운영 중인 국제학교를 비롯한 8곳의 미인가 교육시설들이 법적 등록 없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부산시교육청은 사실상 이를 방치해오고 있었다. 문제를 제기한 김창석 의원은 일반적인 미인가 교육시설 보다 미인가 국제학교는 정식 인가도 없이 정규학교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수천만 원의 고액 수업료까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주체가 교육청이어야 하며, '초·중등교육법'제65조에 따라 관할청이 학교의 명칭을 사용하거나 학생을 모집하여 시설을 사실상 학교의 형태로 운영하는 자에게 시설의 폐쇄를 명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해당 미인가 국제학교는 2022년 교육청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과 벌칙 규정에 대한 안내를 했으며,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조치가 없자, 경찰에 고발하여 벌금 1,000만원을 부과받은 적이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정폭력방지 및 가정구성원으로부터 신체적ㆍ정신적 피해를 입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2024년 12월 기준 부산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7,497건으로 집계됐으며, 보호시설에 입소한 피해자의 66.7%가 전업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긴급피난처에 머문 뒤 다시 원가정으로 복귀한 피해자는 4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영미 의원은 “피해자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과 함께 가정폭력행위자 대상 재범방지 프로그램 등 가정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다각적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가정폭력을 방지하고, 가정의 회복을 위해 가정폭력 피해자, 피해자 외 가정구성원, 가정폭력행위자 모두에게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사업추진을 위한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하고, ‘부산광역시 가정폭력방지위원회 설치’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 동구지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대구 동구 관내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응급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안보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28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2025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중 지역사회 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이웃 돕기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 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거주지 동장이나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청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동구인상 시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2025 구민 화합 행사 개최 시 수상자에게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동구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분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후보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어, 총 8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여름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썸머동구)’이 지난 26일, 동촌둔치 공영주차장에서 2만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두썸동’은 무더운 여름철에 맞춰 시원한 체험과 즐거운 볼거리, 그리고 동구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기획된 동구 최초 여름 테마 축제로, 이번 축제를 통해 활기찬 관광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폭염타파 챌린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형 게임이 펼쳐졌고, ‘워터서바이벌’에서는 물총을 활용한 대규모 물놀이가 진행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웃고 뛰며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낭만 수제맥주펍’에서는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됐으며, 청년들의 에너지가 넘친 댄스경연대회 ‘썸머 무브 잇’은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축제의 흥을 더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워터밤 콘서트’였다. 노라조, 효린, 박명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물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 블로그가 2025년 최고의 블로그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구(區)분야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8월 블로그 개설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동구 블로그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 평가까지 총 4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 동구는 특히 지난해 선보인 SNS 캐릭터 동구르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잘 정돈되어 시각 완성도가 높고, 동구르르 캐릭터가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블로그 전체를 관통하는 브랜딩 요소로 잘 활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동구 가치를 높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 상반기 창원지역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창원지역 수출액은 117억 2,49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상반기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108억 6,267억 달러)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룬 성과다. 또 올 상반기 수입액은 30억 3,990만 달러를 보였으며, 무역수지는 86억 8,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작년 동기(78억 6,509만 달러)와 비교해 10.4% 상승했다. 창원지역의 무역수지 흑자액은 광역, 기초 단위 지자체를 포함해 전국 네 번째로 높았다. 창원시는 주요 기업들이 올해에도 굵직굵직한 해외 수주를 이끌어 내면서 앞으로의 수출 전망 역시 긍정적인 기류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업들의 수출시장 확대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 3월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무더위쉼터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천막에 냉수와 이온음료 등이 비치돼 있어 체온조절과 탈수 방지로 온열질환 예방 등 무더위 속 실질적인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청군은 복구 인력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확대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대규모 복구 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7일(9시 기준)까지 굴삭기 2475대, 덤프 1018대 등 총 3691대를 투입해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복구 작업은 주요 도로의 법면붕괴 및 침수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폭염에 대비해 복구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설계· 감리분야 용역업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용역계약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계약을 위한 '2025년 계약업무 운영 개선 방안'안내와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련 수렴 및 공유를 통해 계약업무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한다. 특히,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논의 주제를 구체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장 친화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 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청렴은 문서로만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소통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간담회가 제도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교육행정 전반에 신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약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렴 문화가 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외부관계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패취약분야로 지적되는 현장체험학습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지원청과 외부업체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간담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4명과 청렴도 측정 대상 중학교 계약업체 대표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한다. 외부업체는 사전 희망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4~2025년 현장체험학습 청렴모니터 결과 공유,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협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하승희 교육장은“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교육과정인 만큼, 외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청렴하고 투명한 현장체험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체험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5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시민도서관이 ‘부산진구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돼 부산시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8월은 ▲AI 번역(파파고) 활용하기 ▲디지털 금융범죄의 예방과 대처 ▲모바일 신분증 활용 ▲지역화폐 ‘부산이즈굿’ 활용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가 줄어들고,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교 현장체험학습 이해 제고와 학생안전지도 역량강화를 위한‘현장체험학습 외부안전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장체험학습 기본교육과정으로 퇴직 경찰, 소방관, 그리고 간호경력직 207명이 참여했다. 교육수료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여 2학기부터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공무원연금공단부산지부,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기관 및 단체에서 안전관련 자격을 갖춘 활동 희망자를 모집하고,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기본교육과정을 교육시켰다. 교육내용은 현장체험학습운영 기본이해, 현장체험학습 사고유형 및 대응 등으로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요원의 역할과 학생안전관리에 대한실질적이고 의미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2학기부터 현장체험학습 운영하는 학교에서 안전요원 배치에 어려움이 없을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 온 경찰․소방관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