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우수기인 자연재해 대책기간(2025. 5. 15. ~ 10. 15.)을 대비해 올해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빗물배수팀을 신설했고, 빗물펌프장(우수저류시설)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운영관리 기간제근로자를 서류·면접심사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빗물펌프장(우수저류시설)은 국지성 호우 및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펌프를 이용해 우수를 하천으로 강제 배수하는 시설물로, 양산시는 빗물펌프장 15개소, 우수저류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우수기를 대비해 빗물펌프장 자체점검 실시와 전기설비 정밀점검 용역을 시행하여 펌프장 내부 기계 및 전기설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중점 점검하고, 빗물펌프장(우수저류시설) 운영 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안전관리보조원 1명, 빗물펌프장 운영관리 20명, 우수저류시설 2명, 총 23명 채용해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집중호우 등 비상시에는 주·야간 비상근무(2교대 근무)를 5월 2일부터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후 빗물펌프장 기상특보 시 투입되는 전기설비 운영관리용역을 시행하고,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 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기간’을 4월까지 집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양산시는 과거 환급 이력이 있는 납세자에게 해당 환급계좌로 직권 환급을 추진하고,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1대1 안내 전화 서비스와 환급 안내문을 일괄 재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3월 말 기준 양산시의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1,473건으로, 약 5천만 원에 달한다. 환급 사유를 살펴보면, 1월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과 차량 말소에 따른 환급이 전체의 52%를 차지한다. 또 국세(소득세, 법인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가 47%, 납세 의무자의 착오가 1%를 차지하며, 이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 ARS, 카카오 채널("양산시 지방세환급"), 전화등을 통해 환급금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지방세 환급률은 작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첫 회차 신청·접수를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025년 응시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에 대하여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를 실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2025년 2월 1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양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은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로,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2025년에 실시하고 신청일 현재 응시를 완료한 국가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시험이라면 공고일 이전에 응시했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청년이 공고일이 아니라 시험 응시일로부터 양산시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국가자격시험이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을 말하며,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은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이 아니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대통령 탄핵 상황 속에 공직사회의 기강을 엄정히 확립하고 모든 공직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특별감찰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2025년 4월 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대통령 탄핵과 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진행하며,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을 병행한다. 대통령 탄핵 및 선거 분야 특별감찰은 4월 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직기강 문란행위 및 청렴도 관련 부패행위가 주된 감찰 대상이다. 이번 감찰에서는 품위손상, 근무태만, 근무지 무단이탈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선거 중립 훼손 행위까지 포함하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공직자가 선거 캠프에 참여하거나, 특정 후보자에게 줄을 서는 행위 및 행정자료 제공, 제3자 기부행위 등이 감찰의 중심에 있다. 공직부패 3대 분야 감찰은 3월 10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6월 5일까지 총 13주간 대통령 탄핵 및 선거 분야 특별감찰과 병행한다. 중점사항은 계약 및 인허가 절차에서의 부당한 개입, 근무지 이탈, 초과 근무 수당 부당 수령, 승인 없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내년 예산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편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산시는 2011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왔다.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의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은 건당 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이후 의회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은 양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 주민참여예산 →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 신청하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극단미소의 유쾌한 휴먼 드라마 연극 '대찬이발소'가 오는 4월 23일과 24일 오후 7시 30분에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찬이발소'는 작은 동네 이발소를 배경으로 오랜 세월 이발사의 길을 걸어온 ‘대찬’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휴먼 드라마 연극이다. 작품은 단순한 이발이 아니라 머리카락과 함께 지난 기억과 감정, 인생의 희로애락까지 함께 정리하는 ‘삶의 이발소’를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경상남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현실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이발소를 찾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유쾌한 대사와 세심한 연기를 통해 “이웃이 살아야 내가 산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사)극단미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이발소라는 공간과 이발사라는 직업에 담긴 따뜻한 정서와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인구감소와 공동체 붕괴 등의 사회적 이슈를 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소속 최은지 선수가 고향 하동에 따뜻함을 전했다. 21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관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여, 이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은지 선수는 하동 출신으로, 올해로 4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은지 선수는 “내 고향 하동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내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은지 선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 녹차문화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하동 자원봉사 첫걸음, 인생 2막 첫걸음’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된 볼런투어 형식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서 봉사활동을 겸한 여행을 의미한다.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지난해 프로젝트를 더 확장하여, 지역의 농특산물과 접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동의 농특산물별 4개 권역(녹차문화권, 섬진강권, 지리산권, 남해바다권)으로 나뉘어 일손돕기 활동을 주제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상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차별점을 두었다. 녹차문화권 참여자는 5월 10일~11일 1박 2일간 한국 차(茶)의 시배지이자 기원지로 알려진 화개면을 중심으로 햇차 수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범군민 실천 동참을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가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하동군은 군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지역 상징물 등의 불을 일제히 소등하는 참여형 행사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짧지만 의미 있는 10분의 어둠 속에서 군민 모두가 일상의 작은 실천이 지구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향한 실질적 행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하동군은 4월 22일 화개장터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속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여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포함한 서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45만원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은 성금 8,655만원, 그리고 2,6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져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우리 서구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산불 피해 성금 모금 기간인 4월 말까지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9일 가족소통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요가 힐링타임”을 사천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10가족(20명)이 참가하여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하고 서로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요가 힐링타임"은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요가와 명상, 간단한 릴랙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바빠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요가를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가시간이 즐겁고,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서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엄마모임’이 육아과정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을 따뜻하게 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엄마모임은 아기와 엄마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에는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리고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2주차에는 아기 발달에 대한 이해와 촉감놀이를 함께한다. 3주차에는 심폐소생술과 안전사고 예방법 등 아기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4주차에는 이유식과 영유아 구강건강 교육, 마지막 5주차에는 지역사회 자원 안내와 함께 엄마들의 연결을 이어가는 따뜻한 마무리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보 엄마에게 육아는 처음 해보는 일이기에, 정보도 부족하고 마음도 외롭기 쉽다”며 “이번 엄마모임은 지역사회 안에서 엄마들이 서로 기대고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보호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감과 실질적 도움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4월 17일부터 초전공원 일원에 버베나 식재 작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식재 활동에는 진주시민정원사협회와 제4기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직접 모종을 심고, 토양을 정비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실현에 함께했다. 버베나는 생육이 강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정원식물로 인기가 높은 대표 초화류로, 초전공원에는 약 5만 본 규모의 버베나가 단계적으로 식재될 예정이다. 개화는 5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며, 박람회 개막 시점에는 공원 전역이 화사한 꽃물결로 물들 전망이다. 진주시는 이번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생활 속 실용정원’을 확산시키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 진주’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초전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번 버베나 식재는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금은 비록 작은 모종이지만 한 달 반 뒤에는 진주시민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진주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이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 해외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진주드림은 2020년 5월 진주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여 개발한 것으로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우수 농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44개소 1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4개 상품류에 대해 국내 상표등록을 완료했고, 과실음료 등 2개 상품류를 추가로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외 수출국에 ‘진주드림’ 상표를 등록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표 사용 권리를 확보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외 경쟁력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해외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상표등록이 최종 승인됐고 인도네시아와 캐나다가 추가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진주드림 쌀’을 2023년에 호주로 처음 수출했고,‘진주드림 계란’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신선농산물 5939만 달러,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은 지난 19일, 지세포수변공원에서 ‘제10회 희망! 걷기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민,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과 생수 지급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대회가 이어졌으며, 중식 및 자유시간 이후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물고기 잡기, 다육이 심기, 네일아트, 에코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보물찾기, 스탬프 게임,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이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희망 걷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