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제7회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했으며, 선정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상 문제를 사전 확인 후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OX문제, 객관식·주관식 문제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꿈나무상 3명을 선정했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밀양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했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올해 7회째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딱딱한 강의가 아닌 퀴즈대회 형태로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정숙 관장은“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정확한 장애 이해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이번 퀴즈대회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2025년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행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초급 203명, 중급 150명, 상급 149명 등 총 50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해 각 신청 코스에 따라 초급 코스는 국립종자원 경남지원까지 3km, 중급은 마산배수장까지 5km, 상급은 오산교 입구까지 16km를 왕복했다. 이날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밀양강과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탁 트인 강변 풍경과 따사로운 봄 햇살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체력 증진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전거 타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제8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밀양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1,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용규 밀양시탁구협회장은“동호인들이 탁구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탁구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탁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도시며, 이곳 밀양에서 탁구의 매력을 만끽하고 밀양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농업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곽 부시장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 농업의 현황 및 문제점·개선 방향, 스마트농업 등 미래세대 농업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시가 첨단농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농업 인재 발굴과 첨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생각한대로 이루어져라 비비디 바비디 부: 비·바·부 프로젝트’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바·부 프로젝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희망의 주문 ‘비비디 바비디 부’를 모티브로 한 청소년 주도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주체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사업은 2024년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계획서를 검토하고, 운영 지원금 사용 및 정산 관련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서로 다른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비·바·부 프로젝트’에는 △교내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수리까지 해보는 ‘수리영역 일상 수리부’,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견 여행을 위한 기내식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반찬’, △역사와 공연을 융합해 직접 대본을 쓰고 무대에 서는 도전을 선택한 ‘뮤즈 하모니’, △청소년 행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람회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상화동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22회 대구장애청소년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부총재 류종호)이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중·고등부 장애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해 상화동산 곳곳에서 사생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은경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그림 실력을 뽐내고 문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매년 대회를 주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수성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는지 더 세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세대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제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여 5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의 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외국인 환자와 관광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지역 내 관광업소를 중심으로 쿠폰 참여 사업자를 모집해 ▲올리브영 ▲더 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 내 의료관광 전시판매장(남성로 25, 1층) 등 6개 업체와 협업해 관광 쿠폰을 발행했다. 이 쿠폰은 병원 진료 외 시간 동안 관광지와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구 내 47개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배부된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추진해, 올리브영 쿠폰 회수율이 약 50%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방문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관광 쿠폰과 함께 의료기관 쿠폰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관광 쿠폰이 대구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관광과 쇼핑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의료기관 쿠폰은 외국인 환자의 병원 방문 및 대구 의료서비스 체험 기회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는 ▲렛츠성형외과 ▲비엘성형외과 ▲브이성형외과 ▲대구리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병암서원에서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소속 외국인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러브 인 달서(Love in Dalseo)’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한복 착용과 예절 교육,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배실웨딩공원을 견학하면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인 달서구의 문화정책도 소개했다. 현재 달서구에는 12,595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구는 이들을 위한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주민 긴급구호비 지원 ▲생활정보 번역지원 ▲‘슬기로운 달서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이 있으며, ▲달서 다문화축제 ▲이웃나라 문화체험 ▲한글 백일장 ▲행복한 명절 보내기 등 교류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친숙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의 도시·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행사 등 달서구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사진을 발굴·기록하고자 ‘2025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미래 대구‧경북의 중심이 될 달서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 및 자연경관, 축제·문화행사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적이 없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점(70만 원) 등 총 57점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물 제작 및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장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GS리테일 5부문 2(대구)지역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외톨이, 시설보호 종료아동 등 복잡해진 복지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에서 조기 포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거점으로 위기징후가 있는 주민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달서구는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달서구는 관내 약 160여 개 GS25 편의점에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 발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전용시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복합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이있다. 이태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3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31)에서 개최한다. 통영들꽃연구회는 들꽃의 꽃망울이 화려하게 개화하는 싱그러운 봄날,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하여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생태 보전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토종 들꽃(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완연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이 땅에서 뿌리를 내려온 우리 민족의 꽃 들꽃(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시며 봄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권해본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진행된 야간 음악 도보투어 ‘통영이 빛나는 밤에’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야간관광 콘텐츠로‘걷기 좋은 통영’과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알리고 봄 시즌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회차 전부 매진으로 총 160여명이 투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휴대용 무선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통디(통영DJ)의 생방송을 청취하면서 걸었으며, 투어 신청시 제출한 신청곡과 사연에 환호하기도 하고 때론 감동으로 눈물 짓기도 하며 도보투어를 즐겼다. 투어 코스는 야간 명소인 해저터널, 서피랑, 강구안 브릿지와 봉수골 벚꽃거리가 포함됐고, 전혁림 미술관과 서피랑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베스트 사연뽑기 등을 진행해 참가자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투어 마지막 장소인 미수동 연필등대와 통영 시민문화회관 앞에서는 ‘통영의 풍운아’, ‘유최늘샘’, ‘어쿠스틱 벨루가’, ‘공감밴드’등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