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4월 22일부터 공모하며, 협업팀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팀을 구성하여,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관광 분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광산업 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신규 협업팀(4개 팀) ▵후속지원 협업팀(1개 팀) 총 5개 팀이다. 후속지원 협업팀은 2024년도 선정 협업팀 중 우수성과를 보인 팀에 한 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협업 분야는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비롯해 ▵시설·서비스 결합형 ▵서비스·기술 융합형 ▵플랫폼 기반 기술협업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결합모델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18개 시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에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협업팀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여행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18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중화권 여행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참여해, 지난 4월 초 대만 현지 홍보행사 개최에 이어 글로벌 관광시장을 연이어 공략했다. 이번 메가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회의와 연계해 경상권(경남, 부산, 경주)에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공사와 경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초청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3박 4일간 경남, 경북(경주, 포항), 부산을 방문해 현지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경남에는 중국 여행관계자 80여 명이 14~15일 동안 창원을 방문했고, 특히, 대만권에서 초청된 여행사 등 20여 명은 3박 4일간 경남에 체류하며 사천, 남해, 하동, 진주, 함안, 창원 6개 지역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코로나 이후 개별자유여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4월 19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직버블쇼’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직버블쇼는 체험형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참여했으며, 매직 버블을 이용한 신기한 마술 및 풍선 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매순간 관객들의 큰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책만 읽는 줄 알았던 도서관에서 매직버블쇼 같은 공연을 보는 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거제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8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에서 대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재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마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및 서비스 제공 ▲위기 개입 지원 및 전문상담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회 센터장은 “재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마음건강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마음 건강을 조력하기 위해 심리, 학습, 진로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인 심층 상담과 맞춤형의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4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라면 50박스, 휴지 50팩)을 전달했다. 차미란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침구류 세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4월 18일 고성동부농협 농가주부모임 일동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0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씀씀이를 줄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꺼이 기탁을 하게 됐다 김정년 회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꽃 같은 하루를 나에게 선물하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거창여성리더봉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얼굴 마사지, 손 마사지, 손톱 관리, 머리 커트 및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미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활동은 웅양면 우랑마을과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얼굴 마사지와 손톱 관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이런 관리는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은영 여성리더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가 아닌 어르신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변화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진정한 목적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추진하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의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무도마 우드버닝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든 나무도마에 샌딩작업(사포질)을 하고. 먹지로 도안을 그린 후 우드버닝 작업을 진행, 도마 전용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하여 총 50개를 완성했다.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도마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나, 취약계층의 경우 주기적으로 주방용품을 교체하기 어려워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높기에, 완성된 나무도마는 이러한 위험이 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드버닝이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는데, 우드버닝을 할 때 나무를 태우는 향이 기분이 좋았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나무도마를 전달받는 분들이 우드버닝된 그림과 글귀를 보고 요리하는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영세업소, 배달 위주 및 장기 운영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가 대상이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 후드와 덕트의 찌든 기름때 청소를 지원받게 된다. 약 50만원 청소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로 신청받으며, 동구에서 1년 이상 운영한 배달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이력 등 신청 제외 사유가 없는 업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외식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과 6월 10일 두 차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마케팅 팝업투어’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1차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선착순 400명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지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2차 행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팝업투어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연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2년간 연 2% 이자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4월 중 조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관내 읍·면 새마을금고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전액을 보증하게 된다. 융자금은 협약 금융기관(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읍·면 새마을금고)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된다. 올해 1월에 추진된 1차 특례보증 사업은 총 84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3월 말 기준 약 360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총 8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지원됐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자금 지원에 대한 소상공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50회 맞아 개최한 전국 최대 의병축제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전파한 '의병정신'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에게 꼭 필요한 시대정신입니다"라는 오태완 의령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주말 비 오는 날씨에도 18여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의병! 과거와 현재의 만남_나도 의병'이라는 축제 구호에 맞게 누구나 의병이 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이 의병정신의 총체로 천하를 호령하도록 나흘 동안 불을 밝혀 비췄고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축제장 곳곳을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으로 채웠다. 특히 1,000여 명이 참석, 2km 길게 이어진 13개 주제별 의병출정퍼레이드와 당당한 발걸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횃불 행진은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달궜다. 곽재우 장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도시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의 광역도 단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수립된 것으로, 군은 도의 광역생활권 및 지역생활권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태자원 연계 관광개발’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 육성’ ▲‘미래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략사업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총평을 통해 “이번 도시정책 기본계획은 함안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에 담긴 전략과제를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 콘서트는 시기마다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커피로 보는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커피 테이스팅 체험도 진행한다. 커피인문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음료인 커피를 통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성찰한 인문학 도서로, 커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가 커피와 인문학,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로 전화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꿈꾸는 극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영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저녁 시간대 상영이 새롭게 추가되고, 관람객에게 팝콘도 무료 제공한다. 매주 화, 수요일 주간에는 지역 내 어린이 단체관람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는 청소년 이상 입장 가능한 다양한 장르와 주제별 영화를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차수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밀양아리나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