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여해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창녕경찰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창녕군은 올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첫째 200만 원→500만 원, 둘째 400만 원→7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추진(더본코리아와 협력, 청년 외식 창업공간 조성) ▲중단됐던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청년‧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영산행복주택 건립 등 다각적인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며 “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21일, 창녕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가야ESC(대표 윤병국) 500만 원, 화인베스틸(주)(대표 장제훈) 500만 원, 서리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순득) 200만 원, 창녕상공골프회(회장 박수섭) 200만 원,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 100만 원, ㈜조현(대표 이상우) 100만 원, ㈜창영토건(대표 신동창) 100만 원, 우성테크놀(주)(대표 김순득) 100만 원, ㈜주림통상(대표 차진영) 100만 원, ㈜기영(대표 이정희) 100만 원으로 총 2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창녕군에 전달했다.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군내 민간 경제단체로서 2005년 5월 설립되어 현재 160여 곳의 회원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가칭)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애인복지관‧아동센터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윤병국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로 1천여 가구이다. 이번 확인 조사에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관련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을 조사하고, 급여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기간 내 급여 자격이 변동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확인 및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권리구제 방안을 강구해 어려운 군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확인 조사와 관련해 꼼꼼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가족관계 단절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실제 생활이 곤란한 중지자는 타 복지제도를 활용하고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지역공간연구소 다온의 박준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창녕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박 대표는 “창녕은 제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지역과 공간을 연구하는 일을 하면서 창녕을 알게 됐고, 그 소중한 경험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꼭 고향이 아니더라도, 좋은 기억이 있는 지역이라면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창녕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의 연결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탁된 1천만 원은 창녕 지역의 복지와 교육,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자인 박준규 대표가 이끄는 지역공간연구소 다온은 지역 기반 공간 기획과 도시재생을 전문으로 하며, 전국 각지에서 지역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다온은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리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종율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간병 및 간병비 부담에 시달리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부산시의 외국인 전문 간병인 제도 도입’ 제안을 바탕으로, 부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 인구정책담당관 외국인정책팀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간병 수요와 간병비 부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간병인의 고령화와 늘어나는 간병비 부담에 대한 간병문제가 심각하다”며, “부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시민의 요구도·필요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돌봄비용 현황과 가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328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5월 1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수산종자산업 육성 사업 추진 ▲ 기술 개발의 촉진 ▲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촉진 ▲ 친어·모패의 대여 및 교환 ▲ 재정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수산종자산업은 어류, 조개류, 해조류 등 수산생물의 종자를 인공적으로 개발·생산하여 보급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는 '수산종자산업육성법'을 근거로 수산자원 회복, 양식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연안 및 내수면에 수산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하는 사업을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수산종자 생산업체 수는 2개소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생산량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영미 의원은 “우리 부산은 대표적인 해양수산 중심도시로서 기존 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서는 수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일간 시행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특정감사의 결과를 오늘(22일) 발표했다. '사상~하단선 건설사업'의 준공 지연으로 공사 구간 일대 교통 체증 장기화 및 잦은 땅꺼짐 사고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는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12일 특정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10건(시정2, 주의4, 통보4)의 행정상 조치 ▲33건(훈계11, 주의22)의 신분상 조치 ▲11억5천900만 원의 설계변경(감액) 조치를 요구했다.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과 관련된 지적사항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 부과 등을 조치토록 부산교통공사에 통보했다. 지난해(2024년) 9월 21일 오전 8시 50분경 2공구 시점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의 원인은 집중호우(379㎜)와 함께 차수공사 및 흙막이 가시설 공사 중 시공관리 소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확인됐다. 땅꺼짐 사고 발생 즉시 시는 지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25일 양일간 교육장 및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오전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에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찾아가 진행한다. 식재료 납품 및 검수과정, 급식실 위생 및 운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살펴본다. 또, 학교급식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고충 등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데 이번 모니터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항상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8일까지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위해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식재료 검수 시간에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모니터링에서는 ▲ 식재료 운반차량 상태 ▲ 냉장․냉동식품의 적정온도 확인 ▲ 식재료 신선도 및 소비기한 확인 ▲ 식품 보관 적정 여부 ▲ 냉장·냉동고 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특히 4월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시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지구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상반기 초등 동행장학 사후협의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60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동행장학은 지난 3월 24일부터 3주간에 걸쳐 수업장학, 네트워크장학, 지원장학, 컨설팅장학 등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사후협의회 운영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유연한 학교 경영,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시교육청 연계, 교육지원청 간, 교육지원청 내 부서 협업을 통해 장학 결과 분석에 토대한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및 현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장학을 계기로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원청은 사후협의회에서 공유된 현안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현장 맞춤형 밀착지원으로 체계적인 학교 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현장중심 인사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인사 상담에선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조직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고, 지방공무원 전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상담은 승진, 고충 처리 등 인사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학교에서 근무 중인 지방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높이고 청렴한 인사행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함이다. 상담은 인사 관련 기초자료와 각 학교별 현황을 사전 조사한 뒤, 단위학교별 개별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정기적인 현장 상담을 통해 더 열린 인사 소통 문화를 만들어 현장의 의견이 인사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청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를 대상으로 '2025년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학생 자살·자해 예방, 아동학대 대응 등에 관한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역을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23일에는 부산진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28일에는 감만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를, 30일에는 초연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가 대상이다. 각 학교 생활교육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소통과 참여의 학생 자치 활성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자율과 책임 중심의 생활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편, 관내 유관기관인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동부경찰서, 부산진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10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교무행정실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교무행정실무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교무행정실무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교무행정실무원 간의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여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UP(학교-교육청-업체) 청렴 계약’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PEN 메신저(교육청 내부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계약 지원에 나선다. ‘서부계약 PEN클럽’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행정실장 2명과 경리팀장, 주무관 2명(총 5명)으로 구성된 계약업무지원단이 5개 그룹별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계약담당자 45명을 상시 지원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컨설팅 방식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의 지원 서비스로 전환했다.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계약방법결정 및 입찰 방식 검토, ▲공고문 및 계약서 작성 요령 등 학교별 계약 진행 절차에 따른 실시간 질의응답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학도서, 비문학 도서, 필사노트 등이 담긴 북스타트 가방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1년 동안 읽은 책의 내용을 필사노트에 기록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예정이다. 필사노트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학생 본인이나 학부모가 서동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중학생들이 공공도서관을 더욱 즐겁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