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식도락 연구소(남구시니어클럽)에서 20여 명의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표 손맛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르신표 손맛 배달 사업』은 ‘2025년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남구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식도락 연구소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손수 반찬을 조리하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배달함으로써, 단순한 반찬 지원사업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장애인 가구는 '남구 가족돌봄 발달장애인 심층사례 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돌봄이 시급한 장애인 52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2025년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에서 주민들과 동 협의체 위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2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금융 인식 제고와 가족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환영 인사, ▲축사, ▲금융 강의, ▲경제금융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용과 위험관리’를 주제로 한 금융 강의와 함께 소비 습관 및 신용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뮤지컬 ‘슬기와 충동이의 하루’가 큰 호응을 얻었다. 황태부 회장은 “경제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지만 가족이 함께 배우면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며, “아이들이 경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지역 경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꿈나무들이 경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경제는 결코 멀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개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공동 주최한‘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행동 모델과 정책을 공유하여 한국형 지방정부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해 총 401개 정책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 본선 대회에는 159개 지자체의 191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와 사회적 자본 분야의 우수사례 2건이 최종 본선에 올라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방문 피서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맞이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를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난 25일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현장에서는 ‘거창을 사랑하는 마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농협중앙회와 합동 홍보를 추진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거창 쌀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렸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자를 대상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초대장을 발송하고 방문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연극제 기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 고향 거창, 마음의 고향 거창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에 방문하셔서 야외에서 펼쳐지는 연극 공연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7월 27일 위천면 황산한옥 마을의 남정재에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회 치유농업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유를 주제로 지역 예술가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기획했으며, 행사는 다양한 위천의 전설들을 각색하여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연한 인형극, 사맛디의 타악기 공연과 하택후 연주자의 핸드팬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치유와 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승대관광지에서 시작된 오프닝 퍼레이드는 주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위천 주민 인형극팀과 타악 출연자들이 함께 황산한옥 마을을 가로지르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가두행진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행사장 객석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예술제에 참여한 위천면의 한 주민은 “처음엔 무대에 서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연습하면서 공동체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만든 인형극과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열고, 많은 이들이 모여 즐기는 장면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는 2025년 하반기 첫 전시로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마산․여수 원로작가 기획초대전 ‘잔잔한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마산·여수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순간을 마주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 속의 ‘잔잔한 울림’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4인의 작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화풍으로 우리네 풍경을 담아내며 창작활동에 매진해 온 지역의 원로들이다. 강종래는 다도해와 여수 해변마을을 강렬한 색채로 담아내 푸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황원철은 바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시각화한다. 한편 강종열, 박춘성의 작업에서는 묵묵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강종열은 생의 중심에 선 인물의 모습에서 현실 그 너머의 성찰을 유도한다. 박춘성은 향토적 색채와 질감으로 치열하지만, 여유 넘치는 휴머니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간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외국인력 고용 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회원구에서 시범 운영해 온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을 오는 2025년 8월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의 공인중개사협회 지회를 찾아 사업 취지와 확대 방안을 설명하고, 외국인근로자 숙소 임대를 희망하는 기업체가 원활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은 외국인근로자 숙소 임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 공인중개사협회,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임대계약 중개와 통역사를 통한 생활환경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공인중개사협회 지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력 고용 기업체의 고충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외국인력 고용 현장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5일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강의실에서 졸업생과 임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함양임업대학 산림 최고경영자(CEO)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약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37명에게 졸업증 및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최진성 함양군산림조합 상무, 김종문 산림경영인협회장, 우이준 전문임업인협회장, 구광수 양산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임업대학 운영에 기여한 박정섭 학생회장과 노순기 졸업생은 군수 표창을, 김양수·권미경 졸업생은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제8기 함양임업대학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 위탁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별 전문가들과 강사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산지관리법, 각종 임산물 재배 기술, 임업경영 및 이론 등 산림 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교육생들의 노고와 졸업을 축하하며, 함양군의 임업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양임업대학은 임업 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역량 강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영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28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총 4기에 걸쳐 기수당 40명 내외의 학생들이 5박 6일 일정 동안 원어민교사와 함께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부경대의 우수한 연수시설을 활용한 9개 장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영어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다양한 특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로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도전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함양군은 교육발전특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이번 캠프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 생활에 흠결이 없는 퇴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이다. 이날 수상자는 총 6명으로, △녹조근정훈장은 이진우 전 안전건설국장, 라상우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철 전 서상면장, 박문기 전 안의면장, 김성섭 전 마천면 산업경제담당이 수상했고, △근정포장은 김손숙 전 백운산 보건진료소장이 수상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포장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군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함양군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정부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록 공직은 떠났지만,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함양군의 군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현재 모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수로 인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수돗물이나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고,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며, △실온에 방치되거나 침수된 음식은 섭취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한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침수로 고인 물은 신속히 제거하고, 실내외를 깨끗하게 유지해 해충 유입을 막는 등 생활환경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대부분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라며 “방역 이후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수해 지역 주민들의 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인적 안전망 위원 86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 위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활동으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 협력 강화 교육, 아르떼 뮤지엄 관람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실무에 꼭 필요한 위기 상황 대처법과 지원체계 연계 방법을 함께 배우며, 위원들의 활동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르떼 뮤지엄 관람으로 그동안 바쁜 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며, 남구는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의 쉼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람들은 아버지를 '사라진 사람', '위험한 사람'이라 불렀고, 우리는 그 이름을 입 밖에 내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제는 독립운동가 구여순 이름을 당당히 부를 수 있기에 오늘 아버지의 훈장을 가슴에 품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독립운동가 구여순의 장녀 구철희 씨가 의령 군민께 보내는 ''나는 독립군의 딸입니다" 편지 내용이다. 의령군에 지난 18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일정(一丁) 구여순(1896~1946·존칭 생략)의 맏딸을 포함한 14명의 후손이 의병박물관을 방문했다. 구여순의 장녀 구철희(93) 씨가 생전에 고향 의령에서 군수로부터 아버지 건국훈장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특별한 나들이가 성사됐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독립운동가 고(故) 구여순 지사의 유족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전수했다. 정부가 1990년 구여순에 추서한 건국훈장 애국장이 분실된 이후 재신청을 통해 올해 교부됐고 유족들은 훈장을 고향에 기부하기로 했다. 구철희 씨는 "아버지는 대구형무소에 갇혀 있을 때 의령 군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대로 도로 확장공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최근 개설된 인도와 중앙분리대 하단부에 쌓인 각종 오물 및 잡초 제거를 통해 공사로 자칫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 도심 환경을 한층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래구는 평소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잡초 제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를 통해 배수구와 배수로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등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중앙대로는 수년간 이어진 확장공사로 인해 환경정비에 다소 소홀해 지기 쉬운 곳이지만, 최근 새로운 인도가 개설되는 등 본격적인 확장 진행과 함께 도심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지난 7월 19일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 열린 ‘AR피구 HADO WORLD 소사이어티 대회’에서 동래구청소년센터 피구AR ‘동(래)키(즈)’ HADO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래)키(즈)’팀은 예선부터 뛰어난 팀워크와 순발력을 발휘해 결승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신체 활동이 결합된 AR피구 HADO 종목에서 보여준 청소년들의 역동적인 활약은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래구청소년센터는 2025년 1월, 부산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초로 증강현실 스포츠 HADO를 도입해‘디지털 토요 교실 – 피구AR 동(래)키(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첨단 기술 체험과 디지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선발된 4명의 선수는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대회에 출전, 최종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동래구 관계자는“디지털 토요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 디지털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