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장 연구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실장들의 교육행정 업무 이해도 향상과 현장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학습공동체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유·초등 분야 7개 팀, 중등 분야 3개 팀 등 총 10개 팀으로 편성되어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단위학교 현안 및 문제점에 관한 정보 공유와 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각 팀은 1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할 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행정 안내사항 및 협조 요청사항 공유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실장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실장 연구협의회가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히 운영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서부 다한다’ 교실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 등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부도서관과 연계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언어 능력 향상 및 학습 결손 해소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그림책을 통해 ▲함께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로 줄거리 표현하기, ▲독후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휘력과 표현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읽기·말하기·듣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개발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필요한 도서와 교구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그림책을 통한 한국어 및 문해력 향상이 학교 적응의 토대가 되어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은 시가 역점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오랜 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빈집정비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부터는 정비 유형에 따라 △단순 철거 1,500만 원 △철거 후 공공용지로 4년간 활용 2,000만 원 △안전조치 500만 원 △리모델링 후 4년간 임대주택 용도 활용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200% 이상 상향된 금액으로, 시는 이를 통해 정비 참여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시재생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사업추진을 위한 보조사업자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평년 대비 2배 이상의 신청이 접수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부터 마산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시장용 바구니를 제작·배포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마산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참여 인력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늘려 본격적인 사업으로 전환한다. 기존에는 기간제 노동자 1명이 연간 5,330장의 바구니를 제작했지만, 올해부터는 마산시니어클럽이 선발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추가 배치되면서 생산 규모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재단, 재봉, 정리 작업을 분담하며,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무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마산시니어클럽에 협업을 제안하고, 12월에는 노인일자리 연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올해 3월 마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참여자 공개 모집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를 통한 재봉 기술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향후 생산된 제품은 전통시장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의창구 퇴촌동·용동 일원에 위치한 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부지 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999년 민간사업자 지정 이후 장기간 추진이 지연된 현안 사업으로, 최근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시가 패소함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공원부지 내 무단 경작과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의창구청, 국립창원대학교와 협업하여 ‘공원관리 협의체’를 구성, 지난 3월부터 환경정비를 본격화했다. 환경정비가 완료된 구역은 시민들이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초화류(봄꽃 등) 식재를 통해 임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공원 조성 전까지 지속해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현재는 창원대학교 서편 일부 구역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유채꽃 씨앗 파종까지 마친 상태다. 시는 상반기 내 철거인력 및 장비를 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4월 8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공모에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을 반영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한다.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전기·전자, 정밀기기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수출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산업 생태계 재편과 기반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와 경상남도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자유무역지역법(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3개 국가·지역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총량 예외 △환경평가 1~2등급 지역 해제 가능이라는 혜택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러한 사항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도시계획 체계 중 최상위 법정계획인 광역도시계획 변경 수립에 착수한다. 광역도시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되는 장기계획으로, 인접 시·군 간 기능 연계와 균형발전을 유도하며 개발제한구역 조정이 가능한 유일한 계획이다. 또한, '국토계획법' 제11조에 따라 창원권 광역계획권역인 창원시·김해시·함안군이 공동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예산을 사전 확보했으며, 올해 3월 김해시·함안군과 변경 추진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다. 앞으로 시는 5월 중 관련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변경계획안 수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자율금연구역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흡연 민원이 다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지정된 장소는 ▲약령시 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2코스 등 총 3개소이며, 현장에는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이 설치된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은 없지만, 흡연자에게 금연 경각심을 주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구역이다. 중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 최초로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는 기존 성과을 바탕으로 금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자율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금연약국·금연치료기관과의 연계 홍보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안내 ▲SNS, 구청·보건소 누리집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은 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산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펀지파크에서 4월 스펀지데이 ‘낭만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펀지데이’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달 첫 회차 ‘피크닉 마켓’에 이어 4월에는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과 청년을 만난다. ‘낭만 마켓’은 쉼과 낭만을 주제로 주류와 비주류 문화가 융합된 청년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비롯해 특수 머리(드레드록), 비바리움(소형 생태계 전시공간) 등 20개 청년 팀이 이색적인 테마로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입주 예술인의 춤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술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 풍선 증정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다목적동은 청년기업 ‘썸온’의 팝업 공간으로 꾸며져 연애 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4월 스펀지데이는 기존 청년 선호도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5년 문신 서거 3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3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는 '문신과 사람', '아기벌레의 여행-시메트리 행성으로', '문신 연대기'로 제1전시관과 원형미술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1. '문신과 사람' (2025.4.22. ~ 11.15) '문신과 사람'은 문신과 깊은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총 263점의 작품(58점)과 자료(205점)를 통해서 문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을 깊이 조명한다. 전시는 ‘컬렉터 박영인’과 ‘사람들’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컬렉터 박영인’에는 문신의 오랜 벗이자 소신 있는 미술 수집가 박영인이 간직했던 문신 작품과 자료 138점이 전시된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문신의 초기 조각 '남자 나상'(1954), 문신미술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고기잡이(1948)'를 비롯한 문신의 대표작 및 미공개 작품, 문신의 편지, 신문, 사진 등 자료가 그것이다. 두 번째 섹션 ‘사람들’은 문신과 가까웠던 지인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들려주는 문신에 대한 이야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일반음식점업 대상 위생교육에 참석한 영업주 100명에게 중대시민재해 식품위생분야 맞춤형 해설서를 배포했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재해 중 사망 1명 이상,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처벌의 대상이 된다. 현재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대상 중 73%를 차지하는 음식점업 분야의 사업주들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군은 식품위생분야 교육장을 직접 찾아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에 대한 맞춤형 해설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추진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해설서에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사업주의 의무사항및 식품위생법 분야 이행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담았다”라며, “배포되는 해설서가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의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거창군에 머무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을 담아 뜻깊게 마무리됐다. 기부 품목은 작업복과 일상복, 여성용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의류와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수집하고 정리해 전달했다.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약 590벌의 의류를 계절근로자들에게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통해 농촌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국적의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진미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회장은 “낯선 타지에서 힘든 농작업에 임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연합회가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전창옥 함안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유소년 축구 인재 발굴 및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우수한 축구시설을 갖춘 함안에서 좋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가 함안에서 개최되어 지역과 축구문화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 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4월 23일, 25일, 28일, 30일 4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8차례에 걸쳐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거제시 민방위대는 12,976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이들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의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거제시는 1~2년차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위촉해 △민방위 제도 및 안보 △핵 및 화생방 방호요령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응급처치 등 4개 과목에 대해 집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진행하며,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모바일전자통지서 수령 확인 후 클릭해 24시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단,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2025. 5. 12.~6. 3.)에는 민방위 교육이 금지되므로 해당 기간 동안 사이버교육이 중단된다. 또한 거제시는 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대학·황선희)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대학·황선희)는 지난 4월 1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규 대명2동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향후 의류 등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학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황선희 대명2동 부녀회장 또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