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남부민동 소재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 서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주영 센터장과 서구청 홍미화 총무과장을 공동 단장으로 협업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복구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영남권 산불 현장 봉사 경험 공유, 재난 장비 점검 등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2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도진 경상남도 관광개발과장,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최우석 의령군 경제문화국장, 이병규 함안군 행정국장,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K-거상 관광 상품화 비전 및 전략 수립,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용역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3개 시군이 보유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융복합하여 고급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중지를 모았다.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은 진주시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신청해 2023년 선정된 사업이다. 진주시 지수면 LG 창업주 구인회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생가, 의령군 정곡면 삼성 창업주 이병철 생가, 함안군 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물가안정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여성들이 함께 모여,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미호 회장은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소속 ‘팀 쥬얼스(Team Jewels)’ 선수들이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대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재단 소속 선수인 김아론(부산만덕고 2학년) B조 18세 이하 금메달, 차도이(김해구산중 2학년) B조 15세 이하 은메달, 조세림(양산여고 2학년)이 B조 18세 이하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김해출신 차도이(구산중2) 선수는 2021년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초등부 2위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대표 상비군 중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으로 관계자들은 그의 현재 성장세를 볼 때 김해지역에서 피겨 국가대표 탄생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선수들이 메달을 거머진 배경에는 재단의 꾸준한 훈련지원과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실전 경험 제공, 그리고 코치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2일 김해시청에서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억 8,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20개 단지를 선정해 외벽 도장, 옥상 방수, CCTV 교체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김해시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관련 서류를 사전에 숙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운영위원회장 등이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와 유의사항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는 보조사업자들이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공종별 관내 업체 리스트를 제공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체결한 ‘산업 대전환 및 글로벌 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21일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의 우수 연구진을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 기술애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종욱 진흥원장을 비롯해 전기연·재료연 각 기관별 4명의 신임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내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재료연구원 한독소재센터 원순호 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의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의 기술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 산업 전반의 든든한 기술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사업화기획실 최영길 실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기술애로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연구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R&D 생태계를 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MVEX 2025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지난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박람회 전시품목 산업에 해당하는 창업 3년 이내 경상남도 소재 창업자로, 최대 2개사를 선정하여 조립부스 제공 등 참가를 지원한다. 매년 6월 개최하는‘메타버스 엑스포’는 현재까지 총 7회 추진됐으며 2023년 109개, 2024년 113개 기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산업 교육,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의료 및 헬스케어, 메타버스 플랫폼, 법률 AI, 인프라 등 참가 산업의 영역을 확대했다. 해당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AI·디지털 트윈 등 신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시작한 것으로,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1년에는 '김해관광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 소속 시설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부부 20세대에게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장영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작년에 축하선물로 준비한 낮잠이불이 출산부부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올해 다시 한번 낮잠이불을 준비했다. 비록 소박한 선물이지만 출산부부에게 행복이 더해지는 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소중한 자녀를 출산한 세대를 축하해주고 출산선물까지 지원해 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출산축하꾸러미지원 사업』은 구암동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는 4월 22일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종희 북구 자율방재단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피해 지역의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행사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이다. 이날에는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부서 및 주관 단체와 함께 각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된 지역축제는 행락철, 주말 개최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관광객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향후 각 주관 부서에서는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안전관리 의견을 행사 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4월부터 소속직원 내·외부 청렴도 향상 및 주요비위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컨텐츠를 활용한 스마트海 청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민원사례와 직원들의 사연을 바탕,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청렴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해양경찰의 청렴문화 정착과 국민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주 청렴 4컷 카툰 연재 ▲분기별 청렴 퀴즈 이벤트 ▲청렴 문구 공모전 및 AI 켈리그라피 제작 ▲청렴 포스터 제작·전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대표 케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컨텐츠 제작과 직원 참여 유도 등 스마트하고 감성적인 청렴 홍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AI)를 기반한 다양한 청렴 컨텐츠를 개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읍 소재 정기적 관리가 필요한 1인 가구, 거동 불편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안부,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했다. ‘따뜻한 안부, 도시락 배달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적 돌봄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나눔봉사단 6명은 사업 취지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반찬 5가지, 국 1가지, 공기밥으로 구성된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도시락 배달이 어려운 면 지역은 사전에 수요를 조사해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질환 및 희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항만공사 및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3자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는 ‘꿈 실현 공부방’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동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해 왔다. 책걸상, 수납장, 침대, 옷장 등 필수 가구를 후원하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꿈 실현 공부방’은 가구당 100만원 내외 후원금(연간 1,500만원)을 바탕으로, 아동이 원하는 스타일의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21년 17가정, 2022년 16가정, 2023년 15가정, 2024년에는 16가정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5가정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꿈 실현 공부방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우리시네마가 운영해 온 영화관으로, 해당 운영사는 부산 정관점, 양산 물금점도 휴관했으며, 해운대점과 상주점도 곧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운영을 지속해 왔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된 관객 감소와 최근 몇 년간 인터넷 기반 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확산 등 영상물 이용 방식의 변화, 경기침체 등이 복합적 요인으로 관람객 수가 급감했고, 예년 수준의 수익 확보가 어려워지며 결국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으며, 6월 1일 영화관 운영 재개를 위해 부산과 대구 등지를 오가며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영화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상징성을 가지고 역할을 해 온 만큼 빠른 시일 내 영화관이 운영되어 군민의 문화향유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