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이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행사와 연계해 전통 떡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떡 메치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말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이 직접 떡메를 치는 체험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숙 회장은 “2005년 예쁜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수박축제 속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쌀 소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건축물관리법이 시행(2020.5.1.)됨에 따라 모든 건축물은 철거(해체) 전 해체 규모에 따라 해체신고 또는 해체허가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체신고(허가)를 신청 할 경우 건축물 관리자는 해체공사 7일 이전에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한 자 또는 기술사사무소를 개설등록한 자가 작성·검토 후 날인한 해체계획서를 첨부해 해체신고(허가)를 해야 한다. 만약 해체 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해체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의 노후화로 해체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해체 시의 안전사고 발생율도 증가되고 있어 반드시 전문가가 검토한 해체계획서를 첨부해 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절차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거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거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 소비‧재생산을 통한 지역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연중 발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모바일 상품권 10%, 지류 상품권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는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가맹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가맹점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홍보 서포터즈의 가입 안내를 받은 후, 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가맹점 등록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특히 가맹점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남부면 등 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청 방문이 어렵거나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가맹점 앱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년층은 거제시청 지역경제과(☏055-639-4113)로 문의하면 홍보 서포터즈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제사랑상품권 가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제산초등학교와 용소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인 ‘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 통학로에 녹지대를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며 도시 내 녹지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설프레아, 매자나무, 상록패랭이, 항금달맞이꽃, 수호초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고, 곳곳에 벤치가 설치돼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로컬 누리센터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진행한 ‘로컬푸드와 함께 떠나는 봄소풍!’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거제시민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인을 위한 ‘봄나물 황금양념장 만들기’, ‘딸기샐러드와 샌드위치 만들기’ 그리고 아동대상 ‘딸기타르트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접 활용해 식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로컬푸드 체험 신청은 공고 후 단 3일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추가 요청에 따라 동일한 프로그램을 5월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재삼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철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오는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는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이 자리해 체험·구매·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가 2025년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옥포대첩축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는 1592년 거제 옥포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무찌른 옥포대첩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한 뮤지컬로서, 실제 어선이 동원돼 해상전투장면과 불꽃재현 쇼가 어우러진 거제옥포대첩축제만의 차별화된 대표 공연이다. 송황 문화예술과장은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으로 거제의 문화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우리시를 넘어 경남권 대표 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뮤지컬 옥포해전을 비롯해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기반을 확립하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6명의 강사가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단은 성폭력예방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로 구성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교육 대상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기반 확립을 위해 선발됐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성폭력 예방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문화와 인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강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성차별 없는 성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거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강사단은 유치원, 초·중·고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거제시 전역의 성인권 교육, 성폭력 예방교육의 전문 강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 및 피해 예방을 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가 지역기업과 구직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해 다음 달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체육관에서 ‘2025 거제시 채용박람회 취업 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거제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조선업뿐만 아니라 관광, 카페,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거제시 내 우수 구인 기업 53개 업체가 참여해 33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삼성중공업 및 한화오션 사내협력사, 한화호텔앤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짹짹커피, 맑은샘병원, 대우병원 등 주요 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며, 취업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중장년 내일센터,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성중공업·한화오션 기술교육원, 거제대학교에서 참여해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 안내와 취업 상담이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인생네컷 △취업 타로 등이 운영돼 구직자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를 방문해 23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지난 3월 재단에서 개최한‘제2회 밀양아리나 드림페스티벌’즉석라면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태영산업(대표 윤종국), ㈜호정건설(대표 이광렬), ㈜유화지질(대표 김호근), 밀아클(총괄매니저 박혜정)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와 2023년 장애인 문화예술관광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초청 및 아트센터 무인카페 위탁운영 등 활발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물품 기부 활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관광 복지향상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장은“재단에서 문화공연초청에 이어 따뜻한 마음의 기부품까지 신경 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건넸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9,886필지, 의견제출지가 60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1.74% 상승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 ~ 5월 29일) 내에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필지는 재조사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공시한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립박물관이 경남의 거점 공립박물관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재개관 전에는 매년 약 2만~4만 명에 머물던 관람객 수가 2022년 재개관 이후 2023년 80,806명, 2024년 80,333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부분이며, 타지역 관람객이 90%를 차지할 정도로 밀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어린이박물관, 실감형 전시콘텐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향상 밀양시립박물관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전시 리모델링 및 시설개선, 어린이박물관 건립,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 스마트박물관 구축 등의 사업을 완료하고 2022년 9월 재개관했다. 이후 방문객들의 블로그, SNS 등에 특색있는 박물관으로 호평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외지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교육과 놀이, 체험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로 구성돼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5곳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에는 밀양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이 실감 영상을 통해 스토리텔링화해 색다른 전시체험이 가능하다. 밀양시립박물관의 차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의 순간을 담은 2025년 제5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1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역 사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유대감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전병태(거창읍)의 ‘사랑의 기록’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포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거창군청 로비에 전시된다. 거창군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해 오고 있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지역 사회의 소통과 감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회와 토요애유통(주)에서 주최·주관하고 의령군과 의회, 유관기관단체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의령군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낙동강과 남강 근처의 비옥한 토지와 충분한 일조량으로 의령 수박은 달콤하고 당도가 높으며 고품질 수박생산단지로 유명하다. 이번 의령토요애 수박축제 ‘챔피언 수박대회’에서는 큰수박 대상에는 용덕면 양재명 씨가 출품한 21kg짜리가 대상에 선정됐으며, 품질부분에는 용덕면 정치석 씨가 출품한 수박이 14Brix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장에서는 수박 무료 시식 및 수박세일 판매 행사와 수박 터널 포토존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안삼태 수박축제위원장은 “더 맛 좋고 품질 좋은 수박으로 보답하기 위해 재배 농민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요애 마크만 보시고 수박 사시면 대한민국 최고의 수박을 드시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의령4·26추모공원을 최종 완공하고 오는 26일 오전 10시 현장에서 제2회 의령4·26위령제와 추모공원 준공식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지난해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열렸다. 2024년 4월 26일 개최된 이날 추모 행사는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우선 완공된 위령탑에서 열었고, 올해는 전체 추모공원을 최종 조성 완료해 위령제와 준공식을 함께 연다. 새롭게 조성된 의령4·26추모공원은 궁류면 평촌리 9번지 일원에 8,891㎡ 면적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추모 공간이 있는 위령탑 주변에 휴식·놀이·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역사공원이 들어섰다. 군은 추모공원을 휴식·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공원, 희생자 가족과 함께 군민이 일상적으로 지속해 찾는 군민 친화적 공원으로 '명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군수는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과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및 수상레저안전리더와 함께 참여하며, 점검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동력수상레저기구 10개 이상을 가진 사업장으로 사천해경서 관내는 5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점검은 단속 위주가 아닌, 현장 교육 및 컨설팅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추진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은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지만,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