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문화원(원장 박인주)에서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문화원은 향토사연구소,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4개의 부설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박인주 원장은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을 돕는 일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부 소식에 대해 안갑숙 복지국장은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복구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맛집・멋집, 음식점 위생등급 및 모범음식점 등 식품위생 시책 참여 업소 100개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참여한 관내 지정 음식점의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 위생물품은 식재료 보관함(스테인리스 밧트) 5종 세트, 앞치마, 손 세정제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맛집・멋집 47개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45개소, 모범음식점 25개소를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 지원,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 리플릿 제작,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음식점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위해 위생등급제 등 시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김영옥)에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22일 통영 자생원, 통영 육아원, 미망인회, 아이들둥지에 수제 딸기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잼 나눔은 생활개선회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딸기잼 4박스(96병, 각 1kg)와 함께 곁들여 먹을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김영옥 회장은“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딸기잼 제작)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딸기잼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딸기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농촌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잇따른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로 통영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신화(대표 김형성)에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신화는 2002년 설립된 서비스 기반 토목엔지니어링, 스토리텔링, 디자인 회사로 탁월한 사업 수행능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나무들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내 건설뿐 아니라 교육분야까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주식회사 신화에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1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지역 등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경찰 등 구조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위치표시체계이다. 통영시는 올해 산양읍 종현산, 도산면 도덕산, 샤랑도 숲길, 바다공중화장실 등에 15개를 추가 설치, 현재까지 총 38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자세한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22일 오후 2시30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복도시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목표로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소속 종사자들의 중대산업재해와 행복청 소관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참석자들은 한층 더 경각심을 갖고 회의에 임했다. 이번 회의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분야별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모든 대상사업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안전과 관련된 의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행복청 전 직원이 안전 확보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3일 오전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소재)를 방문하여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Xavier T. Brunson) 등과 현안을 논의하고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한 권한대행은 한미 장병들의 환영을 받은 후에, 한미연합사령부 본청으로 이동하여, 연합사령관 브런슨 대장 등과 함께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우선 반갑게 맞아준 한미 장병들에 감사를 전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는 이 자리에서 이를 위해 노력하는 브런슨 사령관을 포함한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대비태세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관계가 지속 강화·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한 권한대행은 미 2항공여단 헬기 격납고로 이동하여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했던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저는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 군번 12168724번 한덕수입니다”라고 친근하게 소개한 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한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3일 대구·청두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대구를 공식 방문함에 따라,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두시 대표단은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포함 됐다. 대구시와 청두시 대표단은 양 도시가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져온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2월 청두에 개소한 대구시 사무소를 거점으로 양 도시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교류 또한 폭넓게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청두시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국제교류부서 간에도 별도의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상호 국제 행사 적극 참여, ▲인적교류방문 강화, ▲첨단산업 교류 협력 촉진, ▲문화관광, 스포츠, 국제 컨벤션 분야 교류 확대, ▲청년 및 학교, 교사, 학생 간 교류 활성화 등 5가지 분야에 대하여 한층 깊이 있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낮기온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4월 23일 대구광역시 동인청사에서 개최했다.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구군 위생·감염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의 주요 회의내용은 ▲'24년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봄·여름철 집단 식중독 발생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계획 발표, ▲대구시 급식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등 현안사항에 관한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유치원, 학교 등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시 신속대응과 기관간 협업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역할분담과 애로사항 등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에 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식중독 대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주례동다함께돌봄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례2동에 위기 아동을 신속하게 발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들에게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복지문제 및 복지자원발굴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게 된다. 홉헵시바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은 발굴이 어렵고 아동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힘들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조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빠르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자원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아동 및청소년 보다 넓게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모동초등학교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주기 위한 ‘운수골 희망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7회 운수골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 및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윤구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주민을 먼저 찾아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의 온기가 더 넓게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23일 농산물 유통과 관련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백 부군수는 먼저 지곡면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5월 준공을 앞둔 추진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이어 함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사업이 계획된 기한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로컬푸드 매장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용객과 농기계 임대 농가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곡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3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푸드플랜 APC 건립’ 공모사업에 경남 도내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시작과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유림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충희 회장은 “기탁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 산불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유림면 이장단협의회는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최광현 유림면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충희 회장님과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와 생활 재개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생활체육공원(마천면 가흥리 540)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 산나물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대비해 마천면 직원 10명과 산불감시원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 지원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 통제는 물론,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마천면 지역 총동문회가 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릴 예정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더욱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도 안전에서 시작된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 산나물 축제’는 지리산 청정 자연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일원과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화분에 봄꽃 식재와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주상면 직원들과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참여해 마가렛 500본을 식재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밝고 활기찬 봄꽃이 주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주상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관내 마을진입로・소공원 등 생활권 주변에 꽃길・꽃동산을 조성해 사계절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상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