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본격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카드형 동물등록증은 기존의 지류형 등록증과 달리 휴대가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제작된다. 카드에는 동물 등록번호, 반려동물 이름, 소유자 인적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어 소유주 확인 및 유실 방지에 효과적이다. 발급 대상은 신규 등록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에 등록된 반려동물도 포함되며, 5월부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우편 배송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사천시에는 약 7,7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카드형 등록증 도입을 통해 동물등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된 동물에 대해서는 등록증에 별도 표시를 부여하여 일반 등록증과 구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입양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향후 관내 숙박시설, 동물병원, 애견 관련 샵 등과 협업하여 입양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가공 시제품을 제작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가공기술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체득했다. 수료생들은 교육 종료 후 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실제 가공품을 생산하고, 이를 토대로 창업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하며, 향후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판로 개척을 가질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수료자 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생산, 인허가 컨설팅, 품질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인의 창업 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공 창업과 판로 개척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실제 성과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5월 11일 오후 1시 『영어독서는 타이밍이다』의 저자 김은경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아들을 영어 천재로 키워낸 영어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영어 독서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과 동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경 작가는 13년간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고, 지난 7년간 영어 전문 코치로 활동해 온 영어 교육 전문가로 ‘우리 집 영어 성공 1등 비법인 영어 원서 그림책 이야기’를 담은 신간 『영어독서는 타이밍이다』를 바탕으로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4월 22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녀영어교육에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영어교육 관련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니, 영어독서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이번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서 수박을 활용해 만든 음식 무료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과 군민을 위해 함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청에이드와 수박잼 시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수박에이드는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박청에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달콤 시원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3일간 향토음식연구회 시식 부스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박활용 음식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수박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함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청년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청년 활동가, 공무원 등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5년 함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심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함안군은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복지 및 문화 등 3대 분야에서 26개 청년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활동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수요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축산농협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구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구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장학기금이 하동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19년간 한결같이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신 하동축산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동의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축산농협은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주위 취약계층과 결식·우선 돌봄 아동에게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옥종면 산불 현장에도 방역 살수차 4대, 살수포 1대를 긴급 지원하며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22일 양산농협 임직원들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 외 5명은 임직원을 대표하여 하동군을 방문했으며, 금오농협 정영대 조합장과 금남농협 김홍수 조합장도 함께 참석해 하동군과 양산시의 상호 발전을 응원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두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로 이어져 지역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바탕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로 하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단체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을 사랑하고 응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울하동군향우회 오경수 고문이 지난 15일 하동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5백만 원과 산불 피해복구 성금 585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오경수 고문은 성금 전달을 위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하동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고문은 “고향사랑 지정 기부를 통해 하동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향우들의 결속력으로 우리 고향 하동이 다시 일어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직접 성금을 전달받은 하승철 군수는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은 든든한 힘이 되어 고향의 회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17명과 함께 케이블카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소속 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 및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금오산 둘레길 산책, 오찬 등 어르신 맞춤 활동으로 꾸려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너무 좋다. 일자리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모처럼 쉴 수 있어 고맙고,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으며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므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은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하동노인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는 2025년 현재 5개 사업에 총 717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여성 봉사단체 아이코리아 하동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3일, 아이코리아 하동지부는 옥종면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3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준비해 피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재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정희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다시 미소를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여성단체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복지, 가족 지원,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지부 역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하동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재해나 긴급 상황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 지난 23일 연세중앙교회에서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을 찾은 서순원 연세중앙교회 수석 비서실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에 맘 졸였을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산불을 극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연세중앙교회 관계자들은 같은 날 산청군도 방문해 5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구로구청 주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매년 참여함은 물론,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온가족이 참여하는 ‘5월 한마음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에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하동군 역사상 가장 큰 재난이었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최소한의 피해로 대응할 수 있었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옥종면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지난달 경북·경남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개최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주관하는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하여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마지막은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새마을 노래로 갈무리했다. 강병준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2018년생)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다. 1차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김해시가족센터로 전화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청 시기에 따라 각 6월, 8월에 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올해 11월까지 교재 및 문구 구입, 학원비, 재료 구입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는 다문화가족 자녀 517명에게 2억 3,4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맞아 선수단 예약률이 높은 관내 숙박업소에 토더기 포토존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다음 달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리며 주 개최지 김해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을 포함해 태권도, 씨름 등 9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이 기간 숙박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히 주 선수층이 청소년인 만큼 아동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캐릭터인 토더기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토더기 포토존은 30개 숙박업소에 설치되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시는 최근 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김해 이미지 심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더기 포토존으로 선수단과 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김해체육관에서‘제2회 김해시스포츠클럽동호회 초청 친선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스포츠클럽의 회원과 김해시 관내 동호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2개 종목에 걸쳐 약 1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 외에도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교류전은 통해 동호회 및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서 동호회 간의 우정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스포츠클럽이 김해시를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고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