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역사와 전통, 지역적 특색을 반영할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65회 대회는 경남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군 단위인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모전은 도민 화합과 함안·창녕 가야문화의 자긍심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스터, 대회 마크, 마스코트, 슬로건 등 4개 부문에서 총 8점(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창녕군에서 진행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군부 공동 개최의 상징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 고분군(함안), 교동·송현동 고분군(창녕) 등 가야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함께하는 두 지역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동행과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65회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두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가야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1,360만 원 기탁 창녕군은 지난 24일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창녕군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영준)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성낙인 창녕군수)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3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녕의 미래를 밝혀 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세이커스를 응원하며 지역 연고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2위로 4강에 직행한 창원 LG세이커스와 정규리그 3위 울산 현대모비스 간의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시작 전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 손종오 단장, KBL 관계자 등과 환담을 나누며 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LG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올 시즌 창원 LG는 정규리그에서 34승 20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위에 올랐고, 안정된 경기력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베스트5에 칼 타마요와 아셈 머레이가 이름을 올렸으며, 양준석 선수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창원 LG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장애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성 태도 학습을 돕기 위한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性]장’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들이 성인기로 접어들며 마주하게 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선정한 관내 5개 특수학교(학급)에서 각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서은옥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중 딥페이크에 관련된 사례 교육을 도입해 장애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신체 변화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받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24일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읍면회장단과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 창포원에 조성된 새마을 화단에 봄꽃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 내에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꼬마 정원’에서 진행됐으며, 메리골드, 제라늄 등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봄꽃을 심어 정원에 생동감을 더했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거창의 자랑인 창포원을 새마을 지도자들의 손길로 단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박종한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회장은 “테마가 있는 정원 꾸미기 행사를 하며 새마을운동을 직접 홍보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꽃 심기 행사를 통해 녹색 새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줍깅데이, 나무 심기, 자원 재활용 운동, 친환경 생활 실천 등 자연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 새마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대학 유도 최강자들이 삼천포에 모인다.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2025 춘계 전국 남녀 대학유도연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학 유도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미래 유도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14개 체급으로 구성, 약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치러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자는 2025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4월 28일 오전 11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학유도연맹 및 경남유도회, 사천시유도회 관계자, 참가 선수단,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천시와 경남유도회, 사천시유도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사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연제구 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놀이교육 프로그램 ‘알콩달콩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전래놀이를 통해 초등 저학년의 학교 생활 적응과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마을교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팽이놀이, 산가지놀이, 제기차기, 탈춤, 윷놀이 등 발달단계에 맞춰 다양한 전래놀이를 익힐 수 있다.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놀이의 규칙과 방법을 습득한 후, 친구들과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의 태도로 놀이에 참여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어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저학년의 놀이교육을 마을 어른들과 함께 익혀 더욱 놀이답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재능기부봉사단'아재봉(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이 새학기를 시작으로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 회원 4명이 추가되어 현재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임용된 지 6개월이 안된 신규 공무원도 2명이 포함되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공직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월 학교 시설관리직 공무원에 임용된 단원에 따르면 “경험이 풍부한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해 보니 작업 노하우를 현장에서 바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도움받을 수 있는 선배님들이 생겨 든든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규 교육장은 “시설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봉사단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업무 경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유치원 차량 15대, 학원 차량 11대 총 26대를 대상으로'도로 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확인한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조치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운영자들이 안전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는 관내 초․ 중학교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5월 19일까지 각 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38개교에서 27개 종목에 걸쳐 초등학생 79명, 중학생 71명 등 총 150명이 부산대표로 선발됐다. 육상을 포함한 27종목(초, 중 중복포함)에서 타 시도 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참가 종목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태권도 등이다.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단체종목인 배구(경남여중), 야구(부산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복싱과 검도 등 개인학생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관리자, 지도자, 지도교사를 직접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대회가 결과뿐 아니라 학생 선수들의 성장 과정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3시 20분,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20명으로 구성된‘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를 뜻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질문하는 수업의 실제, AI·디지털 기반 수업, 과정중심평가’영역의 수업·평가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꾀한다. 발대식에서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지원단 역할 안내, 수업 사례 나눔 활성화 방안 협의 및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교육장은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를 통한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8일 오후 3시,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과장 및 경사·경장 등 4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내외 생활지도에 대한 상호의견 교환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들어 변화되고 있는 생활지도의 방향·학교문화 책임규약 등을 안내한다. 청소년 비행 및 딥페이크 등과 관련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예방 및 대처 방안도 논의한다. 또 학교전담경찰관(SPO), 학교생활지도 담당교원, 지원청 장학사 간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소한 장난이 학교폭력으로 번지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슬로건(3종)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는 학생의 생활지도를 위해 교육지원청 뿐 아니라 지역경찰서까지 유관기관이 한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현장에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현장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Kids’Book Gallery for Character Building’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영어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의 영어 도서를 전시하고, 관련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5월은 도형과 색깔 관련 도서 읽기와 종이 칠교놀이로 창의성을 기르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꽃·식물 관련 책 읽기와 무궁화 지도·거울·나무 꾸미기 등의 무궁화 아트 활동으로 애국심을 함양한다. 7월부터는 여름·휴가, 한국 관련 도서, 그리고 세계 명작동화 등의 영어책 읽기와 부채 만들기, 태극기 엽서 쓰기, 8월은 명작동화 꾸미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9월은 세계 명작 어린이 동화책, 10월은 코믹(만화)도서를 전시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련 도서를 읽으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인근 민주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이용객 5팀을 대상으로 ‘선데이 BOOK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 주변 숲과 공원을 활용한 이색 독서 체험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북피크닉 세트를 활용해 도서관 주변 숲과 공원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실시한다. 중앙도서관은 음식 및 자연 관련 도서 20종, 앞치마 만들기 키트,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등이 포함된 북피크닉 키트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6일 오전 10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자연 친화 가족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전자공고 본관동 1층 회의실에서 부산전자공고를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한 T/F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 지역의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전환 T/F는 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시, 동래구청, 부산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부산상공회의소, 아이큐랩㈜, BNK금융지주, 부산전자공고총동창회, 부산전자공고, 동래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전환 T/F는 마이스터고 지정·동의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 예정으로 기관별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지원단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감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반도체 인력양성 육성분야 △반도체 인력양성 유형별 현장맞춤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 강화 및 우수업체 발굴 방안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환경개선((가칭)반도체교육센터, 기숙사 구축) 계획과 학생 지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