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황금연휴에 전국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5월 3일부터 8일 사이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기존에 시군 축제를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道 주도로 항상성, 고유성과 감수성이 있는 축제를 기획해 경남 전역에 동시 파급효과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는 어린시절 봄소풍의 보물찾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에게 모험과 재미를, 부모에게는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축제다. 올해에는 첫 행사로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 찾기 ▵하동 야생차 보물 찾기 ▵고성 공룡 보물 찾기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합천 등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먼저, 합천 황매산 철쭉 보물찾기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합천군과 황매산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 기간에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현장접수를 통해 분홍색 물결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남관광재단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로컬 투어랩 사업 대상지 7개 시군(▵1권역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2권역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관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컨설팅은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살피고,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로컬 투어랩’은 도내 소도시 여행권역 가운데 관광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선정해,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험적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중간조직, 사업 발굴, 축제·콘텐츠 등 관광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각 지역의 관광자원 활용 현황, 관광 사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차별성,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자문단은 오는 4월 28일 사천시를 시작으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등 도내 7개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가족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한 ‘2025년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다문화교육강사 24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포트폴리오 작성법, 1:1 강의계획안 작성법 이론, 개별 수업 시연 및 집중 컨설팅으로 구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 다문화강사로서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힘썼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은 “지속적인 신규 강사 발굴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이주배경에 맞추어 다문화교육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최종 수료한 도내 결혼이민자 24명은 (사)한국인성교육학회에서 발급하는 다문화놀이체험강사 2급 자격 취득과 동시에 도내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교육 수료는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므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라며, “결혼이민자가 다문화교육강사로서 다양한 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2025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아로롱-아로롱》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확대와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유치 기관인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이 추구하는 가치인 ‘나다움’, ‘너다움’, ‘우리다움’의 의미를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아로롱-아로롱’은 순우리말(고유어)로‘ 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고 조금 성기게 무늬를 이룬 모양’을 뜻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 밀접하게 또는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유기적인 삶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19명 작가의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진주에서 60년 화업을 이어 온 하미혜(1941~ ), 진주 태생의 박생광(1904~198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 사업시행자, 승인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밀양시와 함안군이 요청한 △밀양 제대농공단지 계획 변경안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안을 집중 심의했다.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제대농공단지는 농협 영남농산물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제조설비 확장을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단지 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산업시설용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선정,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기능 회복, 정주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시설 재배치, 근린공원 정비, 연계도로 신설 등이 주요 계획으로 포함돼 있다. 이번 심의 결과 두 안건 모두 조건부로 가결됐다. 사업시행자는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후속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각 계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6기’를 개강했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교육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7명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습교육(PBL)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7건의 기업 현장문제 해결을 지원해왔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도내 26개 기업의 소속 실무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이론과 딥러닝,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들의 제안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 실습교육(PBL)을 진행한다. 기업의 디지털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려면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경영자의 인공지능(AI)의 핵심가치와 적용사례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올해 6기 과정에서는 경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인공지능(AI) 도입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식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경영자 교육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교육은 류태수 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충무공 이순신과 통제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통제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통영의 관광객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손창원 관광지원과장은“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통하여 관광객들이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충분히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해설사들이 홍보요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해 관광도시로서의 통영의 이미지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에는 총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통제영, 동피랑, 서피랑, 청마문학관, 거북선 군선 등 통영시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3개 도서면에 배치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은 현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죽림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과 함께 시민자율금연구역인 죽림해안로에서 금연 홍보 및 줍킹(줍다+Walking의 합성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금연구역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흡연 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율금연구역 안내와 함께 건강한 거리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줍킹 캠페인을 통해 길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으며, 특히 담배꽁초 수거 활동을 통해 자율금연구역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공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율금연구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립박물관과 통영시가족센터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고,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협력 및 재능기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방안 수립 협력 △다문화가족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비스 수행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협력 및 재능기부 △양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상호 홍보 △사회 공헌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선기 문화예술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승환 센터장은 “통영시에 다문화가정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통영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통영시립박물관에서는 통영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암 치료, 난소·고환절제 등의 의료행위로 영구적 생식능력 저하가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 생식권 보장을 위한‘영구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 사유에 의해 영구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생식세포(난자·정자)를 동결 보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결혼 여부과 상관없이 영구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본인부담 비용의 50%(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를 생애 1회 지원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 동결 이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난임 진단비 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등 통영시에서는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행중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생식기능 저하로 가임력 보존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근로·사업 활동을 하는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으로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매달 30만원,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은 매달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예를들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함께 적립해 준다.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만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물산㈜는 단장면 소재 에스파크 골프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과 20일, 24일과 25일 총 4일간 시 스마트유통과와 협업해 파머스마켓 및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테마파크 홍보물과 밀양에서 생산된 사과즙·대추즙을 나눠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파머스마켓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딸기, 사과, 깻잎, 상추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마켓이 상시 운영돼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홍보 행사를 지속 추진해서 테마파크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근 도시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는“밀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최호식 세무사가 내이동 소재 행복무료급식소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최호식 세무사가 결산검사 위원수당으로 받은 전액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식 세무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최호식 세무사의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호식 세무사는 2019년과 2021년에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5 밀양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품질보고서에는 밀양 상수도의 기본현황, 2024년 원수·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운영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밀양시의 수돗물은 교동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와 법정 수도꼭지,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취수원인 밀양강 원수뿐만 아니라 상수원 상류 지역의 원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매월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밀양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청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달서구의 대표 캐릭터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감사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해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이 등장해 일상 속 청렴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공직자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친근한 전개로 제작되어, 달서구청 유튜브와 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콘텐츠는 공직자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댓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 애니메이션이 주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