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부산연제구장애인협회은 4월 23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7회 연제구 장애인가족 발전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장학금 및 생계비를 전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광도면 죽림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돌출간판, 옥상간판 등 낙하 위험이 큰 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통영시와 한국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요소가 확인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명령 또는 보수·보강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간판은 추후 이행 여부를 재확인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강풍에 취약한 노후 간판 및 현수막 등은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어 광고주와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기후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실내공기 오염물질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가오는 6월부터 ‘찾아가는 실내유해물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부유세균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라돈 등 5개 항목에 대해 오염도를 측정한 후 측정결과에 따라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환기와 청소 강화,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내유해물질 측정서비스는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통영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26일까지 통영시 환경과에 방문접수하거나 통영시 홈페이지(뉴스미디어'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술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경보가 잦아진 요즘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측정서비스 외에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 확인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기원하는 인재육성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예원이엔지는 지난 24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예원이엔지는 도시계획 및 토목, 조경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로, 201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수진 대표는 “통영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후학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6월과 7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대표하는 차세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최첨단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의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통영시립도서관이 유일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통영시립도서관은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게 되며, 열프레스기를 활용해 에코백을 제작해 보는 ‘동화 속 소품 만들기’, 코딩로봇 삐오와 독서를 연계한 코딩 독서 놀이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독서와 미래기술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배움의 공간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5년에도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To토 Young영 포차를 운영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시 행사와 연계해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된 청년 지원 및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통영 죽림 만남의 광장에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포차거리 조성, 통빛밤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3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돼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To토 Young영 포차가 죽림 만남의 광장은 물론, 통영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며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열리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행사에 매주 토요일 총 4회 참여한다. 또한 5월 3일과 5월 4일에는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참여해 통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산대첩축제' 및 '국가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업체가 위조된 공문서와 함께 물품구매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도내 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저녁 자신을 소방본부 소속 소방위라고 소개하며, 사천시와 거제시 수산업체에 연락해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장어를 각각 110만 원, 45만 원을 주문했다. 다음 날 아침, 위조된 공문서(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를 업체로 문자로 보내며 요청했으나,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본부는 공문서 등의 위조·변조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과 23일에도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소방본부 직원이라고 사칭한 이가 지역 철물점과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사다리와 응급구호키트, 장어를 주문하고 구매를 요청했으나,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공식 소방관의 신분을 가장하여 상점 관계자들에게 접근해 예약 부도(노쇼)를 통해 소상공인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칭 사건은 소방기관의 신뢰도를 해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8일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열린 ‘2025년 병원동행매니저 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하며, 신중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형 자립 일자리 구축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병원동행매니저 사업은 신중년이 단순히 일자리 혜택을 받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의 주체로 성장하고,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자격증을 취득한 신중년들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동행하며 이동, 접수, 진료, 약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새로운 사회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모집에 지원한 170명중 20명이 최종 선발돼 전문 교육(5주, 4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나선다. 현장 활동은 지역병원과 연계해 사회공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센터에서는 우수한 동행활동가를 양성해 2026년 ‘병원동행매니저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볼보코리아를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에서는 외국인투자 지원, 인력채용 지원, 직원 기숙사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현금지원 제도, 취업박람회,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도는 이날 건의된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KOTRA,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KOTRA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 KOTRA, 외국인투자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 투자 촉진은 물론 국내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고,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인 함양지역자활센터와 ‘행복울타리사업’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월 1회 5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이상미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였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반찬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25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과 작목반 및 대표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고제 사과골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제면의 특산물인 사과에 대한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 보조사업 총평, 사과 재배 영농 교육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가 영농지식 향상과 민관 교류를 통해 고품질 사과 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거창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와 행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행정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귀담아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거창에서도 사과 재배를 가장 많이 하는 고제면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농가의 의견이 행정에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제면은 더 큰 고제 사과골 지킴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농가와 행정을 연결하고 농민이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관급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동구 차원의 선제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도급 대금 체불은 단순한 거래 문제를 넘어 노동자의 권익과 생존권, 지역 경제의 신뢰와도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 동구 내 대규모 개발과 공공건설이 확대되는 만큼, 지금이 바로 제도적 정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생활공사 하도급 관리제’ 도입 △QR코드 신고 시스템 △우수업체 인증제 △알림톡 서비스 운영 등 4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통해, “동구가 모범적인 하도급 보호 모델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재 의원은 부산시 동구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투명한 행정과 노동권 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조성 완료 예정인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에 수소 자전거 도입을 제안하며 동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길은 단순한 도로 인프라가 아닌, 동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동구가 이를 선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수소 자전거의 장점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의 상징성과 활용도 △경남 수소 모빌리티 특구 사례 △도입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과제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수소 자전거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수소 자전거는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짧은 충전 시간과 긴 주행거리, 전기 자전거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의원은 “수소 자전거는 전동 보조 기능이 있어 노약자나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동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초량2동자원봉사캠프가 희망우유 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량2동자원봉사캠프는 이번 활동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초량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 세대에 우유를 배달해 안부확인과 종이팩 재사용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우유 배달 과정에서 장애인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보행환경을 조사해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보행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최광호 캠프장은 “캠프지기들과 합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는 4월 24일 치매안심센터 회화분소(배둔리)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치매안심센터 회화분소 내에서는 걷기의 중요성,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실시했고, 이후 야외로 나와 유채꽃이 만발한 배둔둑길를 한마음이 되어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름다운 둑길과 데크길이 함께 어울려진 걷기 코스에는 곳곳에 치매정보와 포스터를 게시하여,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 김ㅇㅇ 씨는 “걷기 장소와 가까이 살지만 쉽게 오지 않았는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고 주변 치매어르신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