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서비스 사업을 메리놀병원 연계로 운영했다.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주3회/화~목요일)에 걸쳐 내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운영했으며 총 90여명의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생활 속 가까이에서 전문적인 의료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첨단 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시범 운영 이후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확대 운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고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2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6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17일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에서 10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남성의용소방대 허수 대장은 “우리가 담당하는 소방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을 담아 이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소박한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된다”며 “양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의 기부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은 4월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산항선 트램 조속 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부산항선 트램은 태종대를 출발하여 북항, 우암·감만·용당동을 거쳐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에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이날 성명서 낭독은 김철현 운영위원장이 지역 현황을 고려하여 대표로 진행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참했다. 성명서를 통해 “부산항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할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이며 “특히 남구는 부산역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 간 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부산항선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적·정책적 지원 보장 ▲부산시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제반 절차 신속 이행 ▲남구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기회 적극 마련을 요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모금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이 추가로 20만 원을 더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불 피해민들에겐 작은 위로지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산불 피해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 해운대구의회 제1회의실에 해양진흥과를 출석시키고, 최근 발생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관련 주요 추진 현황’ 비공개 회의 추진과 의사일정 변경 요청과 관련하여 강력한 질책을 진행했다. 해양진흥과는 지난 4월 25일, 기획관광행정위원회의 당초 의사일정인 ① 교육도서관과 ② 일자리경제과 ③ 해양진흥과 ④ 홍보협력과 중, 세 번째였던 순서를 첫 번째로 변경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다. 그러나 요청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 없이 단순 반복적으로 요구했고, 결국 순서 변경은 거절됐다. 이후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양진흥과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관련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별도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사업은 해운대구의회가 2024년 9월 10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의 공정한 시행과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어 같은 해 10월 4일과 2025년 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소재한 상북농협(조합장 정성훈)에서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피해 지역민의 고통을 나누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상북농협 임직원, 주부대학 총동창회 및 두레풍물패가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정성훈 조합장은 “이번 모금 활동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북농협의 이번 산불피해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재해 극복에 기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에는 양산시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참여했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2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3일 전달했다. 정전헌 연합대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양산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각종 기후변화로 인한 심리·정신건강 영향 인식과 군민의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기후위기 마음건강 돌봄 및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불안, 무기력,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반려식물 키우기 온라인 챌린지인 ‘우리집 초록이 자랑대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키운 반려식물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이 곧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기후 우울 예방과 자기돌봄 확산에 기여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6월, 9월, 11월에도 이어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16일 장안읍 길천마을에서는 ‘기후위기 마음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복군 30주년 및 2025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와 연계해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종복 기장군수의 기념사, 복군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멀티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기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기장군민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기장군이 복군 30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기장군 ‘복군’이라는 말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인 서기 757년 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기장군이 동래군으로 편입이 됐다가 광복 이후 197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5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4월 28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국장 등 고위직 간부와 함께 논의했다.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청렴 민·관실무지원단 의견수렴,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 등을 분석해, 3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하락한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사·용역분야 민원 응대 등을 집중 개선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추진전략별 세부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해 세부적으로 7개 시책 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운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4월 2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은 공자기금 확보와 더불어 금용 비용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며, “지역 금융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자기금 외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산불 관련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는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 경북 청송 등에서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대구시도 잦은 강풍과 산불 경계경보가 지속 발효 중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행정명령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산불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입산통제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산로 주변 식당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탄핵 정국 이후 경기 침체로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워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외부 식당을 많이 이용해 조금이나마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최근 도시철도 4호선을 AGT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월부터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성교육 버스를 유치해 거제시 아동들의 성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대상 특성을 고려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이동형 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교육의 긍정적인 경험과 참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 나의 몸 올바르기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동의 발달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로운 문화의 성교육을 체험하고 교육의 접근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양디이스트에서 열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룬쇼 '이영주'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한 댄스팀 'K.O.P'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K-POP 댄스 'IT’S ON'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댄스 레트로 '오드리 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가족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상학초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락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에는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행락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길목에서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