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배롱나무 50그루를 심으며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안의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배롱나무는 후암교에서 성북마을 입구까지 약 800미터 구간 하천을 따라 식재돼, 향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재된 배롱나무는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개화 기간이 길고 매끈한 나무껍질과 화려한 꽃을 지녀 조경수로 인기가 높다. 박남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흘린 구슬땀이 마을에 대한 애착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라며 “안의면민으로서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계절마다 꽃길을 조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 다섯 번째 주자로 이종호 7통장이 5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마을 전체에 널리 전파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호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통장으로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지도자협의회는 어린이들에게 모종의 종류와 심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주민센터 앞 여유 마당 공간을 이용하여 토마토, 상추, 가지, 고추 등 다양한 모종을 함께 심으며 자연의 신비를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의 농업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 활동 및 정서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나눔 냉장고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라면, 김치 등(분기별 10만 원 상당)을 보내와 기부자 154호로 선정됐다. 이경옥 회장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분기별로 기부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1%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사회적 고립 우려 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까똑 꾸러미’를 지원했다. 아미동 1%사랑나눔회에서는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하여 방문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50~60대 독거 남성들에게 건강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활동을 펼쳤다. ‘부민동 깐부’는 희망나래단 리더와 독거 남성을 1:1로 매칭하여, 매달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해 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부민동에서는 매월 부민동 깐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5일 닥밭골행복협동조합과 복지 통장(골목살피미)과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찾아가는 골목살피미 늘~다봄 사업”을 운영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식품 보조, 사회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여 선제적인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은 4월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산항선 트램 조속 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부산항선 트램은 태종대를 출발하여 북항, 우암·감만·용당동을 거쳐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에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항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할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이며 “특히 남구는 부산역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 간 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부산항선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적·정책적 지원 보장 ▲부산시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제반 절차 신속 이행 ▲남구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기회 적극 마련을 요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성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교육과 비만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학생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퀴즈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비만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8일 효성중공업과 LG전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효성중공업은 ▲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 ▲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LG전자는 ▲ 1공장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한 규제 개선 요청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시는 효성중공업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와 관련하여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상정을 추진하고,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방편이 아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남도 및 시 관련 부서가 5월 초 국토부와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 개정 협의를 추진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이 겪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7회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내외귀빈과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문들의 만남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공로패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동문 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성봉 함양읍장은 “팔령초와 위림초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우정과 애향심은 우리 함양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동문애를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동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앞으로 일부 동창회가 존폐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동문들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지혜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지난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인사, 시민, 미술관 후원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개관 취지와 활동 성과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이성자미술관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성자미술관의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예술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 또한 예술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상설전 《10년 사이》,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드림스타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자아효능감 자각'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답형식의 인터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욕구와 잠재력을 탐색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을 배우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까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되살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기관·시설을 의미하며, 현재 영도구에는 총 9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기본 규정,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향,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예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 관련으로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처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 지원사업‘위기비움&희망채움’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정된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구 희망복지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 등이 연계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사업의 체계적 진행을 위해 영도시니어클럽과 영도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연계하여 1차 매뉴얼을 정비했고, 올해부터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한여객 기사봉사단이 참여함으로써 매뉴얼 구축 작업이 완료됐다. 지난해까지 68세대에 대하여 청소, 방역,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통합적 매뉴얼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