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일반시민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날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접수는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는 1가족당 최대 2개의 나무 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친환경 목재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용되는 목재는 안전성이 검증된 도마 체험용 재료로, 자투리 목재를 재활용해 참가자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 행사 외에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양한 목재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창의력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지방식약청과 협업해 대구시와 구·군, 대구지방식약청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7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 감시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활동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의 이해 및 감시사례, ▲부당광고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식품관련 전공자, 소비자 단체 소속 등 소비자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시기별로 각종 기획 지도점검, 식품수거검사, 먹거리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소비자식품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온 상승과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조기 인지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 또는 감염된 환자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이 있다. 하절기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원체가 급속히 증식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시는 관내 9개 구·군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운영함으로써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집단발생이 확인될 경우, 역학조사반(10개반/145명)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감염원 파악,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발생시설 관리 등의 전 과정에서 정밀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철저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부터 두 달간 구·군 합동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체 어린이집 1,007여 개소 중 6% 정도의 어린이집에 대해 상·하반기 각각 30개소를 선정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 등 위생 분야 집중 점검, 부정수급 등 위법사항 엄중 처분, 어린이집 운영 개정사항 안내 및 계도, 어린이집 고충상담 및 해소방향 모색 추진 방향으로 중점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2년 이상 합동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대표자(원장) 변경이 잦은 어린이집, 민원 제기 및 언론에 부정 보도된 어린이집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및 관리, ▲소방시설 등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총 7개 분야에 걸쳐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살펴본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잡지를 e-book 플랫폼인 ‘대구문화예술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문화예술 잡지, ▲문화예술 기관·단체 발간물, ▲문화예술 아카이브 소장자료 등으로 구성돼, 대구 지역에서 제작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 잡지’ 코너에서는 대구시가 매월 발행하는 월간 ‘대구문화’(창간호~475호)를 비롯해, 예술단체에서 발행하는 ‘대구문학’(창간호~198호), ‘대구예술’(창간호~184호), 그리고 구·군 문화예술 소식지인 ‘문화만개’(달서구), ‘에스콜론’(수성구), ‘함지’(북구) 등 창간호부터 현재호까지 약 900여 호에 달하는 잡지를 수록했다. ‘문화예술 기관·단체 발간물’ 코너에서는 대구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역사와 연보를 담은 연례보고서와 백서 등 45종의 발간물을 열람할 수 있으며, 대구시가 보유한 문화예술 관련 소장자료와 지역 문화예술의 장르별 연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구에서 발간된 문화예술 잡지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도시 고유의 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2,229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청장 및 군수가 4월 30일 구·군별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대구시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노후 단독주택의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770호 감소한 14만 2,229호로 집계됐으며, 가격 변동률은 대구시 평균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률 상승 요인은 지역 개발 기대와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5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33%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는 군위군이 TK 신공항 조성 기대에 따라 3.74%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서 수성구(2.16%)와 중구(1.62%) 순으로 상승 변동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개별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재향군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는 4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재향군인회원 선수 참가, ▲ 통역, 안전,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 인력 지원, ▲ 다양한 홍보채널 연계를 통한 대회 붐 조성 등에 함께 협력해 국제스포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실행형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화합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는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이다. 대회는 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200명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Rapport)*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교육 및 직무인식 개선 등 공통교육(2시간), ▲핵심 직무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12시간), ▲현직자 직무별 멘토링및지역 내 우수 모터소부장기업 탐방(6시간), ▲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및 기업합동 채용설명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1기에서 10기까지 기수별로 최소 20명으로 운영되며, 이수자 중 취업이 확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5월 2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의 조속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도시를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없애는 것이야말로 가장 실질적인 정책 선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시정질문에 이어 다시 한번 해당 의제를 공식 제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구시는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국가유공자 급행버스 무상 이용 등 교통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지만, 유독 미래세대인 어린이에 대해서는 제도적 배려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대변한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는 ‘무상 제공이 공공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반론을 펼친다. 이 의원은 “공공교통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공공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교육과 경험 속에서 길러지는 것이며, 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은 4월 29일, 울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전국적으로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날로 피해 인원과 피해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를 발본색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대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게다가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인해 전세사기 대책 추진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올해 5월 만료 예정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시한 연장도 이제야 국회의 상임위 문턱을 갓 넘긴 상황이다. 이에,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정부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그간 부족했던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본 건의안을 살펴보면 △임차인이 임대인의 전세금 반환능력을 전세계약 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원스톱 전자 시스템을 구축할 것 △모든 전세 임대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할 것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기한 연장과 관련 피해자 보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지하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이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국세청에서 5월 초 일괄 발송하는 신고 안내문이다. 신고 도움 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전자신고 등을 지원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년부터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자체에 직접 신고·납부하는 제도로 전환됐으며,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다. 신고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 신고 서비스도 제공돼 납세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2023년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되어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진해신항 등 지역 핵심 물류거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AI, 로봇,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상남도 7000만 원, 창원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4000만 원(대학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산업시스템공학과와 국제무역학과를 연계한 ‘스마트물류공학’ 융합 전공을 운영한다. 아울러 기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도입, 산학협력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기업 물류 파트, 항만배후단지의 물류기업, 진해신항 및 신항 운영사 등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지역 물류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모한 함안군민상 수상자로 최광련 ㈜한성 대표이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최광련(76)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장과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 ㈜ 한성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광련 회장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관내 각종 기관, 단체를 위해 지속적인 기부 및 협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안군 장학재단, 함안고, 칠원고 등 관내 많은 학교와 교육단체 장학금 기부 △지역의 대표행사에 적극적 지원 등 함안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했다. 또한 1985년 국민훈장, 2011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세웠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안인의 긍지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제32회 함안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지난 25일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한편, 함안군민상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1984년 1회 시상을 시작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부구청장 바자르자야) 방문단이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바라자르자야(C.Bazarzaya) 부구청장을 비롯한 14명의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 첫째 날인 24일에는 칠서면에 위치한 동아오츠카 칠서공장을 시찰하고 강나루생태공원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지고 함안수박축제과 함안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몽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선생을 참배했고, 27일에는 간단한 쇼핑 등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전통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반려동물 산책 증가함에 따라 5월 중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동물보호법 주요 준수사항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 등록 의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소유자는 입마개 착용 및 책임 보험 가입 등이다. 부산 남구는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 명예동물 보호관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인 평화공원,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등을 순찰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안내 캠페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