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29일 산불 피해 복구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와 하동은 오랜 시간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함께 협력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상생발전 교류행사를 개최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은 물론,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광역 소각시설 설치·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 간 상생발전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하동군에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 피해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남해군에서는 하동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단체의 구호물품·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랜 시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오며 형제처럼 지내온 하동군에 어려움이 닥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이 하동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김해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액된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사업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김해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검찰청,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및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검찰청 박현준 검사장, 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교육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각 기관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기관 사이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사후관리까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전반에 있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범죄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ㆍ청소년재단 복지지원센터는 2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정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5년 우리 동네 항공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항공·문화체험은 4월부터 곤명초를 시작으로 10월 대성초를 마지막으로 관내 1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관광문화 시설을 순회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체험과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우주항공분야의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 교육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및 관람하는 시설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KAI항공우주박물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이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자랑인 항공우주산업과 관광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교육 역량개발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지원센터는 사천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 및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사천시민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스타필드 창원’의 본격적인 착공을 계기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의창구 중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은 공사금액 3,56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마 전 신세계건설(주)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오는 5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3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스타필드 창원’ 시공사인 신세계건설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 ·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요청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공정별 지역업체 참여 방안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시는 ‘스타필드 창원’ 현장을 비롯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달에는 ‘가음4구역 재건축정비사업’과 ‘진해 자은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창원중앙역 주변은 2014년 국도25호선 개통, 2018년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완료 및 2021년 지개~남산 간 도로 개통으로 공공기관과 창원중심상업지구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창원중앙역 주변의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역세권4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도로선형을 개선하는 등 교통 흐름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업비 138여억 원을 들여 창원중앙역에서 국도25호선 진해방면(토월IC)으로 진출입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국도25선 신설 램프 연결 협의를 마치고 실시설계를 완료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 설계가 마무리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경제성 검토,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에 반영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인 창원중앙역~국도25호선 진해방면 진출입램프 설치가 완료되면 국도25호선에서 창원중앙역으로 진입하는 교차로의 교통량이 크게 분산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집중호우 대비 안전시설 설치 등 지하차도 대대적 정비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자동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시설물 점검, 배수로 준설 등 대대적인 지하차도 정비를 시행한다. 먼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신소계 지하차도 등 4곳에 자동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자동진입 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고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올해 설치 대상은 4월 말 준공 예정인 신소계 지하차도를 비롯해 합성, 석전, 여좌 지하차도이며, 시는 상반기 중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설치된 9곳의 지하차도를 포함해 관내 설치 의무 대상인 모든 지하차도에 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여름철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기 전 관내 지하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 원이대로 S-BRT 다기능형 쉘터 확대 설치 등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철도, 버스, 택시, UAM, 자율주행차, P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통합한 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마산역은 환승 편의시설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으나,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의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0)’에 신규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의 최상위 계획으로, 이번 제5차 계획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될 철도사업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지난 ‘24년 2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합천-마산선, 창원형 트라이포트 급행철도(창원산업선, 마산신항선, 진해신항선) 등 총 5개 사업, 9조 4,500억 원 규모의 신규 철도사업을 경상남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창원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유일한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경전선 KTX는 서울역~마산역까지 3시간 이상 소요되어 반쪽짜리 고속철도 서비스에 불과하고, 인접 도시와 연계를 위한 핵심 교통수단인 광역철도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3년 6월부터 ‘창원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전략에 부합하는 5개 철도사업을 계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수소 · 전기 저상버스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저상버스는 일반버스에 비해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어르신들도 쉽게 승하차할 수 있고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도 편리하여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대됨으로써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통수단이다. 시내버스 업체는 노선버스의 대·폐차 시 저상버스로 대체 구입하면 출고 및 등록 시, 대당 최대 9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차량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수소 또는 전기차량 보조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57.4%에 해당하는 총 441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보급했다. 이는 2024년까지의 경남도 평균인 43%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을 자랑한다. 창원시는 올해도 120대의 친환경 저상버스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총 561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운행하여 보급률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주차장 공급 확대를 위해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할 목적으로 주택가나 상가 밀집지 등 주차난 심각 지역에 대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지는 매년 관내 수요신청을 받아 경남도에서 최종 선정되면 도비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430억(도비 204, 시비 226) 사업비를 투입하여 창원특례시 관내 11개소(623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원했다. 그 중 중리공영주차타워(113면) 사파공영주차타워(330면) 등 6개소(565면)을 기완공하여 주변상가와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유료운영을 통한 주차수입은 주차장 조성재원으로 사용된다. 현재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은 회원1동, 양덕1, 양덕2동, 여좌동 4개소이며, 2025년 신규사업으로 합성1동 공영주차장(52면)과 소계동 공영영주차장(25면)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공되면, 불법 주정차가 감소하고, 골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노후택시 차량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 차량은 정해진 연한(차령)을 초과하면 운행을 할 수 없고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야 한다. 시는 차령 만료기한이 도래하는 택시를 대상으로 적기 차량 교체를 통해 택시 차량의 안정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승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 관내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대폐차를 완료한 자이며, 차령 만료 예정인 택시를 LPG 택시로 교체 시 대당 100만 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137대로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창원시는 2025년 5월 중 사업을 공고하고, 6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올 하반기부터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노후 택시의 적기 교체를 통해 택시의 쾌적성과 안정성을 높여 택시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면서, “차량 교체비용 지원으로 택시업계 경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교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26~2030)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도시 교통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하여 2026년에서 2030년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한다. 시는 용역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사업수행능력평가(PQ) 접수 공고, 4월 적격심사 평가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적격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5월 조달청 공개경쟁 입찰을 거쳐 용역 수행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5월에 착수하여 18개월간이며, 국가 상위계획과 연계하여 새로운 도시교통의 방향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교통정비안을 담을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 △통합교통운영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축 △교통운영체계의 첨단화 4개 분야에 대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필요 예산 산출, 투자 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도시교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발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근육 짱짱! 건강 되찾기’사업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근골격계 증상 조사와 시각적 통증 척도 평가(VAS)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근골격계 통증 완화’운동이 담긴 포스터와 자체 제작한‘매일해요 건강관리’책자를 배부하고,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을 1대1로 지도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해운대구 물리치료를 과다 이용하거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25명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세심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4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15명의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전달식, 활동내역보고 및 청소년참여위원의 소감 발표, 2부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