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수행기관(365공유경제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전문 신중년들에게는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기관에는 ‘전문서비스’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별 전문 신중년(만50세~70세 미만)과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수요를 매칭해 진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는 현재 미취업자이면서, 관련분야에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여야 한다.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소정의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수혜기관(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은 경영전략, 행정, 마케팅·홍보, 재무·회계등 필요 분야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한 경남도는 지난해 ‘취up, 창up을 위한 진로지원단’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퇴직교사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가들이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로봇코딩, 공예, 드론, 진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446만 2천여 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29%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인 2.72%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도는 이번 공시지가 상승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과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군별로는 거창군이 2.05%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고, 김해시(1.88%), 양산시(1.78%), 창원시 의창구·진해구(1.3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제시는 0.35%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남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소재 C&B 빌딩(상남동 17-1)으로, ㎡당 6,424,000원이다. 반대로 최저가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번지로 ㎡당 151원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위치한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3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4주간 공급업체 점검과 어린이집 공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도내 과일간식 공급업체 22개소를 직접 점검하고, 어린이집 132개소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공급실태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내산 공급확인 ▵위생관리 ▵품질 ▵공급 적정성 등으로 현장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 기간 중 농정국장이 공급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과일 보관 상태, 위생관리, 포장 및 배송 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1%가 “전년 대비 품질이 더 좋아졌거나 계속 좋다”고 답했고, “양이 더 많아졌거나 계속 많다”는 응답도 59.2%에 달했다. 전체 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2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너와나! (와이파이)’를 주제로 2025년 제2차 청소년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지원정보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청,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중·단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창원진해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리로 연결되는 나의 이야기 △청소년쉼터 바로알기OX퀴즈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다트게임, 공감 메시지존) △도전 13.88초!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리멤버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하며, 청소년쉼터와 1388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지난 3월 창원 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조선 스마트생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도내 중소 조선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기반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형 조선소 대비 스마트화·디지털화 기술력이 미흡한 중소 조선사를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생산기술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전략 사업이다. 조선해양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며, 공고를 통해 도내 중소조선소·기자재업체의 신청을 받아 8개 사를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한다. 올해는 국비 10억, 도비 5억 총 15억 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원분야는 조선소-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이다. ‘조선소-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지원’ 분야는 조선소와 사외협력사가 설계부터 생산, 품질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공유·협업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은 자동화·연결화·지능화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가공, 용접, 도장 등 인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시범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 밤에도 창포원의 주요 산책길을 분위기 있는 조명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 원을 투입하여 19개 공간 24개소에 정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테마조명을 설치한 사업으로, 주간 관람 위주인 창포원에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정원의 정서적인 관람을 방해하지 않고, 빛 공해가 되지 않도록 보행로 위주로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생태수로 주변은 식생에 방해되지 않는 은은하고 편안한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 야간 조명으로 인해 주간 경관을 훼손하거나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했다. 주요 관람 포인트는 열대식물원 미디어파사드 조명이다. 식물원의 외벽 곡선을 타고 흐르는 1,671개의 미디어바가 만들어 주는 다양한 이미지의 그래픽은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창포원 광장 진입로에 설치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은 20여 가지 테마를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5월 기획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기를 맞아, 윤동주의 문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그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애환을 담은 한글 단어들과 현대 작가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하여 한글의 새로운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준비됐다.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윤동주가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를 추출하고, 이를 주제로 재해석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윤동주의 대표작 ‘별 헤는 밤’과 ‘서시’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별 헤는 밤’ 구역에는 윤동주 시어에서 ‘달’과 ‘별’을 주제로 한 김나리 작가의 경험과 울림을 표현한 작품, 한국 전통 물확의 물그림자에 밤하늘 달과 시어를 접목한 김창겸 장가의 설치작품, ‘밤’과 ‘아이’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양대원 작가, 평면의 시어와 영화필름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아라참간식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아라참 누룽지 △다흰비누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세탁비누 △아라홍련카페사업단에서 생산 · 판매하는 아라홍련꽃빵과 커피콩빵, 음료 등 우수한 품질의 자활생산품을 전시하고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시간을 가지며, 군민과 자활참여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됐다. 정해창 센터장은 “함안군민 뿐만아니라 창원, 창녕 등 인근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함안지역자활센터의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 생산품 품질향상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함안천에서 풍수해를 대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군 재난담당 공무원과 지방공사, 자율방재단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수해 발생 시 실무자의 위기관리 및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10개 읍면에 소속돼 있는 자율방재단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극한의 재난 상황 시 민·관이 협동하여 대처하고, 수습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군 안전총괄과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양수기 관리 요령과 작동 방법을 명확히 숙지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부탁드린다”며“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여러분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 당일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안 낙화놀이는 경상남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16세기부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한 전통 민속 행사로 함안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사월초파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과 가야오일장이 겹쳐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가피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됐다. 통제 구간은 △무진정 행사장 주변 △광정삼~행사장 △함안역삼거리~행사장으로 5월 5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통제된다. 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안내 요원을 배치해 교통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통제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과 운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양해를 구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읍은 4월 29일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고성읍 민원 응대 공무원과 경찰이 합동하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주변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위해 고성읍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촬영 및 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과 주변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유도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협박·폭언 등의 특이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여름 시작 전 모기 등 해충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6월 말까지 하천 및 하수구에 유충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하천변과 하수구의 퇴적물에 숨어 있는 유충까지 박멸하고자 도시교통과, 건설과와 협업을 통해 준설작업 후 유충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을 시행한 송학광장에서 송학지하차도 하수구와 송학천(영생타워에서 DS아이존빌)에 미생물 유충구제제(BTI) 투여로 친환경적인 유충방제를 실시했다.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박멸로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성충의 발생 밀도를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다. 또한 청정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해충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하천 및 하수구의 유충 선제 방역을 통해 하절기 모기 등 해충 발생 감소로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9일 오뚜기SF(주)가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컵누들 240박스로 지역사회 내 고립되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 택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택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계획이다. 맹성주 대표는 "고성군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아 늘 마음이 쓰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뚜기SF(주)가 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 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고령 국가유공자 등 주기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 덕선교회가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활절을 맞아 교회의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소아 불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손동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