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제공 및 가족캠프를 추진한다. 이에 참가자 신청을 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연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 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또는 상담 참여를 원하는 경우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1~2)으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경남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청년은 경남인구의 4.98%정도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고립청년이란 타인과의 제한적인 관계만 맺으면서 유의미한 교류가 없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고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재하거나 결핍된 상태이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으로 이 상태가 3개월 이상이 된 경우로 정의한다. 또한 은둔청년이란 사회,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이나 방과 같이 제한된 공간에 머무르며 생활하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거의 없는 단절된 상태인 사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29일 통영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 및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통영시 새마을협의회 최유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 회계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참여자 맞춤 교육을 실시해 교육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회계 처리 기준 준수, 보조금의 철저한 집행으로 해당 사업을 내실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동아리 회원들과의 간담회, 결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통영시 청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은 총 7개 동아리모임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자체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활동내용은 ▲마을신문 발간 ▲관내외 청년들과 스포츠 교류(탁구, 배드민턴) ▲빵을 만들어 찾아가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민의 마음의 쉼 활동 지원 ▲통영 명소 그림그리기 ▲그림 배우기 등 청년동아리의 가치를 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영욱 ·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영욱과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영욱은 2011년, 김다솔은 2005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및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으로는 한국인 최초로 독일ARD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고,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 활동 등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게자 안다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 ARD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그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616필지에 대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전년대비 0.8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6일 지가 조정 ‧ 공시를 하게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립박물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있는 유명 박물관과 박물관 소장품,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유적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고고학자 ▲박물관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예연구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박물관교육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보존처리사 등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소장품 등록, 사진촬영, 유물명세표 작성 등 다양한 소장품 관리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학 강의와 소장품관리 체험, 전시 및 수장고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박물관 소장품 관찰하는 법, 명세표 작성법 등 유물관리체험을 하고 이후 질의와 응답을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예연구사의 직업적 전망 ▲향후 박물관에서 일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 ▲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 기술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개발시설, 동물보호센터, 토양·병해충 진단실 등을 둘러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농업 기술 지원과 현장 업무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화분에 초화류를 직접 심어보는 실습활동을 통해 식물의 종류와 특징,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기초를 몸소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재된 초화류는 학생들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흥미와 책임감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승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4월 30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천동 및 당동 주민 등 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3년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4월 15일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통영시 당동 11번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환경 개선사업, 안전 위험시설 정비, 주민거점공간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며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2026년 통영시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앙동 강구안 일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문화 상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 일대는 과거 ‘통영 명동거리’로 불릴 만큼 통영 중심 상권이었지만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 관광 흐름의 변화, 중장기 체류 콘텐츠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상권 침체가 지속돼 왔다. 이에 통영시는 이번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스테이 등 글로컬 상권 인프라 구축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통영 웰컴센터’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한 골목길, 기반시설 등 환경개선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창업지원 ▲‘스몰브랜드 위크 행사’개최와 브랜드 컨설팅을 통한 지역 브랜드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2024년 추진한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사업’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및 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천문’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행사는 △너의 우주는 어떤 세상이니?, △서바이벌 행성 에어하키, △별빛 탐험 스탬프 미션, △황도 12궁 별자리 팔찌 만들기, △종이 망원경 만들기, △AR 행성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상상의 우주 모자이크아트 만들기, △야광별자리 팔찌 만들기, △버블 댄스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과학원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8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과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공유해 공동연구부터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추진, ▲바이오·의료·AI분야 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 등의 정기 학술 교류를 진행해 전주기 통합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과 한국뉴욕주립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뉴욕주립대 이종일 교수는 케이메디허브가 추진 중인 국제공동세미나지원사업 ‘한국-베트남 생체 시료 기반 질병진단 리더스 포럼’과 관련, 7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세미나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은 단순 협약을 넘어 국제 공동사업 분야에서의 실질적 성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이성주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5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5월 ‘더 마스터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50년이 넘는 시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는 현역 연주자이자 영재 교육의 산실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현존하는 거장으로서 현재까지 무대를 지키고 있는 음악가이다. 한국 클래식계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 또는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202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여행상점’ 디저트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더현대 대구점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운영한다.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은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Powerful Daegu Festival) 맞아, 대구 로컬브랜드와 협업으로 열리며,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디저트 기업 ‘갓파이’, ‘녹태원’, ‘네쥬’가 참여해 외래 관광객과 시민에게 대구 고유의 감성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여행상점’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관광 서비스 기업을 직접 발굴·인증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담당자는 “더현대 대구는 단순한 유통 공간을 넘어 대구 관광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상징적 장소이며, 자체 마케팅 역량과 대구여행상점 브랜드를 결합할 경우, 지역관광 홍보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반짝매장)는 대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는 4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이상직 대구음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사)대구음악협회가 대구시와 공동 주최하며, 1983년 창설 이후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 콩쿠르이다.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에 정식 등록된 국제 성악 콩쿠르로서,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유망한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은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 축제 홍보를 위해 선발한 서포터즈 ‘판대페 스타’ 와의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판대페 스타’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2.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 24일에 진행한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들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들은 앞으로 △SNS홍보·기획, △콘텐츠 제작, △영상제작, △개별 축제 현장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대구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개별 축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각 축제는 행성이며, 우주인은 그 축제를 탐험하는 시민으로 비유되는 세계관이다. 이번 봄축제 슬로건은 ‘코스믹 퍼레이드(Cosmic Parade)’로 개별 축제들이 우주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얽혀 있으며, 마치 거대한 퍼레이드처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28일간 국채보상로를 비롯한 3개 구간에서 가로등주 도색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구암로 등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156개의 퇴색된 가로등주에 대한 재도색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도색 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주의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후된 가로등주를 재도색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