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청덕면은 5월 1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청정사를 방문해 산불 예방 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나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전년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면민들께서도 산림 연접지 불씨취급 주의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면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보내기 위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해 오는 6일까지 일반사찰 등의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점검과 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임산물 무단채취 단속활동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5월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립·은둔 청년이 직접 참여한 현실공감형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5월 직원 정례회와 연계해 마련된 특별 문화행사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청년정책의 현장성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양산시 청년정책단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공연으로까지 이어졌으며, 실제 고립·은둔 청년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전한다. 공연은 비정규직, 주거 불안,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청년의 현실을 조명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희망과 연대를 메시지로 담아낸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말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이를 기반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희망 하이패스’ 사업은 확대 운영 중이며, 사회적 고립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 및 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캠핑’ 프로그램 등도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29일 직업교육훈련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개월간 평일 4시간씩 무료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교육을 지원했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는 치매 방지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인지 케어 교육을 실시하는 지도 강사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케어를 위한 전문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버 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다양화하여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와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는 지난 4월 30일'병원동행매니저 양성 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직장인을 위해 야간반으로 운영된 2기 교육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가 오는 5월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료관광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의료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의료관광 맞춤형 서비스’는 관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유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차량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원스톱으로 케어하는 서비스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 및 관광 인프라의 재방문율을 끌어올려 의료관광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구는 대학병원 중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 외국인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의료 관광지”라며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서구 전 직원 마음 건강 프로젝트(정신 건강검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조직 내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진은 서구보건소(소장 양태인)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문은수)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서구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 대상이다. 온라인 자가검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제공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우울증 건강 설문, 알코올 사용 장애 척도, 직무 스트레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 결과는 6월 3일부터 개별 안내되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에게는 정신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별도 신청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이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남로 ‘고운바다길 분수’를 가동한다. 지난 2018년 준공한 고운바다길 분수는 길이 42m, 폭 8m 규모의 매립형 수경시설이다. 해운대 지명을 유래시킨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의 호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순우리말 ‘고운’에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바다길’을 합성해 이름을 지었다.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분수’를 운영한다. ‘음악분수’는 오후 2시, 7시, 9시 하루 3회 20분씩 선보인다. 가요 팝 클래식 오페라 등 85곡의 선율에 맞춰 분수쇼를 연출한다. 해가 진 오후 9시에는 조명을 더해 화려함을 뽐내고, 관광객이 많은 7~8월에는 오후 5시 공연을 추가, 하루 4회 운영한다. ‘체험분수’는 6~8월 오후 3시, 4시 하루 2회 20분씩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관광객들의 더위를 말끔히 씻겨줄 예정이다.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은 오후 3시, 4시, 5시 20분 하루 3회로 확대한다. 매주 월요일은 수조 청소와 기계 점검을 위해 가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진구청·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및 부산광역시 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최로 실시했다.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이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주내용이었다. 한편, 노인복지시설 등의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는 연1회 의무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1시간), 노인인권교육(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안경숙 관장은 “시설에서 노인학대와 인권 침해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되며, 노인 권익보호 및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노인에 대한 주변 이웃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평가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 찾아가는 지방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해 건전한 경쟁 유도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파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군의 규제 개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졌으며, 남구는 민생 규제 개선, 기업애로 해소, 제도 정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속 규제 발굴과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시민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건립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대선 이후인 6월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선거기간 중 각종 행사개최 등에 따른 선거법 저촉 우려 및 추경예산을 활용한 일부 시설물 보완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당 시범운영을 당초 5월에서 6월로 변경했으나 정식 개관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6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3·15해양누리공원 내 건립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시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당은 연면적 7,894.9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주요 시설로는 민주홀, 다목적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시는 전당을 일방향적인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각종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전당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 고운체육관에서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갑순) 주최로 ‘한마음 가족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영유아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 보육교사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에어바운스 등의 체험활동이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어린이집연합회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영유아 화합 행사로, 올해는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통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와 참여해 주신 학부모,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에서 15좌 전 코스를 완등한 첫 인증자가 5월 1일 탄생했다. 첫 완등의 주인공은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이종수(58) 씨로, 지난 2월부터 본격적 ‘오르GO 함양’ 천고지 이상 13개 산 등정을 시작해, 5월 1일 운영 재개일에 삼정산과 와불산을 끝으로 15좌 완등을 마무리하며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이종수 씨는 “함양에 며칠씩 머무르면서 ‘오르GO 함양’ 산을 도전하다 보니 평소 몰랐던 함양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함양의 산들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15개 명산마다 숨은 비경이 가득한 ‘오르GO 함양’에 도전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멀리 천안에서 함양까지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짧은 기간에 15좌 완등에 도전하신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오르GO 함양’ 참가자들에게는 함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홍보대사인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가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시청을 방문해 직원 600여 명을 위한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김민성 셰프는 사천 출신의 유명 요리사로 여의도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사천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힘 써왔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사천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회덮밥이 제공됐으며, 김민성 셰프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가 2026년도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시 허원권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4월 30일 환경부를 방문해 삼천포배수구역(동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대응사업을 비롯한 총 7개 하수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천지구(축동면)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의 신규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214억 원으로, 시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환경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지역 침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룸컨설팅 김경화 대표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고객 중심적 사고의 전환, 공감 응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처요령을 포함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동료 공직자들이 민원인 응대의 핵심 전략 및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효율적으로 습득하여, 친절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