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캠퍼스브릿지’가 노후주택 대문도색 활동 및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전공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칙칙하고 노후된 대문을 새롭게 도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특성을 고려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은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장 고진호는 “대학생 재능봉사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5개 노인복지관과 ‘2025 베품봉사단’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 관내 5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 서변)과‘2025 베품봉사단’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은 관내 5개 노인복지관 소속 베이비붐 세대 50인으로 구성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품봉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와 사랑의 빵나눔을 비롯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신노년세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점포 POS 모니터를 통해 청년 대상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이다. 북구청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청년 대상 공공정책 홍보에 나섰다.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24 전국 점포의 판매관리시스템(POS) 모니터에‘대구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이미지가 노출된다. 이번 협업은 대구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가 주도한 것으로, 편의점이라는 생활 밀착 공간을 통해 청년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사업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에서는 120명의 만 18세~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연락하여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주)에스에이치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8일 제6차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3기 청년정책 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제3기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12명의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황은서 경북대학교 학생) 및 부위원장(김원빈 경대북문상인회장)을 새로이 선출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을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참여·권리의 4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106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신규사업인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솔루션 스쿨 우문현답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에 열리는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2일 동성로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제36회 동성로축제 등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환경정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중구청은 청소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동성로28아트스퀘어를 비롯한 중심 상권 일대의 묵은때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축제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쾌적한 환경은 축제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기분 좋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시간을 꾸린다. 특히 평소 주현미를 존경해 왔던 트로트 남자 후배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피땀 어린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3일(토) 방송되는 704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이 펼쳐진다. 주현미는 1985년 데뷔 이후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아티스트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촘촘히 써 내려온 음악 인생을 조명하고, 후배 가수들의 헌정과 경연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데뷔 40주년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모은다. 이날 주현미는 ‘황성옛터’, ‘애수의 소야곡’, ‘찔레꽃’ 등의 무대를 선사, 노래 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2025년 4월 주요 시책,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창원국가산단이 2025년 첫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되기까지 업무를 적극 추진한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팀’ ▲ 산불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 ▲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업무를 적극 추진한 ‘진해구 웅동1동 총무팀’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표창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창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실현을 위한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국토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반침하 이력, 연약지반 정보 등 다양한 지하정보를 포함해 위험 분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체 1,209개 사업에 약 5,838억원 규모의 공간정보 정책이 추진된다. 중앙정부(104개 사업)에서 약 3,819억원, 자자체(1,105개 사업)에서 약 2,019억 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연평균 투자 규모는 전반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995~2005년 기간 연평균 투자 규모가 72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2023~2025년 기간에는 연평균 5,736억원이 투자되어 약 8배로 대폭 늘었다. 또한, 2023~2025년 기간 동안 중앙부처 중에서는 국토교통부가 137건, 7,70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했고, 광역지자체 단위에서는 경북, 경기, 서울 순으로 많은 투자를 시행했다. 이 계획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의회는 5월 2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도 함께해 의회와 집행부의 어르신 복지를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군의원들과 군수는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일상과 복지관 운영 현장을 직접 접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 복지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부계초는 5월 2일 9시 10분 대구의흥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군위 지역 부계초, 고매초, 의흥초, 효령초가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개 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현악 4중주 연주와 신비로운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현악 4중주는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술공연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멋진 공연을 마련해줘서 정말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마음을 나누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예술 공연 관람이 아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계초 장용석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적인 감동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Wee센터 홍보 활동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간단한 심리검사, 메타버스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심리검사 코너에서는 진로·스트레스·성격유형·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홀랜드 진로 검사를 통해 관심 분야와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 검사로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한 후 전문가의 해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위한 ‘감사와 사랑의 푯말 만들기’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가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펜과 붓펜으로 정성껏 푯말을 꾸미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군위Wee센터는 이날 시범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메타 포레스트’도 선보인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 초록봉사단이 참여해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운중, 경일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등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이 ‘가족친화’를 주제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선보인다. 이들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록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스티커 네일아트, ▲비즈 팔찌 만들기, ▲손거울과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룰렛 선물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초록봉사단 학생들에게 재능나눔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벽화그리기, 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직업교육 프로그램 ‘JOB.부.심.’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3개교에서 33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참여 기회가 늘어났다. 또한 제과제빵과 공예 두 가지 프로그램을 동시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학교급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JOB.부.심.’은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키운다’는 의미로, 제과·제빵과 공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직접 빵을 만들고 나누며, 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경험한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레몬마들렌, 녹차팥머핀, 그리시니, 에그타르트 등 총 8종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도구 활용법, ▲재료 계량, ▲반죽 및 발효, ▲포장에 이르는 제과제빵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공예 프로그램은 모루꽃다발 제작, 슈링클스 볼펜 및 신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의 명소‘밀양강 가우라꽃길’이 다시금 생기를 되찾았다. 상남면은 상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목희) 주관으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밀양강 자전거길 예림교에서 대흥마을 4.7km 구간 제방에 양방향으로 총 6,000본의 가우라꽃을 새롭게 심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조성해 온 이 꽃길은 상남면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라이딩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가을에는 강변을 따라 화사한 풍경이 펼쳐지며,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이들에게 자연 속 여유를 선물한다. 이번 식재 작업은 단순한 경관 정비를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생태문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2일에는 예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해 꽃을 직접 심으며 지역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목희 주민자치회장은“이 꽃길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산인 만큼 가우라꽃이 피는 계절이면 더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 여유와 위로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까지였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기간을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2025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기존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 △공익사업에 편입되어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가 된 농지 중 보상 없이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9월 말까지 토지소유권 유지)도 직불금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함양군에 접수된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자는 총 8,975명이며, 군은 연장 기간 적극적인 신청 독려로 대상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신청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