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 위치한 다시봄 갤러리에서 남현찬 작가의 사진전을 5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명(共鳴)하다’로, 작가의 작품 24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진 미세한 진동과 숨결을 표현하고 있다. 남현찬 작가는 "사진은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숨을 쉬며, 그 대상의 호흡을 느끼는 순간에 비로소 그 진동이 전해진다"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고성군민들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른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하는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40박스(1박스 당 20개입)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견과류는 세아창원특수강이 올해 59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부했으며, 견과류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영양가득한 견과류 나눔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선행 덕분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게층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도우미 약상자지원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점자동화책만들기 △이토록다정한 쿠키나눔 △영현초, 개천초 도서300만 원 지원 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및 관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90%까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45종 등 총 130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 직접 신청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군청 정보관리담당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모기, 파리, 깔따구 등 위생 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3~4월에는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초기 방제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역은 방제취약지역,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이고 방역 효과는 높이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정서적 치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느티나무 쉼터 및 기억키움터 교육장에서 전문 치료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통합문화예술 치유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정 북구치매안심센터장은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은 물론, 우울감 완화 등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주간인 5월 1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감정과 목소리를 담은 그림 12점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한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동의 시각에서 학대의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덕천2동 풍물단과 함께 봄 행락철 및 우기 대비를 위한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2동 풍물단은 덕천근린공원과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법면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 및 수목을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펼쳤다. 조정애 풍물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덕천2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결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덕천2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풍물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천2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포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발굴한 4개 의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의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 은둔형 취약계층 및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 생활문화센터에서는 4월 26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백양마을사람들 네트워크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쓰레기를 줍는 환경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당감건강지원센터, 캥마쿵쿵사회적협동조합, 산아래마을협동조합, 부암3동과 당감4동 마을교육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15분 도시 사업을 통해 재단장된 백양가족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들이 공원에 모여 부암3동과 당감4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당감서로 85)로 이동하여 분리수거 체험과 함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어린이 아나바나장터 ▲제로웨이스트 수공예체험 ▲청소년경제교실 ▲마을화단 푯말 만들기 ▲나만의 신발 꾸미기 체험 ▲건강코너(성인병예방 및 금연교육) 등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이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 걸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회장 안남연)는 5월 2일 부산 부산진구에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606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의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이다. 안남연 지회장은“노인회가 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힘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훈)는 2일 2025년 작은성장동력사업 및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전천 일대 환경정비와 경관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전천 수국길 주변의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를 통해 미전천 일대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은“미전천 일대를 지속해서 아름답게 가꾸어 삼랑진을 다시 오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랑진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미전천 일대 제방길 1.4km에 목수국을 식재했으며, 올해 화단 정비 공사,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더욱더 아름다운 미전천 명품 수국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직영방제단, 방제사업 참여 감리 및 시공업체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하인리히 법칙(재앙을 예고하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에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운영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상세히 다뤄졌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법규 준수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최근 강수로 산림 내 건조 상태가 완화됨에 따라 시 전역에 발령 중이던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입산 금지, 소각 행위 금지, 산림연접 흡연행위(골프장 포함) 금지 등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5. 1. 18:00)로 하향됨에 따라 전면 해제가 결정됐다. 시는 다만 행정명령 해제 이후에도‘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불 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므로,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들어가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됨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도 통제가 유지되므로 시 홈페이지 확인을 통해 개방된 등산로를 확인한 후 산행에 임하길 당부했다. 시는 6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대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인력 배치와 홍보활동을 유지할 계획이며, 산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 관련 법 위반 시에는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모기’가 없기를‘바람’사업을 추진해 리모컨형 선풍기와 모기 퇴치용품 2종(전자모기향·에프킬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팀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7세대를 방문하여 선풍기를 직접 조립·설치하고, 모기퇴치용품 사용법을 설명하며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최현수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4일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경비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달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동래구 40세 이상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사고예방대책, 시설경비실무, 장비사용법 등의 경비원 양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교육 참여자 교육비 전액지원과 이수자를 대상으로 동래구 일자리 정보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상담, 구직 알선 등 경비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