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실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용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생활·안전 기반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4개소가 선정되어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살기 좋은 정주공간으로 만들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총 14개소 사업 중 6개소를 완료했고, 실리도항 등 4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과 용호항 등 4개소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실리도항과 용호항은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실리도항은 2021년 선정사업으로 사업비는 97억 3500만 원이며, 사업내용은 △햇홍합센터 신축 △물양장 조성 △방파제 증고 △마을안길 포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으로 생활SOC사업인 마을안길포장 및 공중화장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포 해안산책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야간에 안전한 보행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포 해안둘레길 보행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포수변공원과 해안둘레길은 밤에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가포수변공원(가포동 186-4번지)과 가포해안변 공원(가포동 산 82)을 잇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구간은 일몰 시간 이후에는 산책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보행 안전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하여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산책로에 라인 조명(350개)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11개)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조성된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은 2020년 가포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시야 확보와 밝은 조명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바다와 어우러진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가포수변공원 주변 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비 7억 7900만 원을 들여 △ 임시주차장 조성 △ 해수 구역 및 백사장 정비 △ 샤워 시설, 방파제 도색 등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 △ 안전 시설물 설치 등 해수욕장 시설물을 정비 추진한다.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 5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 여름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해수욕장 주차장 확충을 위해 현재 단계별로 토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먼저 매입한 토지에는 임시주차장 25면을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7명(개장전·후 2명, 개장기간 5명), 바다안전관리자 1명(폐장 후)을 채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개항에 따른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여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의 항만 및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왔다. 항만‧물류산업이 디지털화, 플랫폼화, 로봇기술의 접목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2025년에는 국가 대규모 물류 인프라의 장기적 건설계획 및 단계적 운영계획에 맞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위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2월 완료하여, 마스터플랜에 따라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한 인재양성 사업을 더욱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항만 운영 전문기능인력 양성 항만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 및 필수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여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5월 4일부터 함양군 계절근로자지원센터에서 시작됐으며, 매주 일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용 어휘, 생활에 필요한 기본 한국어, 한국 문화 이해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 또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수업 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법률 및 질서 교육, 소방안전 교육, 한국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5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산림녹지과 최지혜(녹지 8급)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 안수영(시간선택제 임기제 라급) 주무관이다. 산림녹지과 최지혜 주무관은 산불방지 대책 수립을 성실히 수행했고, 연꽃테마파크 유지 관리에 노력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 안수영 주무관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우수식재료 지원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군민의 모범이 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다.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김재수(가야읍 충무이장) △안병철(가야읍 주민자치회부회장) △노병구(칠원읍) △김종자(칠원읍) △임종목(함안면 체육회회장) △안인수(군북면 장지협동이발관대표) △한용항(법수면 새마을지도자부회장) △조길제(대산면 대암이장) △주영진(칠서면 무릉이장) △김용균(칠북면 체육회사무국장) △김상곤(산인면 의용소방대원) △강호칠(여항면 농악회장) 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둘째 갖기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부스는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에 대한 시민의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시민들에게는 굿바비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컬러 풍선, 홍보 물티슈 등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굿바비 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어린이날 큰잔치를 즐기러 온 가족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장명희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둘째갖기 캠페인을 널리 알려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특별행사‘노랑 병아리 출동! 선샤인으로!’는 노란 옷을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테마파크 전역에서는 △1만원 결제 시 밀양사랑상품권 3천원 증정 페이백 이벤트 △노란 옷 착용 아동 대상 돌림판 경품 추첨 △문화광장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전반에‘한글 모양’등의 요가 동작을 접목해 요가의 즐거움과 밀양요가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테마파크 각 시설에서 다양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안병구 시장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체험관광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빅 벌륜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비행기 날리기, 꿈꾸는 버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AI 과학놀이, 동물체험 등 25개 종류의 체험 활동이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 꿈을 키우고 온 가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2분기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 ▷‘책의 바다에 풍덩!’ 등 기존 강좌에 더해, 1분기부터 신설된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등 4개의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참꽃갤러리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기별 전시지원 공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은 지역 문화 다양성 확보와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선정된 예술인(또는 단체)에게는 ▷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 홍보 ▷작품 운송 ▷설치 및 철거 등 전시 전반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활동 경력을 갖춘 예술인(또는 단체)으로, 개인전 개최 경력 2회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시 내용이 참꽃갤러리의 운영 방향과 맞지 않거나, 과거 본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또한 2025년 기준 국·공립 또는 상법인 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을 예정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최근 A시의원이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가야랜드 부지 활용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 특혜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7일 밝혔다. 가야랜드 부지 활용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가야개발로부터 가야랜드 내 위치한 저수지 일원 무상 사용 승낙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야개발과 부지 사용 및 유지관리 협약 체결을 위해 시의회 보고를 완료하고 현재 협약 체결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5년 3월 21일 제26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에서 A의원은 `시민 혈세로 특정 기업 특혜? 가야랜드 공원 조성, 전면 재검토하라`는 5분 자유발언 에서는 접근성, 효용성, 김해시 예산부담 등의 사유로 공원조성은 필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해 가야개발이 가야CC 승인 조건으로 조성해야 할 생태휴식공원을 김해시가 시비를 투입해 대신 조성하고 향후 유지관리까지 김해시가 하면서 세금까지 감면해주는 특혜성 사업이라며 가야개발이 2014년 김해시보에 게재된 조성계획(안)대로 생태휴식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이 6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일궈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산청군은 ㈜구포국수방울이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와 조필연·허영준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포국수방울이는 61억원을 투자해 금서면 매촌리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내 3900평 부지를 매입한다. 특히 연면적 1200평 규모의 국수 제조공장을 신설해 신규 고용 11명 등 최대 2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장 길이의 건조장을 설치해 최고 품질의 국수 구현을 통해 약 80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와 함께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투자에 나선 ㈜구포국수방울이는 진공반죽 기술을 활용해 반죽의 숙성 시간을 줄이고 일반 국수보다 더욱 찰지고 쫄깃한 국수를 생산하는 국수 전문 제조업체다. 내년부터는 소비자 욕구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24개소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신체건강 측정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또는 의료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자동혈압기 설치했다. 지난해 45개소 설치에 이어 올해는 24개소에 설치했으며 매년 점차적으로 관내 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질환의 고위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