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숲이 들려주는 여름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자연 속 힐링은 물론 즐거운 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아를 위한 코믹 매직 벌룬쇼, 매직 라이트쇼, 페이스 페인팅, 쁘띠 빙수 나눔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물놀이터 공간에는 몽골텐트, 대형 그늘막, 돗자리도 대여한다. 군 관계자는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시 안전요원 배치, 응급 구조 체계 구축, 위생 관리 강화 등의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의령 도깨비영화관 영화 관람료를 6,000원 할인한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관람료 6,000원 할인 행사는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때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장 예매 시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제외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의령군민공원(구 서동생활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2022년부터 군민의 여름철 여가 수요에 발맞춰 물놀이장을 설치했으며, 올해로 4회째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만 2천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객 설문 결과 99%의 만족도, 98%의 재방문 의사를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 물놀이장은 ▲30m 롱 워터 슬라이드 ▲연령대별 에어풀장 ▲유아 전용 풀장 ▲미끄럼 바운스 ▲버블존 및 워터볼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닥분수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이용 인원은 오전 500명, 오후 500명으로 한정된다. 이 중 오전·오후 시간대별 400명은 홈페이지 예약, 100명은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군민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로 피싱 시나리오를 1차 탐지하고, 의심 징후가 감지되면 ‘화자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목소리를 대조하고 딥보이스 여부를 판별하는 등 2중, 3중 탐지 구조를 갖춘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및 피해액이 매년 증가하고 범죄 수법도 갈수록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AI·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선제적 탐지 및 차단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4년 6월, 개인정보위는 5개 관계부처·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AI 기술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도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통화데이터를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처리 특례에 따라 텍스트로 변환하고 비식별화하여 통신 3사의 ‘통화문맥분석’ AI 모델 개발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국과수가 보유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약 25,000여 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 계절제학교 ‘꿈 키움 끼 자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제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 체험활동, ▲가족 어울림 공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학생 체험활동에서는 블록탐험, 생활요리, 풍선공예, 찰흙놀이, 융합코딩, 창의음악, 미술창작, 뉴스포츠 등 8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 또래 협력 능력을 기른다. 가족 어울림 공연에서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마술쇼와 벌룬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학부모 연수에서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행동지도 방법을 다루는 전문 강좌를 진행하며, 영화 ‘그녀에게’의 이상철 감독이 장애자녀 양육 경험을 나누는 특강도 마련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또래 및 가족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오후 2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학교 시설공사 안전·노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학교시설 공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임금 집행을 통해 공사 현장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공사감독자와 학교시설 공사 시공업체 현장대리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교육, ▲학교시설공사 안전교육, ▲노임 교육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김의주 교육장이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남재형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감독관이 학교 시설공사 안전관리 요령과 현장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노임 교육은 노무법인 두웰의 전문가가 담당해 현장 근로자의 임금 지급 기준과 절차,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법적 책임 및 실무적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고, 학교시설 현장의 투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영재교육대상자 218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첫 날인 7월 28일에는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의 중3·고1 학생 대상 수학·과학·발명·정보 영재캠프,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인문영재캠프가 각각 실시됐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융합주제를 선정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심화 학습의 장으로, 과학적 탐구력은 물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인문영재캠프는 ▲사전 활동, ▲추리문학관 탐방, ▲연극 관람 및 실습, ▲사후 활동까지 학습과 성찰이 연계된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김성종 추리문학관’을 방문해 김성종 작가로부터 추리소설의 구성 원리와 창작 과정을 직접 듣고, 100자 글쓰기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력을 키웠다. 또 체호프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연극 '풍덩, 빠졌수다'를 관람하며 문학작품이 공연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해‘2025, 달밤, 달콤한 우리 가족 도서관 (달달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증진 등 유익하게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체험 행사는 ▲가족독서토론, ▲가족 형설지공: 여름밤 책에 물들다, ▲미니 파우치 키링 만들기, ▲일 년중 오늘밤만: 야ː밤도서관에서 찰칵 등이며, 지하 1층 공연터에서는 ‘드래곤 길들이기3’영화를 상영한다. 도서관은 7월 30일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6살에서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이며, 가족영화관 및 자율독서코너는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깊어가는 여름밤,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족 피서지로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광역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희망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대구(서부)난독지원센터에서 '읽기 발돋움 교실'을 운영한다. '읽기 발돋움 교실'은 2021년부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난독 경계선에 있는 학생 및 읽기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선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어읽기검사, 시선추적검사 등 두 가지 읽기 검사를 활용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학생별 특성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검사를 선정해 실시한다. ‘한국어읽기검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독,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 ▲음운처리 능력, ▲쓰기 등 전반적인 읽기 및 언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낱말이나 문장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서부난독교원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직접 검사를 지원한다. ‘시선추적검사’는 컴퓨터 화면에 제시되는 글을 읽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적외선 특수 카메라를 통해 눈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배우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화려한 날들’에서 극강의 케미를 선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신수현은 상철의 막내딸이자 천만 유튜버를 꿈꾸는 이수빈 역을, 손상연은 이상철(천호진 분)의 둘째 아들이자 밝은 에너지의 순정남 이지완 역을, 박정연은 박진석(박성근 분)의 막내딸이자 고성희(이태란 분)의 감시 속에 사는 신예 화가 박영라 역을 맡아 연기한다. 먼저 신수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자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손상연은 “지완이라는 인물의 순한 심성과 열정이 인상 깊었고 저와 닮은 점도 많아 자연스럽게 끌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연은 “여러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인하대와 펼친 직관 생중계 경기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달성했다. 어제(2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부활한 캡틴 박용택과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명품 수비를 앞세워 인하대를 7:6으로 꺾었다. 앞서 파이터즈는 돌아온 지명타자 박용택의 적시타로 인하대에게 1점의 리드를 잡았다.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이대은은 마운드를 지키기 위해 올라왔지만, 3회 초, 인하대에게 연속 도루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무너졌다. 여기에 이택근과 정근우의 아쉬운 수비까지 겹치며 점수는 1:3으로 벌어졌다. 결국 이대은은 올 시즌 선발 등판한 경기 중 최소 이닝만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니퍼트는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인하대는 전략적인 투수 교체로 파이터즈를 난감하게 했다. 선발투수였던 고도영을 3회 말에 빠르게 강판시키고 좌완 투수 최도윤을 올려 파이터즈의 좌타 라인을 봉쇄했고, 결국 파이터즈는 추가점 내기에 실패했다. 하지만 기회는 언제 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이진욱과 정채연의 여정이 시작된다. 드디어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열혈 변호사들의 치열한 사투와 성장기를 핵심 요약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향한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단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완벽주의 상사 윤석훈과 허술한 듯해도 한 방이 있는 신입 강효민의 극과 극 온도 차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음 마주한 면접 자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은 송무팀에서 다시 만나 팀장과 부하직원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흥미진진함을 자극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보법 다른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한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29일, 티격태격도 설레는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대환장 컴백쇼를 예고하는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첫사랑을 넘어 서로의 위로가 됐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깨우는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운명 같은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애틋한 설렘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성을 ‘구원이자 완성’이라고 정의했던 제작진들의 말처럼 서로의 유일한 위로이자 안식처가 된 박석철과 강미영의 모습은 ‘쌍방 구원’ 그 자체였다. 지난 3, 4회 방송에서는 박석철과 강미영의 가슴 아픈 과거가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창 시절 일진들의 괴롭힘은 강미영에게 무대 공포증이 생기게 된 이유였다. 강미영이 떠나고 일진들의 학교를 찾아간 박석철. 그날의 사건으로 퇴학 처분을 받으며 박석철의 인생은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강미영의 자책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하며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서로의 일상을 가득 채운 박석철, 강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악신에 빙의된 조이현과 재회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11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그토록 찾아 헤맨 박성아(조이현 분)와 재회했다. 봉수에 빙의된 박성아와 배견우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박성아는 동천장군(김미경 분)의 죽음으로 각성했다. 박성아는 배견우를 살리기 위해 악신이 된 봉수를 자신의 몸에 담고 사라졌다. 졸업식 전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졸업을 하고 국가대표 타이틀을 딴 배견우는 이제 자신이 박성아를 찾아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성아야 기다려. 이제는 내가 갈게”라는 배견우의 각오는 비장하고 애틋했다. 사라진 박성아를 찾는 사람은 배견우 뿐이 아니었다. 염화는 악신이 된 봉수가 사람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배견우를 이용해 박성아를 쫓았다. 인간부적으로 연결된 인연의 힘을 통해 배견우가 박성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 것.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