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취임 후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시정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취임한 홍 부시장은 시정 현장 및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대미 수출품 관세 부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찾아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R·D 활성화 등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 산업의 중심인 수성알파시티에서는 AI, 블록체인 등 지역 디지털 기술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차전지 대표기업인 ㈜엘앤에프의 구지 공장에서는 제조 현장의 ABB 신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타임빌라스 수성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군위 TK 신공항 이전지, 칠성시장, 대구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달서구 용산동 소재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을 일반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은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매각 대상 공유재산으로 2024년 10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의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됐고, 2024년 10월 24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용도폐지 및 매각 심의, 2024년 12월 13일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의 절차를 통해 매각이 결정됐다. 매각을 위한 선행 절차는 마무리됐으나,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부설주차장 개방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4월 23일 오후 3시경 안중곤 행정국장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에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5월 1일 이영애 시의원, 인근 주민 및 상인 대표 10여 명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여론을 수렴하여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은 총 64면이고,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 1.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노인복지시설인 상락원에서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떡, 과일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은 관내 30개 읍면동의 독거노인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신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하고자 작은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손길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8개 읍면동, 4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소속되어 상락원 급식봉사, 독거노인 동행 나들이,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나눔,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진주제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최은석 팀장,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직업병 예방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 약속이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곧 우리 모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잘 실천하여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우체국은 2024년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KPCSI)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전국 4위에 이은 연이은 쾌거다. 지난달 29일 의령우체국을 찾은 우정사업본부 박철 홍보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고객만족경영 실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지윤 국장은 “의령우체국 전 직원은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우정서비스 및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농협은 지난 30일 의령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2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령농협은 지난 2005년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940명에게 모두 7억6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농협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4-H연합회(대표 백상현)은 지난 1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지난 제50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에서 체험 부스, 농산물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소바그룹 박현철 회장은 지난 2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고향사랑기부 2,000만원을 기부하였다. 박현철 회장은 “고향 의령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의령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지난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사)의병기념사업회에 5,000만원 상당의 의령소바 식당 이용 할인권도 기탁하였다. ㈜의령소바그룹의 의령소바는 경남 지역 향토음식의 대표 주자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메밀 전문 브랜드 기찬메밀국수와 메밀 간편식 전문몰 메밀마켓을 운영하는 등 강소기업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 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밧줄놀이터·짚라인·비눗방울 놀이 등 놀거리가 가득했고 마술쇼·명랑운동회·골든벨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의령청년회 짜장면 500인분·의병청년회 아이스크림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고, NH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50만원·의령농협협동조합 30만원 후원으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품 선물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 시작과 함께 눈길 끄는 장면이 발생했다. 내빈들이 뜻을 모아 축사를 생략했다. 아이디어는 오태완 군수가 냈다. 오태완 군수는 “더운 날씨에 긴 축사로 어린이가 힘들어할 수 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에 오늘 하루는 축사 대신 큰 박수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자”고 했다. 지역 정치인들도 흔쾌히 화답했다. 군의원, 도의원 등 행사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밝은 표정으로 축사 생략에 동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자주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체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매출채권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납부 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무재산·행방불명 등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자치단체의 세수 확보 노력은 조세 정의뿐 아니라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등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 공연이 지난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단성사에서 관람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4월 문화의 날(4.28.~5.4) 행사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드라마영화의 성지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작품 위주로 뮤지컬배우 겸 가수 소냐, 팝페라 가수 진정훈, 이수연이 멋진 OST공연을 선보였다. 진주에서 온 관람객은 “가정의 달 연휴에 이렇게 멋진 공연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공연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4월~11월까지 총8회 공연으로 ‣5월(6.1.)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영상테마파크) ‣6월(6.28.) 다이나믹 합천-DJ파티(정양레포츠공원) ‣7월(8.2.) 로맨틱 합천-낭만 콘서트(황매산) ‣8월(8.26.) 둥둥탐험대와 떠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합천문화예술회관) ‣9월(9.27.) 로맨틱 합천-낭만 콘서트(황매산) ‣10월(11.2.) 로맨틱 합천-낭만 콘서트(신소양체육공원) ‣11월(11.26.)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문화예술회관)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5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동시에 신규업소를 모집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가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합천군은 착한가격업소 41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기존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하는 한편,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업소 중 착한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고,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의 개정에 따라 위생·청결 분야의 평가 배점이 상향 조정되어 업소의 청결관리 수준을 더욱 엄격히 평가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와 각 동의 방역소독요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방역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합동방역은 수성구 23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동의 방역취약지와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이 실시된다. 대규모 취약지인 공원 등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 소독을, 좁은 골목길이나 하수구 등은 도보 방역을 통한 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작업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하절기 해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합동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혼자 사는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독거치매환자 건강수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30명과 연계해, 봉사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등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혼자 사는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정신건강 ▲식생활 ▲일상생활에 대한 맞춤형 활동이며,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 활동과 디지털 문화 체험 등 회차별 체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혼자 사는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5월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무지개 유스데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개관 5주년을 맞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해 ‘숫자 5’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지개 유스데이’는 2021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포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안건을 반영해 기획된 행사로, 청소년들이 축제 전반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5월 5일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준비한 모듬북 공연, 마술쇼, 밴드동아리 연주로 이루어진 무대공연으로 시작됐다. ‘체험부스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5초 인생네컷, 무드등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푸드존’에서는 팝콘치킨, 소떡소떡, 와플 등 간식이 제공됐고, ‘이벤트존’에는 각종 인형 전시가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