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장려상 시상금 중 100만 원을 지난 5월 2일, 범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에 기부하고 직접 급식 봉사활동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지방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세무1·2과 관계자는 “수상으로 받은 소중한 시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무 부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소속 직원 및 부서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힐링 여행“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5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하여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 역사관-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부전마켓타운을 투어하는 도심형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 탐방, 레진3D 키링 만들기, 연꽃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형 문화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는 올해 정규 투어 40회와 더불어 ▲코레일 연계 ‘감성 힐링투어’ ▲방학 시즌 ‘부산진구랑 놀자’ 등 기획투어 20회를 포함하여 관광투어버스를 총60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24일부터 연등문화제와 연계한 야간 기획투어를 시범 운영했다. 참가자들로부터 “부산진구 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탑승요금은 1인당 체험비 포함 5,000원으로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용 예약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남구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라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전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7일 열린 제337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반침하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인재(人災)”로 볼수 있으며, 이는 일상 속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기에 “남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3월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망 사고와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땅꺼짐 사고를 언급했고, 실제로 남구에서도 지난 5년간 대연·문현·용호·용당동 등에서 8건의 소규모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남구 전역의 지반 안전 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주요 도로 및 공공시설 인근 지하공간 정밀 점검 확대 △노후 공동구 및 복합 지하공간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체계 구축 등 남구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제안했다. 아울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관내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63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및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합동점검하고, 특히 부산시설공단과 연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집라인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하고 행정지도 등을 통해 위험 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고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실이 있는 시설점검과 위험 요소 사전 해소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관내 어린이집이 연합하여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공원에서 ‘어린이날 놀이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교사, 학부모 등 약 1,1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항만소방서의 가상자연재해 체험버스, 영도경찰서의 경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한층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행사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모든 아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며, 초등학교 대상 설치를 총 9개교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학생과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약물 처리 문화 정착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청은 2024년 초등학교 6개교에 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교에 추가 설치해 보다 촘촘한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설치된 수거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폐의약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올바른 배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지난해까지 초등학교를 포함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약국, 공동주택 등 49개소에 85개의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교 3개교를 포함해 11개소에 20개의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복산동 (사)동래시장 번영회와 동래시장 여성회에서 제10회 동래시장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흥겨운 공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동래구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점심으로 소머리국밥과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창수 동래시장 번영회장은 "동래시장의 역사와 함께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리에또 과자점과‘우리동네 든든쿠폰'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지킴이가 발굴한 식생활 위기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면 협약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현재 참여 중인 협약업체는 우리동네 반찬가게, 매일반찬, 서울마님죽, 깜빠뉴베이커리, 김밥천국 사직점, 모모푸드김밥으로 총 6개소다. 이번 리에또 과자점이 추가되어 협업의 폭을 넓히고 식생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길 리에또 과자점 대표는“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며“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꾸준히 확대하여 지역 복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맞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통해 선발된 다문화 여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 임태분 회장 및 회원,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부산다문화국제학교 교무부장과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지난 1년간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이 동구 지역에서 진행한 다양한 후원사업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은 2024년 7월 동구청 및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5월까지 총 1억 1천여만원 규모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쪽방세대를 위한 반찬키트 및 냉감이불 전달 ▲부양의무자 없는 어르신 대상 명절음식 나눔 ▲주거취약계층과 노인세대를 위한 연탄 및 생필품 전달 ▲새학기 맞이 그룹홈 학용품 및 생필품 전달 ▲가정의 달 맞이 청소년 여학생 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다문화 세대 자립 지원을 위한 생계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장유정 사단법인 미소원 이사장, 박동범 일일시호일 경상지부장,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수혜 대상자 및 가족, 추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소원과 일일시호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동구 관내 저소득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10세대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가족센터, 동구드림스타트, 초량초등학교,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3세대가 추천됐으며,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최종 10세대를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동구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신 미소원과 일일시호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수혜 가족분들께서 더 힘을 내시길 바라며, 동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지원 세대를 방문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된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아동과 같이 거주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민․관 기관들을 통해 추천받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이번 달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환경개선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주택기준 등을 확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6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부엌 및 화장실 수리, 냉난방기 및 아동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행복한 사상,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김해시 공공기관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해시 관내 4개 공공기관 임직원 450여 명이 참여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종목별 체육 활동과 단체 게임 등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기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노사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공사 내부는 물론, 기관 간에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번 행사를 주관한 주갑열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회장은 “공공기관 간 교류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 5주년을 맞아 김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대규모 야간 빛 축제가 열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빛 축제 영원`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축제기간 동안 무료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빛의 랑데부`를 주제로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가야`,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김영원`, 그리고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일루미네이션`을 결합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축제로 진행된다. `빛 축제 영원`은 네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웰컴존`에서는 빛의 탑, 빛의 꽃길 등 시간의 흐름을 담은 미디어아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티스트존`에서는 가야왕궁을 배경으로 김영원 작가의 대표작 `중력 무중력 도시의유랑객`(1984) 등 작품 15점에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더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놀이존`에서는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빛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존`은 3D입체조명과 함께 화려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0일 진영읍 저소득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세 기관이 손을 맞잡고 추진한 의미 있는 협력사업으로, 전기안전점검, LED 전등 및 수전설비 교체, 방충망과 기타 불편요소 등 생활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주기적으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진영읍 47가구, 한림면 162가구, 상동면 16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참여한 송재석 행정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챙기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김해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보건의료서비스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보고 듣고 말하기’ 기본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자살 위험신호의 이해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 역할 등에 대해 교육영상과 강사의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생명지킴이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