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어린이주간 색동한마당’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여 즐겁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어린이주간 동안 연일 펼쳐진 마술쇼, 버블쇼, 벌룬쇼 등은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다 같이 놀자’에서는 OX 퀴즈, 쑥쑥 체조 율동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동화구연과 함께 왕관 만들기로 구성된‘오늘은 내가 주인공!’, 투호와 딱지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전통놀이 배움터’, 비석문화마을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체험하는‘보드게임 놀이터’, 추억 사진, 색동 장터, 색동엽서 등 풍성한 놀이와 체험이 이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 부전역에 KTX 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았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가 5월 7일 오후 2시,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시민 주도로 구성된 협의회가 주최한 민간 중심의 창립 행사로 지역 기반의 단체 대표, 주민 대표,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부산진구장학회 김윤환 이사장이 선출되어 공식 취임했다. 김윤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전역이 KTX 경부고속철도 정차역으로 지정되고 복합환승센터가 조속히 추진된다면, 부산의 교통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의 뜻을 모으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 주도의 움직임에 힘을 보탰다. 협의회는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100만 서명운동 지원 ▲시민 홍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세외수입 도로점사용료 및 하천점사용료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 강화, 이해도 증진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에 대한 기본 설명과 프로그램 시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업무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경우 부과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부과 담당 직원의 잦은 변경으로 기초 업무교육이 필수적”이라며“정기적인 세외수입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과 행정 신뢰도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걷기의 과학적 원리, 올바른 자세 및 보행법, 지도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노르딕 워킹 걷기와 발자세 검사,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해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사회 걷기 동호회 및 건강 캠페인, 걷기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리더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걷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찾아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홍보부스를 운영하며, 5월에는 시청 민원실, 보건소, 반다비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지난 3월부터 각 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접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시 종량제봉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배출 감축에 동참하고 덤으로 현금까지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수칙 실천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할 경우, 현금 또는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의 청소년자원봉사단P.T.P(People to people의 약자)는 지난 5월 3일에 2025 청소년 꿈놀이터 ‘P.T.P와 함께하는 플로깅 그린질주’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P.T.P 단원들뿐만 아니라 사전 홍보를 통해 지원한 초등 5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양산시청소년회관 세미나실에 모여 플로깅 활동 전 안전교육과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나만의 플로깅 에코백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에코백에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에코백을 들고 양주동 일대 거리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을 주우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활동을 마치고 회관으로 돌아온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수거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도 앞장섰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범국민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 중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집중안전점검 실시 홍보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활성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 학교, 사업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 시민들이 스스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해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5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기점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는다는 인식 아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여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5월 7일, 신규 채용된 방역소독 기간제 1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약품 노출 및 이동 수단 사용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대응 요령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역소독 업무 특성상 살충제 및 소독제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이동형 방역 작업이 주를 이루는 만큼, 근로자들에게는 일반적인 현장 안전 외에도 화학물질 취급 안전, 교통사고 예방, 개인 보호장비 착용,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폭넓은 안전 지식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소독약품의 올바른 희석 및 사용법 ▲작업 중 유해 물질 흡입 방지 ▲차량·오토바이 운행 시 주의 사항 ▲폭염 및 고온 환경 대응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 업무는 지역 주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인 만큼, 방역 기간제들의 안전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를 통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전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수산공익 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직불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3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 직불금을 제공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신청 대상자는 5톤 미만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구획어업인,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다. 그리고, 최근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한 어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어선의 소유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사천시에는 동서동과 서포면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리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설되었으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위생 관리, 재료관리, 조리 이론 등 10회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는 해파리냉채, 유니짜장 등 15회 동안 40종의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총 25회의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결과 현재까지 13명의 수료생 중 10명의 수료생이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양군은 군민의 직업 능력 향상과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제64회 천령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월 7일 오후 1시, 상림공원 일원에서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천령문화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한 사전 조치로, 행사장 내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장, 천령문화제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종합안내소 ▲체험부스 ▲특설무대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 장터 ▲전시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포토존 ▲야시장 등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군은 주변 환경 정비는 물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 이동 동선과 대피 경로, 교통 흐름, 안전 취약지 등을 세심히 점검하며 미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함양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천령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8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4대 목표는 ❶글로벌 허브도시 중심이 되는 도시철도 ❷경쟁력 있는 그린도시 조성 ❸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의 10퍼센트(%) 상승 ❹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철도다. 8개 추진 방향은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원도심 교통정책 혁신적인 변화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철도 네트워크 연계 강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노선 총 145.66킬로미터(km)가 대상노선으로 선정됐으며, ▲4개 노선 총 33.82킬로미터(km)는 후보노선으로 제시됐다. [1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거동 과 판문동에 거주하는 치매진단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기억력 향상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지 프로그램 운영 △인지선별 및 노인우울척도검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인식개선사업 등이 포함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 프로그램으로는 대상자별 인지 기능에 맞춰 수준별 교재 및 교구 활동, 기억력 및 집중훈련, 웃음치료, 건강체조,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강화를 돕는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억채움꾸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규칙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 향상과 성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단체, 중고등학교, 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도보투어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인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진행해 지역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3월에는 부산진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58명이 참여했고, 4월에는 동양중학교,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투어에 참여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부산진구 도보투어는 총 6개의 코스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우리문화감성길’ 코스는 부산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면근대산업유산길’과 ‘부산진구역사길’은 도심 속 역사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단체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2개의 전통시장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부산시가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적합 여부를 심의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61백만원이다. 국비 3,517백만원, 시비와 구비는 각각 1,172백만원이며, 사업별로는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770백만원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에 91백만원이다. 특히 당감골목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당감동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시설이 없어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시장 이용률 증가, 시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당감시장과 당감새시장이 인접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