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풀사료인 ‘알팔파’를 재배부터 건조, 가공까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산 알팔파 품종인 ‘알파원’, ‘알파킹’ 실증 시험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열풍건조시스템을 시범 구축함에 따라 장마기로 인해 건초 생산이 불리한 우리나라 자연조건을 극복하여 안정적인 알팔파 건초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알팔파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마암면 석마리의 두소한우공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으로 선정됐고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수입건초인 ‘알팔파’를 지난 4월 25일 올해 첫 수확에 성공했다. 최근 건조시설을 설치하여 건조작업 또한 직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월 알팔파 1차 수확 결과 ha당 7톤 정도가 수확됐고, 알팔파는 연간 4회 수확이 가능하고 4~5년정도 재배할 수 있어, 수입 알팔파 건초에 비해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팔파 실증 재배를 하고 있는 최두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31일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야외마당(기장읍 차성로 206)에서 기장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제3회 오월오색, 단오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단오(음력 5월 5일)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예로부터 큰 명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나아가 문화유산에 대한 애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창포물에 손 씻기 ▲단오병풍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수취리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면서, 축제의 흥겨움, 전통 음식의 정성과 풍요로움,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단오 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정과 한국 고유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장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군 보건소가 보건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영유아 및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영유아 및 가족 대상 건강사업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 ▲공동사업 대외 홍보 ▲인적·물적 자원 연계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장군보건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예비부모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으로,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된다. 군은 이번‘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범군민적 관심을 이끌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회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 7일부터 접수를 개시해 오는 6월 30일까지 총 6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기장군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주민은 각 종목별 경기와 개폐회식 행사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대회 홍보로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기장군에서 참여하는 성화봉송 주자는 약 70명으로, 사회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메리놀병원과 연계하여 지난 5월20일부터 5월29일까지 총6회에 걸쳐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및 대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 사업인“버스 안에서 건강 찾으세요~”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목으로 운영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평소 이상 증상이 없으면 받기 어려운 세부적인 부분까지 검진항목에 포함된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돕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고령으로 질환이 있어도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고, 질병으로 입퇴원을 반복한 뒤 집에서 지내며, 내 건강 상태를 제대로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에서 트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행복 드림 카라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 문화관광과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까운 곳이지만 기회가 없어 올 수 없었는데 와보니 너무 즐거웠고 아이들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카라반을 처음 타봤는데 너무 신기해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12월 원대로 구간(북구청네거리~오봉오거리, 약 0.5km)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 가동 시 노면 온도를 7~15℃ 정도 식혀줘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도로 위 흩날리는 먼지도 씻어내 미세먼지가 20% 정도 감소하는 등 여름철 대기질 및 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표 온도 46℃ 또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76㎍/㎥이상 시 자동으로 가동되게끔 설정되어있으며, 향후 폭염주의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클린로드 조성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구민의 여름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고온으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이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 5월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하여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이용시간과 이용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구장 내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역 앞 일대에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상그린광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부산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이 되는 해로 ‘정원 도시’라는 브랜드로 녹색정원도시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사상그린광장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과 사상근린공원, 2026년, 2027년 각각 준공될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백양산자연휴양림을 잇는 녹색 고리 역할을 할 예정으로 녹색정원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사상그린광장에는 가로숲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녹지 공간뿐 아니라, 바닥분수와 벽천, 야외공연장, 티하우스, 그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또한 가시나무, 에머랄드그린 등 1만8천300여 그루의 수목이 심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와 풍성한 녹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은 경부선 사상역과 도시철도 사상역(경전철·2호선)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부전~마산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 “과거 공장지대라는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도심 속에서 푸른 녹음을 만끽하며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미·권오준)는 지난 27일 그룹홈‘연화동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진행하는‘희망 한(翰) 보따리’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욕구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지킴이 등의 협력으로 발굴된 세대에 연 1회 2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아동이 필요로 하는 태플릿 PC와 바람막이, 스탠드 거치대, 북커버 케이스 등 1인당 2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윤미 연화동산 시설장은“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더 나은 배움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이번 맞춤형 물품 지원이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개최된'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에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이‘2025년 청소년 육성 유공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관 2년 만에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개관 이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 지도 활성화(디지털 플랫폼‘동전 PAY’),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청소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부산 유일‘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가보훈부 주관‘보훈해봄’공모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취미·문화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문화를 형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지방소멸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존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을 범부처 협업 체계로 확대·개편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중앙부처와 함양군을 포함한 전국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함양군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2024년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대표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관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참여공동체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공동체는 신규조직 부문 3개소(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상인회,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 평산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와 성장지원 부문 1개소(오봉청룡로번영회)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말 3개 공동체를, 5월에는 1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총 네군데 골목상권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면서 참여공동체별 사업내용을 구체화했고, 앞으로 역량강화교육, 공동마케팅,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골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동초등학교, 연지초등학교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학생들의 조기 흡연 진입을 차단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했다.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전자담배의 중독 위험성 등의 교육 내용이 담긴 흡연예방 리플렛을 제공하고, 등굣길 금연송 송출, 금연선포식, 금연포토존 다짐 촬영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의 캠페인을 통해 학교 학생들이 금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담배없는 쾌적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담배 없는 쾌적한 부산진구를 만들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금연교육, 캠페인 등의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경산 소재 라온혜윰 힐링센터에서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백용매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PAI-A(청소년 성격평가질문지) 해석 및 활용법과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한다. PAI-A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평가와 위기학생 상담에서 널리 활용되는 표준화된 심리검사 도구로,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PAI-A 실시 및 척도 해석 이론, ▲실제 상담사례를 통한 검사 활용법, ▲현장 적용 방안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수와 함께 진행되는 수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지도하고 교육하는 과정이다. 백용매 교수가 참가자들의 실제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해 개별 사례에 맞는 효과적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