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박윤재와 이가령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만난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리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재인을 위하는 척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모르는 재인은 세리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달리 재인이 떠나고 돌변하는 세리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사위에게 딸과 이혼하라고 이혼 서류를 건넸다. 기찬과 김도희(미람 분)가 불륜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그녀는 두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냈다. 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세리의 계획에 휘말렸음을 깨달았다. 또한 자영의 소란 이후 도희는 기찬에게 “이사님이 저지른 잘못 다 고백하고 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게 하세요”라고 경고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 브랜드 로고의 대가' 구정순이 자신의 숙원사업인 1400평 미술관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CI 디자이너' 구정순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구정순은 198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CI 전문 회사를 설립, 금성사를 시작으로 우리가 아는 수많은 기업들의 로고를 탄생시켰다. 로고 한 건에 '땅값'을 받을 정도로 업계에서 위상이 대단했던 구정순은 "길을 다니면 거의 제가 작업했던 프로젝트여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에는 언론사 계열 광고 회사에 다녔던 구정순은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하고 실업자가 됐다. 그러나 그녀를 찾아와 일을 맡아달라는 클라이언트들의 요청으로 의도치 않게 어린 나이에 회사 대표가 됐고, 잠잘 시간도 아낄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 "돈을 받은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구정순의 일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는 서장훈과 조나단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수 환희가 ‘전참시’를 통해 관찰 예능에 출격한다. 오는 1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희가 3년째 살고 있는 숙소가 공개된다. 환희는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를 칼각 정돈하고,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의외로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할 예정.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환희의 숙소에 ’청소광’ 브라이언도 “저건 나도 못하는 건데“ 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환희는 연신 주변 냄새를 맡으며 ‘청소광’을 잇는 ‘냄새광’에 등극한다. 평소 향기에 민감하다는 환희는 개처럼(?) 쉴 새 없이 킁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데. 집 안 곳곳에도 향수와 향초를 한가득 구비해 향기 관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아침부터 트로트를 흥얼거리며 ‘현역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찾는 방문객들과 군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달의 행사달력, 구석구석남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남해’는 남해군 내에서 개최되는 축제, 공연, 전시 등 주요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날짜별로 행사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도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남해를 다시 찾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고자 하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취지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마이 굿 플레이스’와도 연계하여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규모 행사까지 아우르며 남해 곳곳의 매력을 세심하게 조명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구석구석남해는 남해를 방문한 분들에게는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군민들에게는 생활 속 행사 일정을 챙기는 달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스위스와 미국 태권도 대표단이 지난 5월 4일 국제태권도연맹이 주최한 ‘틀 투어(Tul Tou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 남해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 수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태권도 대형 그룹으로, 브르너(Brunner) 대표가 이끄는 권위 있는 단체이다. ‘틀 투어(Tul Tour)’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국제태권도연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수련의 핵심인 24개 틀(품새)을 중심으로 실전 훈련과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지속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남해군을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태권도 24개 틀 중 ‘충무 틀’을 상징하는 충렬사와 이순신바다공원, ‘원효 틀’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리암, ‘단군 틀’과 연계된 단군성전, ‘최영 틀’의 철학을 담은 무민사 등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들이 수련 장소로 선정되어, 참가자들은 단순한 수련을 넘어 역사적·정신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오창진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 종주국 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7일 이마트 창원점에서 ‘마늘종 홍보·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산 제철 마늘종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농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홍보 및 판촉에 나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마트 창원점 단독으로 남해 마늘종(300g)을 한정 수량 특가인 3,980원에 판매했다. 타 지점(5,480원) 대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남해의 봄철 대표 산나물인 ‘땅두릅’도 현장에서 함께 홍보돼, 남해 청정 농산물의 다양성과 품질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과 이마트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4월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이 협력의 성과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이마트를 통한 남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1동 소재 새댁식육점(대표 이태원)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돼지고기 24kg을 후원했다. 이태원 대표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눠 드시며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으나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로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고, 항상 솔선수범하여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새댁식육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댁식육점(대표 이태원)은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사랑의 물품 기탁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5월부터 명품 교육도시 동구를 위한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생 280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을 탐방하는 ‘명문대 탐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는 대학별 특색 있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7월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5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캠프 ‘Learn The World’가 준비됐다. 관내 중학교 2학년 30명이 여름방학 2주 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영어 집중교육과 문화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구 동구는 올해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 △원어민 화상영어 △창의과학 아카데미 △온라인 멘토링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은 앞으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이다. 학교 등 교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1,08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1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5월 11일 오전 9시,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인3종경기는 ‘철인(鐵人)’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 내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 완주를 목표로 인간 한계를 뛰어넘어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이자 관광명소인 수성못과 신천 일대로 구성돼 있다. 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을 수영하고 신천을 질주하는 경험은 대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다. 특히 평탄한 직선 코스로 최적의 경기 환경을 마련해 선수 및 동호인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지며,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마지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가 디지털 치과산업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미래 치과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탄탄한 디지털 치과산업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6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대 치과대학병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치과 의료제품개발 지원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과 인허가 등 전주기 기술지원,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 체계 마련 등이며, 지역 치과기업의 디지털화 전환 및 해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기술과 의료 관련 기술들의 융합이 국제적인 유행으로 부각됨에 따라 치과산업에서도 디지털 장비 및 기술도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치과산업에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화된 치과의료 기기를 통해 보다 정밀한 진료, 환자 통증 및 부작용 경감, 시술 시간 단축 등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기존 기계식 치과의료 장비에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부산 밀 페스티벌은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통해 밀의 가치와 매력을 깊이 있게 조명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화명오토캠핑장의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일원의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3만 3천여 명이 축제를 즐겼다. ‘밀 라운지’에서는 지역 맛집과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밀 푸드 편집샵’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밀 놀이터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 △‘피크닉 라운지’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이야기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푸드라운지에서는 QR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긴 대기줄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하여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고,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건축계의 설계 재능과 공사 재원을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의 공간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 공간복지 사업이다. 2013년부터 추진돼 지난해(2024년)까지 총 61건의 시설 개선을 완료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었다. 올해 사업은 지역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후원하는 1억 5천만 원 내외의 공사비를 투입해, 시역 내 노후 공익시설 1~2곳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자립준비청년·위기청소년을 위한 주거시설, 취약주거지 내 공부방·야학 등 주요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200제곱미터(㎡) 내외의 노후 공익시설 중 ▲시설 퇴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주거시설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부방·야학 ▲위기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면 신청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부산 대표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5 작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작당 페스타'는 부산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 기획자, 창작자 등 50여 팀이 함께 준비하는 청년 주도형 문화축제로,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청년들의 문화 우주, 충돌 개시!'를 주제로, 비엔케이(BNK) 아트시네마의 3개 층 전체를 활용해 전시, 공연, 마켓, 워크숍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되며, 청년의 감각을 다채롭게 담아 청년들의 삶과 연결하고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1층 야외 공간에서는 ▲청년 커뮤니티와 판매자(셀러)가 참여하는 '작당마켓'과,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무대인 '은하수 스테이지'가 운영된다. 2층 비엔케이(BNK) 아트갤러리에서는 ▲청년 작가 4인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전시 '청년궤도: 우리의 공전'이 지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연계 전시로 진행된다. 3층 커뮤니티존에서는 창작 워크숍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원도심 일원(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당초 원도심의 지역별 고유 특성을 반영한 골목길 중심의 콘텐츠로 추진됐으나, 미식과 로컬리즘 흐름(트렌드)을 반영해 작년부터 '택슐랭'이라는 주제(콘셉트)로 탈바꿈했다. 지정된 장소에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거나 음식을 맛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택슐랭 가이드북’을 들고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신개념 참여형 축제다. 작년 처음 선보인 '택슐랭'은 오랜 경력의 노련한 택시 기사들이 추천하는 원도심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미식 관광 축제로, 참여자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택슐랭 가이드북’을 활용한 티브이(TV) 프로그램, 유튜브 영상, 블로그 후기 등을 통해 그 특별함이 입증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호평받았다. 또한, 시 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환경(ESG)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공감 아래, 지역 장노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시 사회복지국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개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ESG)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탄생시킨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부산의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잘 보존하기 위한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도슨트)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환경(ESG)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업무를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는 1억 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해 60세 이상 부산시민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