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현’을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난 1분기는 현장 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을 만나 필요한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2분기에는 그 기반 위에 ▲청정한 일상, 힐링공간 조성 ▲안전한 일상, 안심공간 조성 ▲건강한 일상, 활력공간 조성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행복을 더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 구민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변화 의창구는 2025년 ‘행복 의창’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변화를 구민에게 다가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와 올해 완료한 ‘이동 구청장실’은 변화를 위한 준비과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자리였으며,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하면서 구민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1기반에 참여한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위하여 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 지원 ▲진로 탐색 ▲사회관계 형성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수료 청년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구직활동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료생 A씨는 “미취업 상태로 막막했던 시기에 방향을 찾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위로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프로그램을 제공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5주 단기반, ▲15주 중기반, ▲25주 장기반으로 구성되어, 각 기간별로 단계적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청소년카운슬러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상담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발견될 경우, 학교 및 보호자와의 협의를 통해 전문 상담으로 연계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1일 대구세현초등학교 4학년생 124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해 5월 9일 마무리됐다. 활동에 참여한 세현초등학교 4학년생 한 명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이야기 들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도 배워서 친구랑도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달 종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원경 교수의 초빙 특강 ‘예술, 도서관에서 만나다’ 수강생을 5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자 예술 전문강사인 전원경 교수는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술을 통한 인간과 도시의 관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왔는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학문적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강연을 제공해왔다. 또한, 삼프로TV의 ‘아트 앤 더 시티’에 출연하고, ▷‘예술, 인간을 말하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 ▷‘페르메이르’ ▷‘클림트’ 등 다수의 책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쉽게 풀어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유명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강의인 ‘[1강]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에서는 세계적인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펼쳐진 예술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탐구한다. 두 번째 강의인 ‘[2강] 빈센트 반 고흐, 고독한 화가의 운명’에서는 고흐의 작품 세계와 그가 겪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옥포, 현풍, 하빈)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맞춰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봄철(5·6월) 주말 운영 기간 동안 총 535건, 가을철(10·11월)에는 총 650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높다. 올해 역시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6주간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임대사업장 3개소에는 총 10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농기계 임대와 이용 안내 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임대 기종으로는 관리기, 로타리, 트랙터, 파종기 등이 있다. 임대 희망 시 주말(오전 9시~오후 1시)·평일(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시간 내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임대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1회 임대기간은 이틀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더 연장 가능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대구 달성소방서와 함께 비슬산 자연휴양림 임도 구간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한 전술 훈련으로, '소방기본법' 및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설정압력(8Mpa) 하에 호스릴의 최대 전개 가능 거리와 구간별 압력 측정, 소방과 군청 간의 장비 호환성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통제단 버스 ▷험지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차량 5대와 함께 총 43본의 호스릴이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호텔 아젤리아 공영주차장에서 집결 후 임도 구간 내에서 호스릴을 전개하고, 피토게이지를 활용한 구간별 방수 압력 측정 등 실전형 훈련을 수행했다. 또한 군청과 소방 간의 호환 금속구를 활용한 연결 압력 측정, PS-LTE 무전망을 통한 실시간 통신, 말단부 방수 실험 및 분당 방수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재능나눔 프로그램 제빵 교육’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꾸러기 천사 점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빵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을 나누고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빵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뒤 ‘꾸러기 천사 점빵’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제빵교육, 이미용, 캘리그라피, 새활용 생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독거노인 지원, 요양원 봉사, 경로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눔은 거창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5월 한 달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이고,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등에게는 ‘모두채움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안내문을 수령한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대하여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 납부를 하면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간주 된다. 단, 모두채움안내 대상자가 아닌 납세자는 홈택스(국세청 사이트)에서 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지방세 사이트)로 지방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말 신고 집중으로 위택스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대상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뷔페,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이며,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료 및 생맥주 공급 배관의 위생 관리 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달서아이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내 생애 첫 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아이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내 생애 첫 기부’를 체험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눔 저금통 블록 쌓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키오스크는 간편결제를 통해 5,000원을 정액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 나눔도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주간 첫날인 1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증 전달식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증 전달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선도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주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하고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 페스티벌 & 달비 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 & 먹거리 ZONE ▲달서 전국 끼흥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시설 6개소에서는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청소년 포럼, 사생실기대회, 대구연합아웃리치, 학교밖 청소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기관 간 원스탑(one-stop)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협의회는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며, 관내 시각장애 거점지원기관 6곳의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시각장애학생의 교육적 수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각 참여 기관은 최근 부산지역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어떻게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나눠 수행할 수 있을지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보행훈련, 시기능검사, 보조공학기기 대여 지원 등 구체적인 교육적 요구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고, 원활한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협의체 위촉장 수여식으로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시각장애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시각장애학생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1907년 개교하여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포초등학교의 노후 교사가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을 통해 개축되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로 새로이 탈바꿈하게 됐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9일 오전 9시에 구포초에서 개축교사를 소개하는‘구포초등학교 학교 개축식’을 개최한다. 개축식에는 개축공사 경과보고, 공간 조성 이야기 나누기, 학교 사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교 개축 시설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구포초는 지난 2021년에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2021년 9월 사전기획용역부터 올해 2월 공사가 준공되기까지 전 과정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포초는 ▲공간 가변형 교실로 학년단위 수업 활성화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맞춤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는 관내 초 ․ 중학교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출전 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96명 등 총 132명이 참가한다. 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와 검도, 유도, 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 선수도 참가한다. 특히 수영, 유도, 태권도, 양궁, 조정 등 북부교육지원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타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은 학교관리자에게 학교운동부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 선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를 직접 만나 격려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 소재)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학을 놀이로 즐기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회차별 20팀이 참여한다. 체험활동은 10일 ‘다빈치 다리 만들기’, 17일 ‘펜토미노 퍼즐과 함께하는 놀이’, 24일 ‘페그 솔리테어 전략세우기’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데 의미가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 “가정에서도 수학을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