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하여 신속방역반을 편성하여 방역 전용 접수창구 ‘바로콜’을 운영한다. 신속방역반(9개동, 18명)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2명씩 근무하며‘바로콜’을 통한 모기 신고 접수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방역(분무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동별로 민원 다발지역 등을 선제적으로 방역하여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 퇴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관내 전역의 새벽 연무방역과 공·폐가 집중방역, 방역 취약지 모기 포충기 운영 등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8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경로효행 실천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효실천 장학회를 설립하여 중 · 고등학생 25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효실천 1학급 1경로당 운영, 100세 실버축제 개최, 조손가정 밑반찬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경로효행 실천 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노인지회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함께 5월 7일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에서 어르신 20명, 학교밖 청소년 다섯 가구에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고,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께는 직접 찾아가 키트를 전달했다.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은 20여 년째 정기적으로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포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희망나무 동산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포1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포동 130-8번지의 작은 공터를 ‘희망나무동산’으로 가꾸고, 주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비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은 예초 작업과 수목 정비를 실시하고, 희망나무동산은 물론 인근 도로의 무단투기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남항동에 소재한 천일금속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 인근 동네 어르신 35세대에게 쌀과 식용유 선물세트 (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천일금속의 성품 전달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송창우 천일금속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천일금속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창의적인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4개 기관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5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복지기관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우수상은 어르신 ESG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시니어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년·노년 남성 위기가구 발굴 사업‘함께 걷는 길’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영도구노인복지관의 반려동물 문화 조성사업 ‘나만의 펫밀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독서 프로그램 ‘북(Book)적 북(Book)적’이 수상했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사업비(최우수 800만 원, 우수 600만 원, 장려 각 400만 원) 및 시상금이 지원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동삼3동 동 직원, 보조 인력 등 5명이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고품격 청결 도시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애향심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추진했으며,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할 만큼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를 일제히 정비했다. 유호식 동장은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동삼3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정비했다.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동삼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시행된 2025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7명 가운데 합격자 54명을 배출(고졸41명, 중졸8명, 초졸5명)하며 응시자 합격률 80.6%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25년도 제1회 경상남도교육청이 발표한 평균 합격률 77.35%를 웃도는 수치다.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니 시간표 등에 얽매이지 않아 일상이 자유롭기도 했지만 어떻게 일상을 꾸려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시간표를 만들 수 있었고, 이는 점차 공부에 흥미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수업과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의 지난해 학업 중단 청소년은 고등학생 145명, 중학생 68명, 초등학생 100명 등 모두 313명으로 집계되며(학교알리미, 양산교육지원청 자료) 최근 3년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루버 탈락 사고와 관련한 추진 경과와 시설 정상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창원시설공단과 NC 양 기관은 사고 직후인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야구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전문기관으로부터 기능 발휘에 지장이 없는 B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시설공단, NC구단과 함께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루버를 포함해 야구장과 철골 주차장에 설치된 309개의 루버를 전면 철거했다. 또한, 국토부의 보완요청 사항이었던 관람석 하부와 옥상 철골 부재에 대한 추가 조사 등에 대해서도 모든 조치를 마무리했다. 시는 향후 조속한 재개장을 위한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국토부의 두 번째 긴급 안전 점검에 따른 추가 보완사항은 이번 주말 즉시 조치한다. 다음 주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모든 시설물 정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NC 선수단의 피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재개장 협의에 나선다. 아울러,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입장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은퇴자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을 시행한다. 해운대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퇴자 등 중장년층에게 직무 중심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호텔객실관리사, 경비원, 간병사&돌봄실무자, 도배사 양성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취업 의지 강한 미취업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직무 상담, 일자리센터 연계 등 지속적으로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멘토로 활동하거나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부터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36명이 수료했으며 7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5일에 시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총 31명의 청소년(초졸 1명, 중졸 2명, 고졸 2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1: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대여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지원 등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담, 직업 체험 및 직업훈련, 자기 계발, 문화 체험, 무료 건강검진 운영 등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 모(19) 군은 “혼자 공부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멘토링 덕분에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지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학업에 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 및 이용은 센터로 전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5월 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오감 만족 서구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하데이[day)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청렴은 양방향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류한국 구청장과 민간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서구는 청렴 추진단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반부패·청렴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 담당자와의 청렴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청렴 해피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비 대납 등 부정 청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청렴(식권&커피) 제도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청렴 몰입 주간을 지정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간부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통해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거창 레드네일(대표 권성애)에서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계란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권성애 대표가 직접 만든 수세미를 가게 고객들에게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과 계란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권성애 대표는 “지인의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거창읍에 더욱 따뜻한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양대 조선소와 협력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9일부터는 삼성중공업에 장목면 양파 6톤을 공급한다. 학교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급 체계를 확대해, 한화오션과 ㈜건화 및 삼성중공업에 공급함으로써, 민·관·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지역상생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잔류농약 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농산물을 선별하고, 학교 및 공공기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에 양파 등 지역산 농산물을 올해 5월 말까지 25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생종 양파 등 계절별 생산 작물의 유통 경로 다변화와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가능케 하였으며, 향후 품목 다양화와 지속적인 수요처 확대도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생산-소비간 먹거리 연결의 실질적인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으며, 공급 안정성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거제산 농산물이 더 많은 현장에 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거제시 보건소는 오는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별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03명이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7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경우, 가구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완료시에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응답이 보다 정확한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되신 시민께서는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