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6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옥천군과 함께하는 `2025년 옥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작년 옥천군과 신규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따라 개최한 직거래장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로, 청정 대청호를 품은 자연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향이 뛰어난 옥천군의 제철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준용 구청장은“자매결연 도시와의 직거래장터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청렴 위드유(WITH YOU)’행사를 운영하여,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감성적·참여형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조성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시각적·감성적·활동적’요소로 풀어내어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청렴 손글씨 다짐 대회(7~8월) ▲흔들려도 청렴! 백발백중 실천 한 방(8월 중) ▲청렴 캐릭터 만들기(9월) ▲청렴 사진 콘테스트 및 전시회(11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붓펜으로 정성껏 쓴 청렴 문구는, 올해 초 교육장의 손글씨 메시지에 대한 화답의 의미도 담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들은 본관 2층 청렴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으로, 민원인과 직원 모두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청렴 위드유 행사는 구성원 간 자율적 참여와 감성적 소통을 통해 청렴을 ‘함께’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조성하는 데 의의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재단법인 동래기영회와 관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MOU)을 체결했다. 동래기영회는 조선시대 동래부 퇴임관리들이 조직한 기영계의 후신으로, 200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동래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의 교육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1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동래기영회 이광일 이사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돕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공통된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교육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승희 교육장은 “오랜 기간 변치 않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의 진심이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19년간 지속된 지역사회와의 신뢰와 나눔의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래기영회는 앞으로도 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27일 이틀간 덕원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수학캠프 – 데이터로 여는 부산의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첨단기술인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하여 실생활 속 수학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7개 팀, 학생 5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지역 문제나 사회적 이슈를 데이터로 탐색하고, 수학적 모델을 통해 창의적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소양, 통계적 사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되고 더불어 타교과 연계 수업도 함께 이루어져, 융합형 인재로의 성장 기반도 마련됐다. 이재한 교육장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부산 어린이 박람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합 체험 행사이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박람회 현장에 특별홍보관을 마련하고 ▲학력 신장 맞춤교육 ▲공동체 가치 키움 민주시민교육 ▲공감형 부산교육복지 ▲지역상생교육 등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로봇을 활용한 창의과학놀이, 전국체전 스포츠 챌린지존 등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부산시민과 부산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장, 개인 맞춤형 지원 강화, 디지털 러닝 혁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3일에 걸쳐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주요 정책 부서(기관) 담당자와 연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현장연구위원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장의 석·박사급 교사들이 중학생 기초학력신장 정책의 효과성 연구,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 방향의 문화기술적 접근,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평가자 협의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중간 발표회에는 총 18명의 현장연구위원이 참여했고, 연구 과제별 중간 성과와 방향성을 정책 담당자, 연구학교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책 부서(기관) 담당자는 관련 교육정책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고, 현장연구위원은 연구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연구자는 2025 부산교육한마당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서 교육공동체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연구위원은 현장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겸비한 교사들이 직접 정책연구에 참여함으로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김해동부소방서에 소방세정티슈 60박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세정티슈는 화재 현장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소방관들이 현장 활동 후 소방용품을 세척하거나 피부에 남은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데 활용돼 피부 보호, 2차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실천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도 더 많은 기업이 다양하고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을 입은 산청군 생활개선회원농가와 이웃의 수해복구 작업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창고에서 떠내려온 농기구, 가재도구의 토사제거, 바닥청소, 비닐하우스 내 쓰레기 수거 등 폭우 피해를 입은 생활개선회원님을 위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오늘 수해복구 활동하는 마을이 올봄 산불이 크게 났던 곳인데 폭우까지 쏟아져 농업인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까 안타까워 하며 하루 빨리 피해 농가가 영농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옥례 회장은 ″집안일은 잠시 미루고 솔선수범하여 힘을 모아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의 의식·능력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대성동고분박물관 상설전시관의 보편적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관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3일간이며, 상설전시관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전시관 내 화장실리모델링, 바닥 점자블록 설치 등 개선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국비를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더 나은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을 결정했다”며 “휴관 기간 동안 관람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박물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가야 차문화를 선도할 김해다례대학 9기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29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려 장군차 다법 시연,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8주 동안 한국 차문화, 가야문화와 장군차의 이해, 다학 등 차문화 전반의 교육을 이수했다. 김해다례대학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2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김해 장군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차 한 잔에 담긴 정성과 배움의 뜻이 쌓여 김해다례대학이 9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군차의 전통과 가치를 지켜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해시협의회는 지난 29일 합천군 가회면 가회체육공원에서 수해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 400인분, 석식 100인분을 제공했다. 급식은 균형 잡힌 식단에 위생과 안전을 철처히 준수해 이뤄졌다. 김해시협의회 이향숙 회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피해 주민들을 보며 지금이야말로 공동체 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든지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해시협의회는 관내 18개 읍면동 봉사회 39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구호는 물론 부원동 취약계층 대상 무료 빨래방 운영, 봉황동 노약자 무료급식 제공, 김해 정착 사할린 동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자살 사건 발생 시 24시간 내 응급출동해 필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유족이 슬픔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 유족은 경찰‧소방 등으로부터 출동 요청을 받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초기 대면 상담 후 제공되는 서비스를 항목별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심리지원부터 복지서비스 연계와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유족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간담회는 김해시보건소,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사업 소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협업 기관은 ▲변사 사건 조사 ▲유족 인적사항 파악 ▲원스톱서비스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고통에서 시작되지만 그 여파는 유족의 삶 전체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7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다목적실에서 시민 대상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입양 시 고려사항, 건강관리 요령, 반려인이 지켜야 할 법적 의무 및 펫티켓, 길고양이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인제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한기원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김해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교육강좌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8월 22일까지이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성숙한 예절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김해시에는 약 3만 6,0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김해시 전체 가구의 27.5%인 약 6만 4,000가구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오는 8월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요실금은 방광의 저장능력 감소 및 요도 기능 약화로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배출되는 것으로 노인성 요실금은 전립선비대증, 요로감염 및 복압성 요실금 등이 주 원인이다. ▲지원 대상은 요실금을 진단을 받은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올해 1월부터 요실금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본인부담금(급여항목) 1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요실금 치료와 관련이 없는 질환 치료비, 실손보험금, 타 기관 지원 등과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진단서 또는 소견서(상병코드 포함)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김해시서부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고은정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위생상 문제뿐만 아니라 수치심 때문에 심리적 우울감을 겪기 쉬워지는데 조기에 적극 치료를 받아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2024년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서쪽 사면 일부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해시는 세계유산의 긴급 복구 및 보존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여 2025년 2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본격적인 정비 절차에 착수했다. 3월부터 유물수습조사 용역과 실시설계 용역에 돌입하여 정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유물수습조사 과정에서 김해 고읍성(고려시대)의 성벽 상부 구조(체성부) 및 토성 하부에서 고읍성 조성 시기 이전에 축조된 분묘가 확인되는 등 중요한 유적 발견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 복구를 넘어 유산의 역사적 층위를 심화하고 추가적인 학술 연구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유물수습조사 결과를 반영한 실시설계로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5월에 득 한 후, 6월 정비공사를 착공하여 단기간 내에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정대로 7월 정비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는 단순히 폭우 피해를 복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