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에서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성명초등학교 출신인 ‘아사삭호록(샐러드 및 포케전문점)’ 김윤만 대표가 경로당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80분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사삭호록’은 작년에 개업한 신생 업체로, 김윤만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정교 대명4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함께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 의심 사례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자주 샤워하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의복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F·G·Q·R·V)를 중심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함안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지방소득세 담당이,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함안군청 본관 1층 마산세무서 이동민원실에서 마산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방문 신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기한 연장을 신청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신고·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군민의 자전거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4일과 9일, 어린이날 행사 및 칠서 청보리·작약축제와 연계하여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 홍보, 야간 자전거 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발광형 손목밴드 배부, 군에서 운영 중인 ‘아라씽씽’ 자전거 대여소 위치 및 어플리케이션 사용 안내 리플렛 배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함주공원 어린이날 행사장과 지역 대표축제인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현장에서 다채로운 연령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체감도 높은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가 높지만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 활동은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지표 대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실생활 활용 확대를 위해 ‘우리 쌀·밀 활용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16일까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쌀과 밀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베이킹 수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밀 호두 타르트와 쌀 호두과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 우리쌀과 밀 가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교육 과정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곡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실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맞춤형 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정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계전문가가 통계적 방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 구성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선정된 가구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장애인일자리 주차도우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위반사항 점검과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문화 확산 및 군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와 계도 활동이 함께 실시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16개소(아파트단지 12, 휴게소 2, 장터 주차장 1, 공설운동장 1)를 중점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방해(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장애인주차구역 2면 침범 또는 2면을 주차면을 가로막는 이중주차) ▲표지 부당 사용(위변조․양도․대여 등)을 점검한다. 군은 단속된 차량의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적발 시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한편, 함안군은 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107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 창업주간(5. 21.~5. 29.)을 맞아 오는 21일과 23일 양일에 각각 예비창업자 창업 상담교실과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 창업 상담교실은 함안군청 1층 종합민원과 로비에서 10시부터 운영되며 함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퇴직자,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당일에는 창업 절차, 세무·회계, 마케팅, 정부지원 사업 안내 등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1:1 맞춤형 전문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23일에는 함안청년센터(다옴나눔센터 3층)에서 창업기초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창업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예비창업자 창업상담교실과 마찬가지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창업주간에 맞춰 운영되며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외부 창업자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예비창업자 창업상담 교실 및 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창원시 의창구 소재) 내에 방위산업공제조합 경남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됐으며 방산기업을 위한 보증 및 공제, 금융지원, 복지사업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위산업공제조합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을 비롯하여 방위사업청, 경상남도청, 창원특례시, 국방기술품질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정부 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은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을 포함한 방산기업 및 시중 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경남센터는 지역 밀착형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남지역 방산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증, 공제, 금융지원 등 조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방산기업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의 방산 생태계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의 경남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사천공항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30일 발표한 '공항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인프라 전반의 개선 및 조류 충돌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혁신 방안 발표에 발맞춰 정부는 2025년 추경 예산으로 사천공항에 EMAS 설치비 31억 8,600만 원,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교체비 9억 원 총 40억 8,600만 원이 배정됐으며, 도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김해공항에도 방위각시설 교체비 5억 원이 반영됐다. 사천공항은 항공기의 활주로 진입 방향을 정밀하게 유도하는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을 기존 콘크리트 구조에서 충돌 시 쉽게 파손되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 철골 구조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 충돌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2025년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활주로 말단부가 하천과 도로 등으로 인접해 종단안전구역 확보가 어려운 지형 조건을 가진 사천공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날 경우 충격을 흡수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 I - 베토벤 교향곡 3번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는 김선욱 예술감독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익숙한 레퍼토리와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보여준다. 이번 영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과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으로 구성됐다. 바그너와 리스트가 음악 전반에 걸쳐 베토벤에게 받은 영향을 중심으로, 각자의 방식대로 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한 과정을 음악적으로 조명한다. 바그너는 베토벤의 관현악 작품을 연구하며 음악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발전시켰고, 리스트 역시 음악 활동 전반에 걸쳐 베토벤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을 따라 바그너와 리스트의 작품을 거쳐 베토벤으로 귀결되도록 구성 배치되어, 베토벤에 대한 경의와 음악적 서사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사료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사료비 절감 등 양질의 조사료 생산⁃공급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총 23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제 곡물 시장 불안정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여건 악화, 축산업 위축으로 인한 소 사육 마릿수 감소 등 안정적인 사료 생산 기반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을 확대하고 사업지침을 개선했다. 올해 예산은 ▲사일리지 제조비 103억 원 ▲조사료 종자 구입비 31억 원 ▲품질관리 2억 원 ▲전문단지(함안) 기반 확충 13억 원 ▲시설·기계장비 구입 68억 원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20억 원 등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37억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하계조사료 신규면적을 지난해보다 695ha 늘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와 양질의 조사료생산⁃공급 등 일석이조의 효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계조사료를 지속 생산한 농업인이 전략작물직불 지원대상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유도하고자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버섯·산나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 가능하고, 사업비 기준 1억 원 이상 7억 원 내에서 선정 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는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 산나물, 약용, 약초 등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관수시설, 작업로, 보호울타리, 임산물 저장시설 등의 산림작물의 생산기반시설 분야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와 함께 하층공간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이 가능한 복합경영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6월 20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절차는 시군에서 사업계획 및 현장 심사, 도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및 사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광역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 울산광역시 김석명 교통국장과 함께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이 사업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경남·부산·울산 지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 발전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다. 2025년 4월 기준 경부울의 총인구는 약 760만 명이다. 수도권 다음의 인구 규모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간 약 50만 명이 감소하며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실정이다. 이에 3개 시도 국장은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우리나라의 지방소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다”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차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농작업 안전리더 현장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인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생활개선회 농작업 안전리더들은 오는 9월 말까지 농촌 현장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실천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농업인 365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안전 수칙 준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장비인 조끼, 모자, 안전마스크 등이 회원들에게 배부됐으며 이어진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강사가 기본적인 농작업 안전 수칙과 현장 위험 요소 자가 진단 방법, 사고 예방 및 개선 방안 등을 설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출범하는 농작업 안전리더들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