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4일 오후 마곡 코엑스에서 드론 산업 성장과 협력을 위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Drone Industry Alliance, DIA)의 출발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드론산업 얼라이언스는 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흩어졌던 역량을 결집하여 드론 산업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관을 연계해 총체적 협력기반을 조성하고자 출범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드론 산업에 관심 있는 정부 기관,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학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드론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협력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드론 산업은 기술 발전 가능성과 시장확대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대부분의 드론 기업들은 영세하여 개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1,000만불(유비파이)·200만불(니어스랩) 수출의 탑 등 최근 두각을 보이는 기업들이 발굴되고 있으나, 평균 매출이 1.6억원에 불과한 국내 드론 기업들은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주도할 수 있는 협력의 기회가 절실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방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시 내 주택 노후화가 맞물리며 빈집은 단순한 주거 문제가 아닌, 주거환경 악화와 지역 활력 저하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2022년 1월~2024년 12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빈집 관련 민원 2,399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22년 598건이던 빈집 관련 민원은 2024년 989건으로 약 1.7배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9.2%로, 민원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빈집 관련 민원은 경기(437건), 부산(239건), 서울(175건) 등 도심 지역에서 다수 발생해, 빈집 수가 많은 지방보다 인구 밀집 지역에서 빈집으로 인한 생활 불편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빈집 문제가 지방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빈집 관련 민원 유형은 철거 및 정비 요청 민원(77.8%)이 가장 많았으며, 정책 문의 및 제안(19.7%), 기타 불편 사항(2.5%) 순이었다. 빈집 관련 민원의 77.8%를 차지한 ‘철거 및 정비 요청’은 빈집의 위치를 특정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최영희 교통안전지도사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열 군수는 “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노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 군위군 ㈜해림조경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삼국유사면 내 경로당에 나눠줄 생필품과 간식이 담긴 선물 20세트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경로당에 유용한 생필품과 따뜻한 간식들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허정미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해림조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더 큰 위로와 기쁨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에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MBC어린이 합창단의 개막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20여가지의 체험프로그램, 화가 ‘강석원’과 함께하는 '나도 화가' 특강, 군위지역 예술인 공연(총 9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 기간 중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처음 문을 연'아이누리키즈파크' 및 '미디어아트센터'에는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어린이날 대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최고의 시설로 선보인'아이누리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관련하여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와 함께 거창 청년임대주택 건립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와 산업안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관리 상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와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인 관리 현황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의 철저한 점검뿐만 아니라 점검 이후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년임대주택 공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거창시장, 거창정수장 등 4개소에 대해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관내 90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여 22개소의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각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4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기존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평가제’로 전면 개편되어 실시됐다.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자체평가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추진 내용의 적절성 및 충실성에 대한 심층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정성과 이행·개선 노력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홍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A등급’을 받았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고도화되는 정보 유출 위협 속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군위군 공무원들이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연대를 다짐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웃 지자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청 백두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이웃 지역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계기로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더욱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의 종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수창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계도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스쿨존 내 감속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는 행정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시설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창공원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바르게 걷기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걷기 교육은 대구광역시걷기협회 소속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기 이론 습득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Step by Step(한 걸음씩)’을 주제로, 개인의 체형과 운동 습관에 따라 맞춤형 걷기와 스트레칭이 이루어지는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형 불균형(상·하·좌·우)을 고려한 차별화된 실습과 함께, 참여자의 평소 운동량 및 목표 심박수를 활용해 걷기부터 달리기까지 점진적인 신체활동 향상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건강 상태에 맞는 걷기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번 바르게 걷기 교육 외에도 걷기동아리 사업 확대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9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는 초등학생을, 새마을부녀회는 고등학생을 후원 대상자로 선정해 매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란 고산2동장은 “지역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힐링 요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체육회 주최, 수성구요가회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지역 주민들이 명상과 요가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힐링 요가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평일 점심시간(12:20~13:40)에 운영되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요가 매트가 일부 제공되며, 개인 돗자리나 잔디 위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수성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은 “이번 야외 요가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위생과 화재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은 조리장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후드 및 덕트 청소 등 환경 개선 비용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수성구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단,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음료·후식류 위주의 배달업소, 지방세 또는 과태료를 체납한 영업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영업자는 다음 달 3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타사 신도회는 5월 12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수타사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수타사 신도회장이자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인 손영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수타사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수타사는 신도회를 중심으로 수타사 봉사단을 구성하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국민의힘)이 5월 중에 부산광역시청 청사 내에 ‘다회용 컵 대여·수거·세척 시스템’과 ‘텀블러 세척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환 의원이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시의회 상임위원회 질의, ▲행정사무감사, ▲정책간담회 주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챙기며 부산시에 촉구해온 노력들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회용 컵 대여·수거·세척 시스템’은 부산시청 청사 내 18개 층(8층~26층, 단 12층은 제외) 복도에 5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다회용 컵 용량은 2종(192ml, 345ml)이며, 비치된 다회용 컵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한 후 층별로 설치된 반납함에 두기만 하면, 전문업체가 이를 수거해가 세척한 뒤 다시 재비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청사 내 각종 회의, 교육 및 내방객 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일회용 컵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텀블러 세척기’는 부산시청 청사 3층 구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