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을 위한 종합 정보 제공 창구인 ‘창원 청년정보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개소한 청년정보플랫폼은 일자리·주거·복지·교육·정책 참여 등 청년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정보 플랫폼이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흩어진 청년정책 정보를 한데 모아,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내에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청년창업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주거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내일통장사업, 면접수당지원사업, 스포츠패스사업 등의 신청·접수·처리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실제 운영 첫해인 2024년 청년정보플랫폼 총 이용자 수는 31만 9856명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해 1월부터 4월까지는 8만 9104명이 이용했다. 반면,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는 17만 8140명이 이용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 플랫폼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극한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5월 7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해 예방과 시설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배수펌프장, 게이트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기립식 방조벽 등 주요 방재시설의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펌프 및 방조벽을 실제 작동시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정전 시 대응을 위한 비상전기시설 설치 여부, 수·배전시설, 유수지 스크린, 도수로 관리실태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철저히 점검해 재난 발생 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각종 방재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한채영의 주연작,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한채영 배우가 8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고, 현우성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안과 긴장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세 인물의 심리를 강렬하게 압축해 담아냈다. ‘선희’의 낮은 목소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협박에 가까운 대사를 통해 그가 얼마나 집요하고 폭력적인 인물인지를 암시한다. 반면 “사랑을 베풀면 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현실 여대생 서현이 소설 속 병풍 단역으로 빙의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연출 이웅희, 강수연/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서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춘 금수저 단역 차선책을 연기한다. 소설 속 단역으로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차선책은 어느 날 소설의 열혈 독자였던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며 전혀 다른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차선책의 몸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보는 데 만족하려던 K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소설 속 중심인물이 되어간다. 과연 차선책의 몸에 들어간 K는 경로를 이탈한 소설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현대의 감각이 더해진 차선책의 예측불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실 여대생 K에서 소설 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실종된 손창민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1회에서는 공사장 화재 사건 현장에서 한무철(손창민 분)로 의심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어제 방송에서 아내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혼 후 집을 나온 무철은 공사장에서 홀로 쓸쓸히 잠들었고 이후 연락두절됐다.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이소원 분)는 미자와 살기로 했다. 큰돈이 생긴 이혜숙(오영실 분)은 큰아들 김석진(연제형 분)에게 옷을 사줬다는 이유로 대식과 또 다시 부딪혔다. 혜숙은 자녀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지만 대식은 복권 당첨 사실을 들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혜숙은 “여태 힘들게 살았으면 쓸 줄도 알아야지. 당신도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무철의 건물을 판 최규태(박상면 분)는 계약금을 빚쟁이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무철과 연락이 닿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은정과 서준영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의 서막이 올랐다. 어제(1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1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시작을 알렸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최자영(이상숙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은 아들의 차로 사고를 낸 자영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고 도희가 상간녀였다는 경찰의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재인과 자영 모녀의 날 선 대화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재인은 전과 다른 엄마의 실체에 실망했다. 자영은 충격받은 재인에게 “재인아 내 말 잘 들어. 당장 그 놈과 이혼해”라고 냉정하게 말하는가 하면 강승우(김현욱 분)에 대해 “반쪽짜리 핏줄이면 남과 다를 바 없어. 명심해. 승우 너 동생 아니야. (YL그룹) 절대 뺏기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뒤틀린 모녀 관계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5월 14일 오전 10시 40분 MBC컨벤션에서 ‘제17회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명예교수의 날 행사는 등록 및 명예교수회 총회,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발전기금 기부 명예교수 감사패 수여, 명예교수 동정, 교수회장 환영사, 명예교수 인사말씀, 오찬 및 환담,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총장,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총동문회장과 명예교수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발전기금 기부 명예교수 감사패는 최근 1년간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명예교수에게 수여한다. 대상은 조무제 전 총장, 권순기 전 총장, 김남향(불어불문학과), 김기흥(건설시스템공학과), 김남길(해양생명과학과), 김장락(의학과), 김진은(화학과), 은영(간호학과) 명예교수 등 8명이다. 명예교수의 날은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명예교수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가 2008년 전국 대학 최초로 제정한 날이다. 명예교수의 날은 스승의 날(5월 15일) 앞날인 5월 14일이다. 권진회 총장은 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2일 오후 3시, 제64회 천령문화제의 일환으로 상림 연지공원에서 연예인 풋살 초청경기를 개최해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기는 연예인 팀 FC트롯퀸즈와 함양연합팀 간의 친선 경기로 펼쳐졌으며, FC트롯퀸즈가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FC트롯퀸즈는 서지오, 소유미, 요요미, 황후, 민정, 미우,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두리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롯 가수들로 구성되어, 경기 내내 밝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플레이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맞선 함양연합팀은 ▲재경축구동우회 이영신, 김동근, 권두희, 박성호 ▲재창원축구동우회 박승진, 정근화, 정병인, 박문호 ▲함양 60대FC 박형만, 원인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친목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 후 FC트롯퀸즈는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를 열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고운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4회 천령문화제 폐막식에서도 FC트롯퀸즈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마지막을 아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사천시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은 국산 콩의 대규모 저장 및 산업화와 연계할 수 있는 가공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콩 수급관리와 함께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육성하는 올해 신규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3년간 총 190억 원을 확보하여, 사천시 곤명면 일원에 국산콩 첨단저장시설과 두유가공시설을 구축하여 경남권역의 핵심 콩 거점단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산 콩의 생산·가공·소비 기반을 조성하여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과 연계한 도내 콩 재배면적 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심하천 조성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완료한 양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8km)에 이어 산호천(상류부) 및 사파소하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호천 상류부 생태하천 복원사업(마산회원구 합성동 479 ~ 합성교 구간/L=1.8km) 은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위험 조절 및 생태적 기능 회복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며, 수질개선과 생태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하도정비, 생태서식처, 탄소흡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수립 후 10년 이상 경과한 산호천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여 지난 4월 제2회 경상남도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에 상정하여 안건 심의 중이며, 심의 완료 후 하천기본계획 변경 고시 및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등 추진하여 2027년까지 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파소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성산구 사파동 법원사거리 ~ 토월천 합류점/ L=0.9km)은 현재 실시 설계 및 토질 조사를 추진 중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창곡로108길 20에 위치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에 대하여 사업비 566억 원(국비 72억, 도비 36억)을 투입하여 기존 건축물은 그대로 두고, 내부 시설인 소각로와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산업설비를 최신 시설로 전면 교체하는 대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초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소각시설은 처리용량 1일 200톤으로 2000년 4월에 설치되어 장기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화(내구연한 15년 경과) 및 폐기물 성상변화로 인하여 소각처리 효율이 현저히 저하되어(130톤, 65%), 2017년 소각시설 2호기에 대해 대보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신뢰성 시운전 중이며, 준공이 완료되면 적정한 소각처리 능력 확보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선택적촉매반응탑(SCR) 등 방지시설을 보강 설치하여 친환경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폐열보일러 개선으로 스팀생산량이 증대(26톤/hr→38.4톤/hr)됨에 따라 LG1공장 등 산업단지내 5개사에 판매하는 스팀량 증가로 세수 증대에 기여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지속가능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이동식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지역별 대기오염 실태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시는 관내 주요 산업단지 3개소와 인접 주거지역 7개소를 중심으로 총 18개 권역별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대기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업단지 3개소는 각 구청별 2~4개의 세부구역으로 나누어 질소산화물(NO2),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을 집중 측정한다. 측정 대상 오염물질은 초미세먼지(PM2.5),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황화수소(H2S) 등 총 6개 항목으로, 주 2회 이상 꾸준히 현장 측정을 실시하여 1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원시 자체 대기오염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감시활동도 포함된다. 드론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배출시설 상공을 실시간으로 점검함으로써, 방지시설 가동 여부와 불법 배출 행위의 징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경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제3회 창원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슬로건을 “오늘의 환경 실천, 내일의 푸른 지구”로 정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교육주간 첫날인 6월 5일은 시청 시민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초등학생, 기업체, 시민 등 환경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합창공연과 마술공연을 통한 환경보전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6월 7일은 대표행사인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환경공모전 시상식 ▲환경 골든벨 ▲스탬프 투어 ▲이색 자전거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AI 재활용 자동회수기 체험, 합창단 공연, 안녕 펭구·풍선 공연 등이 추가되어 볼거리와 체험 요소가 한층 풍성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제18회 창원 환경영화제’가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3명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진단을 활용한 아동 지도’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한의대학교 최영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미술심리진단(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을 통한 효과적인 아동지도법과 늘봄전담사의 스트레스 관리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 해석법, ▲그림에 나타난 심리상태 분석, ▲아동 맞춤형 정서 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그림을 그려본 후 분석하고 적절한 상호작용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늘봄전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기돌봄 전략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최영주 교수는 “돌봄 제공자의 정서적 안정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양질의 늘봄학교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담당자 컨설팅, ▲늘봄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습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단계별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PC나 스마트기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 및 로그인, ▶[2단계] 시간표 또는 책장에서 교과서 열기, ▶[3단계] AI 추천 학습, 콘텐츠 활용 학습,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하기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안내자료를 각 학교 누리집(통합공지)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이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문제를 추천하고, 개념 설명과 AI 튜터 기능을 통해 스스로 반복 학습과 피드백의 구조로 학습이 이루어져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임종환 융합인재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