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폭염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남구는 지속적인 폭염속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남구의 3개 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생활지원사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연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이다. 복지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앱 사용법 및 발굴 요령 등을 공유하여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홍보 기간에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주거취약가구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공적지원을 제공하고, 민간자원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어르신 대상 텃밭 치유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 ▲텃밭 작물로 만드는 요리체험 ‘팜투테이블 건강치유 요리교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원예활동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 하반기 교육 ▲향기속의 힐링, 아로마테라피 ▲몸과 마음의 힐링 ▲활력증진 녹색처방전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31일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은 민선 8기 핵심 교통 공약사업인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추진’의 실현이다. 이를 통해 기장 지역에서 김해공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공항 이용 군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노선)과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중 기장군과 연계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 ‘공항리무진1’ 노선은 기장읍 소재 ‘반얀트리 해운대부산’을 출발해 동암 후문(아난티)을 거쳐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경유한 뒤 광안대로를 통해 김해공항까지 이어진다. 기장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4시 50분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9,500원이다. 예매는 시외버스 예매앱 ‘버스타고’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노선 검색과 실시간 도착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김해공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장형 미역 종자생산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나잠 어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기장형 홍해삼 종자생산 시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종자 배양 관리 연구를 위한 물품 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연구센터는 기장형 미역·홍해삼 종자를 생산해 지역 어업인과 어촌계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응력 있는 수산생물 종자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해 건강한 연안 생태계를 보존하고, 해조류 양식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을 꿈꾸는 시네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현풍과 상인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풍 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관’을 별도로 대관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화관람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복지 증진과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거는 인간 삶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특히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요즘 단지 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달성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달성군 내 전체 주택 수는 총 117,834채이며, 이 중 아파트가 89,113동으로 약 75.6%를 차지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달성군은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체계적인 실태점검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한다. 컨설팅은 교통안전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는 ▷도로 구조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도로 보수 및 안전시설 확충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는 각 단지에서 실질적인 개선 조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되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7월 12일, MBC는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며 충격을 주었다. 외국인 인권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국격이 무너졌다. 어떻게 인간을 저렇게. 21C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외국인 근로자 제도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7월 26일, 2주 뒤 다시 MBC 뉴스데스크는 거창군을 방송에 띄웠다. 브로커를 퇴출시키고 정당한 임금 보장과 인권 보장에 앞장서는 정반대 사례로 거창군 계절근로자 운영사례를 2분 46초 분량으로 소개하며 다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비정치 이슈로는 이례적으로 7월 30일 현재 조회수 17만 회를 넘었고, 800건이 넘는 댓글과 좋아요 5,000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게 뉴스다. 전국으로 확대해야. 간만에 보는 좋은 뉴스. 올해의 대상감이다. 이런 게 행정. 나라가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 등의 반응들이 쏟아졌다. “거창이 어디냐. 다른 지역도 본받아야 한다. 군수가 누구냐. 눈물이 난다, 거창으로 휴가 가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이선완)는 지난 30일 지정면 성당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정면 관내에 거주하며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회원들과 성당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성 봉사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등 따뜻한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며 따뜻하고 품격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원 20여 명과 장애인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경남18개 시군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이다. 이날 여름이불, 쿨매트, 써큘레이터,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 물품이 70세대에 전달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홍의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제해웅)는 지난 28일 의령복지마을을 방문하여 의령요양원 내 장애인 주차라인과 소방차 전용구역 라인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해웅 회장을 포함한 회원 12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오전까지 꼼꼼하고 성실한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색 작업을 통해 요양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홍의청년새마을연대는 의령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주)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재경의령군향우회 이용식 고문이 지난 30일 의령군청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이호섭 가요학당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송인 겸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호섭 씨의 고향은 의령군이며 전국 8개 지부에서 활동하는 이호섭의 가요학당 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호섭 고향 의령 지역의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호섭 가요학당 신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도 케어팜 전문가 양성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케어팜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및 개념, 우수 치유농장 사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치유농업 및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분야의 우수 사례 뿐만 아니라 운영자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치유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팜(Care Farm)은 돌봄(care)과 농장(farm)의 합성어로, 농업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의 농장 또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소문난 부자돼지국밥 평리점(대표 김희숙)은 7월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곡동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형재 북구 부구청장과 김희숙 대표가 참석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희숙 대표는“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형재 부구청장은 “지역 자영업자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문난 부자돼지국밥 평리점은 평소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착한가게’로 참여해 정기적인 기부와 지역 어르신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